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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손잡고 카투홈 서비스 개시…“차 안에서 가전제품 원격 제어”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손잡고 카투홈 서비스 개시…“차 안에서 가전제품 원격 제어”

    현대차·기아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 있는 생활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집에서 차량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기존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를 지난해 9월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 카투홈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이동과 거주 공간이 하나로 이어지고, 자동차와 일상생활 전반이 끊김 없이 연결되는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다.카투홈 서비스 역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제공된다.차량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연동해 차 안에서도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기기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현대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서비스 이용 고객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스마트싱스 앱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계정을 연동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카투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현대차·기...

    2026.03.23 15:14

  • 현대글로비스, 세계 최대 중량화물 전시회 참가…“자동차 운송 넘어 사업 다각화”
    현대글로비스, 세계 최대 중량화물 전시회 참가…“자동차 운송 넘어 사업 다각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중량화물 전시회 ‘월드 브레이크벌크 엑스포(WBX) 2026’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중량화물은 건설장비, 산업기계, 프로젝트 장비 등 컨테이너에 적재하기 어려운 대형 특수화물로, 일반 컨테이너 운송이 어려워 넓은 선내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동차 운반선이나 벌크선을 활용한 해상 운송이 적합하다.이번 WBX에는 글로벌 선사, 물류 기업, 화주, 항만 운영사 등 전 세계 170여개 기업과 1만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운영 중인 자동차선(98척), 벌크선(25척) 등 대규모 선대를 활용한 해상운송 역량과 화물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젝트 물류 수행 경험을 소개했다.특히 중국 상용차·중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고중량 화물 운송 역량을 집중적으로 알렸다는 설명이다. 고중량 화물은 중량화물 중에서도 건설장비, 상용차...

    2026.03.23 11:32

  • 현대차·기아, 글로벌 불확실성 ‘정면 돌파’…“공격적 신차 출시” 예고
    현대차·기아, 글로벌 불확실성 ‘정면 돌파’…“공격적 신차 출시” 예고

    현대자동차가 세계 완성차 1위와 3위 시장인 중국과 인도에 신차를 대거 투입하는 등 공격적 확장 전략을 예고했다.미국의 고율 관세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유럽 시장에서는 중국 전기차가 밀려드는 한편 중소형 모델을 앞세운 현지 브랜드의 반격으로 경쟁이 격화하는 등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22일 현대차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최고경영자(CEO) 주주 서한에서 향후 5년간 중국과 인도에 46종의 신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무뇨스 사장은 “중국 시장에서는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로’ 전략에 따라 향후 5년간 20종의 신차를 출시할 것”이라면서 “인도 시장에서는 2030년까지 5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총 26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는 현대차가 지난 5년간 두 시장에서 출시한 신차(18종·부분변경 제외)의 2.6배에 달하는 규모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에서는 12종, 인도에서는...

    2026.03.22 15:53

  •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생산국까지 공개… 거짓 제공 시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생산국까지 공개… 거짓 제공 시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 제조사와 생산국가, 제조연월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확대와 안전성 인증 취소 요건 강화를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과 자동차등록규칙 개정안을 오는 23일부터 5월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 시 구매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배터리 정보는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배터리 용량, 정격전압, 구동전동기 등 정보만 제공하면 됐지만 앞으로는 배터리 제조사, 생산국가, 제조연월, 제품명 또는 관리번호도 제공해야 한다.정보 제공 방식도 다양해지고 명확해진다. 판매자 홈페이지 등 인터넷, 자동차 매매계약서, 자동차 인수증, 정보통신서비스 등을 통해 제공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서면계약 체결 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다만 제조연월은 차량 인도 전까지 제공할 수 있다.배터리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공한 경우 과태료도 강화된다. 현행은 ...

    2026.03.22 14:31

  • 수입차 신규 등록 두 달 만에 3만대 돌파…“역대 가장 빠른 증가세”
    수입차 신규 등록 두 달 만에 3만대 돌파…“역대 가장 빠른 증가세”

    올해 개인용 승용 수입차 신규 등록이 두 달 만에 3만대를 넘어섰다. 역대 가장 빠른 증가세다.2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을 통틀어 신규 등록된 개인 승용 수입차는 3만517대로 집계됐다.이는 집계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2월까지 3만대 신규 등록을 달성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올해 개인용으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테슬라였다. 7065대 판매되며 선두에 오른 테슬라의 뒤를 BMW(6786대), 메르세데스-벤츠(5905대), 렉서스(2019대), BYD(1967대) 등이 이었다.테슬라의 가파른 성장세는 젊은층의 전기차 선호가 전기차 보조금 정책과 맞물려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1919대)보다 3배가 훌쩍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2월에만 6300대가 팔렸다.2030세대가 가장 선호한 브랜드도 테슬라였다.2030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구매한 수입차 8857대 중 3133대가 테슬...

    2026.03.22 11:49

  • 제네시스, ‘2027 GV60’·‘2027 GV70 전동화 모델’ 판매 개시…“고객 편의성 및 안전성 강화”
    제네시스, ‘2027 GV60’·‘2027 GV70 전동화 모델’ 판매 개시…“고객 편의성 및 안전성 강화”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연식변경 모델인 ‘2027 GV60’과 ‘2027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제네시스의 전용 전기차 모델인 2027 GV60은 판매 가격을 유지하면서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대표적으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시 전후방 1.5m 이내에 장애물이 있는데 가속 페달을 100% 밟으면 차량이 스스로 토크(바퀴를 돌리는 힘)를 제한하고 제동에 개입해 충돌 가능성을 줄여주는 기능이다.2027 GV70 전동화 모델은 안락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췄고, 빌트인 캠 녹화 시간을 20시간에서 120시간으로 대폭 늘렸다.또 GV70 전동화 모델의 고급감을 살리기 위해 신규 내장 색상으로 ‘오션웨이브 블루’와 ‘하바나 브라운’을,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신규 외장 칼라로 ‘트롬스 그린’을 추가했다.GV...

    2026.03.19 16:04

  • 포스코퓨처엠, 미국 몰튼과 천연흑연 음극재 핵심 원료 개발 MOU 체결…“음극재 원료 공급망 강화”
    포스코퓨처엠, 미국 몰튼과 천연흑연 음극재 핵심 원료 개발 MOU 체결…“음극재 원료 공급망 강화”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미국 흑연 제조 기업 몰튼과 ‘메탄가스를 활용한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몰튼은 메탄가스를 열분해해 흑연을 제조할 수 있는 세계 유일 기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몰튼은 메탄가스를 열분해해 흑연을 생산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이를 자회사 퓨처그라프를 통해 구형 흑연으로 가공한 후 세종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메탄가스를 활용해 생산한 흑연은 광산에서 채굴한 흑연보다 금속 불순물 함량이 낮은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정제 공정을 단축할 수 있어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 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다.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음극재 원료 공급망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포스코퓨처엠은 설명했다.또한 메탄가스를 열분해할 때 흑연과 함께 발생하는 수소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거나, 철광석의 산소를 제거하는 환원제로 석탄을 가공한 코크스...

    2026.03.19 14:48

  • 이젠 도로 청소차도 자율주행 시대···화성시 ‘자율주행 허브’ 열린다
    이젠 도로 청소차도 자율주행 시대···화성시 ‘자율주행 허브’ 열린다

    경기도 화성시에 실제 도로 환경에서 공공서비스를 결합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자율주행 허브’가 문을 연다. 실증에 투입된 차량은 마을버스 등으로 활용돼 실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국토교통부는 20일 화성시 만세구 송산면에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허브’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율주행 허브는 아직 불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기반 관제센터다. AI가 화성시 일대의 교통흐름, 도로상태 등을 파악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화성 자율주행 허브에서는 36.13㎢ 규모의 공간에서 연장 46.5㎞ 노선이 실증에 활용된다. 자율주행 차량은 총 65대가 투입된다. 교통약자 이동 지원과 응급환자 이송, 도시환경관리 등 8개 공공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차량 10대를 투입해 제공한다. 셔틀로 고객을 운송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은 6월에 5대를 투입하...

    2026.03.19 13:05

  • 경남도 특사경, 가짜 석유 불법유통 주유소 6곳 적발
    경남도 특사경, 가짜 석유 불법유통 주유소 6곳 적발

    경남도는 가짜석유 등을 불법 유통한 혐의로 주유소 5곳과 일반판매소 1곳 등 6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와 함께 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 도내 시군 주유소, 석유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벌였다.특사경은 적발된 6곳에서 가짜 석유제품 제조·판매 4건, 이동판매 방식 석유 불법 판매 3건, 영업 범위·방법 위반 2건 등 법 위반 행위 9건을 확인했다.주요 사례를 보면 한 주유소는 영업소에서 직접 기름을 넣어야 하는 덤프트럭을 대상으로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경유를 공급했다. 또 경유와 등유를 섞은 가짜 석유를 건설현장 덤프트럭·굴착기 등에 유통했다.한 주유소는 판매 대상이 아닌 일반판매소에 석유를 파는 ‘수평거래’(영업범위 위반)를 해 유통 질서를 교란했다.특사경은 석유 또는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적발된 6곳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시군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다만, 특사...

    2026.03.18 15:50

  • 삼성SDI 최주선, 정기 주총서 하반기 내 ‘분기 흑자 전환’ 목표 제시…“기술 리더십만이 살 길”
    삼성SDI 최주선, 정기 주총서 하반기 내 ‘분기 흑자 전환’ 목표 제시…“기술 리더십만이 살 길”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로 지난해 연간 적자를 낸 삼성SDI가 올해 하반기 내 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내걸었다.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AI) 분야 등 전방 산업 확대에 따라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최 사장은 중장기 성장 전략도 제시했다. 리튬인산철(LFP)과 미드니켈 제품을 준비하고, 초고출력·초경량 소형 배터리를 개발하는 한편, 반도체 패키징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 강화 등을 주요 전략으로 소개했다.최 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기차·ESS뿐만 아니라 로봇용 등 수주처를 다양화해 중장기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전기차 수요 회복 시점에 대해선 “앞으로 2∼3년 이내에 다가올 것”...

    2026.03.18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