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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테슬라에 허용 안되는 완전자율주행…국내서 ‘몰래 활성화’ 85건 적발
    중국산 테슬라에 허용 안되는 완전자율주행…국내서 ‘몰래 활성화’ 85건 적발

    국내에서 테슬라 완전자율주행(FSD)을 불법으로 활성화하는 ‘탈옥’ 시도가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칙상 국내에서 FSD를 사용할 수 없는 테슬라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어 예방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국내에서 FSD 기능을 무단으로 활성화하다 적발된 사례는 지난달 28일 기준 총 85건으로 집계됐다.국내에서 테슬라 FSD 기능은 미국에서 생산한 모델 S·X와 사이버트럭 3개 차종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차량 등록 현황을 보면 이처럼 FSD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테슬라 차량은 다 합쳐도 전체의 2.4%(총 4292대)에 불과하다.나머지 모델3·Y 등 17만6392대(97.6%)는 FSD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미국산 자동차는 국내 관련 인증이 면제되는데, 국내 테슬라 판매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산 모델은 안전기준 인증을 받지 ...

    2026.05.04 11:28

  • ‘나들이의 계절’인데 기름값은 언제 떨어지나…“5월부터 유가 상승 본격화”
    ‘나들이의 계절’인데 기름값은 언제 떨어지나…“5월부터 유가 상승 본격화”

    5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면서 리터당 2000원을 넘는 기름값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고 원유 재고가 줄면서 당분간 고유가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14.01달러로 전장 대비 3.4% 하락했다. 이날은 하락했지만 지난 30일간 평균 가격이 100.31달러로 심리적 상한선인 100달러를 넘어섰다. 100달러 이상의 고유가가 새로운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다. 같은 날 뉴욕상품거래소의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도 배럴당 105.07달러였다.국내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달 18일 리터당 2000원을 넘은 지 열흘이 넘도록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정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현재 정유사가 대리점·주유소 등에 공급하는 출고 가격에 상한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최고가격제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달...

    2026.05.01 16:02

  • LG엔솔, BMW와 ‘10조원’ 배터리 계약

    LG에너지솔루션이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기업 BMW와 10조원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SDI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에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전기차 ‘캐즘(수요 절벽)’에 부딪혔던 한국 2차전지 업계가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분기 46시리즈(지름 46㎜) 원통형 배터리를 100GWh(기가와트시) 이상을 신규 수주했고, 수주 잔고는 440GWh 이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계약 상대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이 배터리가 BMW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계약 기간은 최장 10년으로 연간 10GWh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른 총수주액은 10조원을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LG에너지솔루션이 BMW의 순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6.04.30 22:21

  • LG엔솔, BMW 전기차 계약 따냈다…약 10조원 규모
    LG엔솔, BMW 전기차 계약 따냈다…약 10조원 규모

    LG에너지솔루션이 독일 완성차 브랜드 BMW와 10조원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분기 46시리즈(지름 46㎜) 원통형 배터리를 100GWh(기가와트시) 이상을 신규 수주했고, 수주 잔고는 440GWh 이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계약 상대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이 배터리가 BMW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계약 기간은 최장 10년으로 연간 10GWh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른 총수주액은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LG에너지솔루션이 BMW 순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그간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중국 5대 자동차 제조사인 체리자동차 등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해 왔다.LG에너지솔루션은 BMW 수주를 비롯해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

    2026.04.30 20:04

  • ‘내비 안에 스마트폰이’…테슬라처럼 큰 화면에 AI 넣은 현대차 플레오스
    ‘내비 안에 스마트폰이’…테슬라처럼 큰 화면에 AI 넣은 현대차 플레오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공개했다. 미국 테슬라의 차량 내 대형 터치스크린처럼 17인치급 대형 화면에 주행 정보와 각종 어플리케이션(앱)을 함께 띄우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처럼 쓰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을 처음 제시한 것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UX스튜디오 서울에서 ‘플레오스 커넥트’를 공개했다. 지난해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선보인 ‘플레오스 25’를 실제 차에 탑재하도록 만든 양산형이다. 다음 달 출시되는 ‘더 뉴 그랜저’를 시작으로, 앞으로 선보일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신차에 차례로 적용할 예정이다. 오는 2030년까지 약 2000만대에 탑재한다는 계획이다.플레오스 커넥트는 직관성, 안전성, 개방성을 3대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대화면·슬림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글레오 AI’, 개방형 앱 마켓을 적용해 차량을 스마트 기기처럼 이용할 수 ...

    2026.04.30 10:19

  • AI 경력직 집중 채용 나선 현대차…제조 소프트웨어 및 AI 분야 모집
    AI 경력직 집중 채용 나선 현대차…제조 소프트웨어 및 AI 분야 모집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제조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분야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제조 AI, 제조 로보틱스, 제조 물류 지능화 등 총 4개 분야다.서류 합격자는 6월 중에 발표하고, 1·2차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현대차는 이번 경력 채용을 통해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등 미래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talent.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제조 소프트웨어 및 AI 우수 인재 발굴에 총력을 다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 미래 산업의 모멘텀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9:46

  • 지하철도 없는데 차량 부제까지…‘환승지옥’ 된 창원특례시
    지하철도 없는데 차량 부제까지…‘환승지옥’ 된 창원특례시

    경남 창원 남산공원 환승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환승 버스를 기다리는 직장인들로 붐볐다. 이 환승센터는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정류장이다. 김해에 사는 A씨(50대)는 “창원까지 오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회사까지 가는 시내버스를 20분이나 기다리고 있다”며 “길거리에서 시간을 많이 허비한다”고 말했다.창원시청·경남도청·경남교육청 등 행정기관이 밀집한 창원 성산구 일대 정류장도 사정은 비슷했다. 진해구에 사는 공무원 B씨(30대)는 승용차로 20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50분이나 버스를 타고 출근했다. B씨는 “환승도 해야 하는데, 버스 배차 간격이 25분 이상이나 된다.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배차 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로 정부가 공공부문·공영주차장 차량 2·5부제를 시행 중이지만,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에서는 현실과 괴리가 큰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정부가 시행...

    2026.04.29 21:30

  • [현장]지하철 없는데 차량 부제 겹친 ‘100만 대도시’···버스 정류장마다 ‘환승지옥’
    [현장]지하철 없는데 차량 부제 겹친 ‘100만 대도시’···버스 정류장마다 ‘환승지옥’

    경남 창원남산공원환승센터에는 지난 14일 오전 환승 버스를 기다리는 직장인들로 붐볐다. 이 환승센터는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정류장이다. 김해에 사는 A씨(50대)는 “창원까지 오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회사까지 가는 시내버스를 20분이나 기다리고 있다”며 “길거리에서 시간을 많이 허비한다”고 말했다.창원시청·경남도청·경남교육청 등 행정 기관이 밀집한 창원 성산구 일대 정류장도 사정은 비슷했다. 진해구에 사는 공무원 B씨(30대)는 승용차로 20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50분이나 버스를 타고 출근했다. B씨는 “환승도 해야 하는데, 버스배차 간격이 25분 이상이나 된다.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배차 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로 정부가 공공부문·공영주차장 차량 2·5부제를 시행 중이지만,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에서는 현실과 괴리가 큰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차량 ...

    2026.04.29 17:47

  • ‘배 한 척에 차 1만대’···현대글로비스, ‘축구장 28개’ 세계 최대 자동차운반선 도입
    ‘배 한 척에 차 1만대’···현대글로비스, ‘축구장 28개’ 세계 최대 자동차운반선 도입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운반선(PCTC)을 도입했다. 배 한 척에 1만800대를 실을 수 있는 축구장 28개 넓이의 운반선으로, 글로벌 자동차운반 선사 중에서 이 정도 규모를 도입한 건 처음이다.현대글로비스는 초대형 PCTC ‘글로비스 리더(Glovis Leader)호’를 글로벌 항로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글로비스 리더호는 배 길이 230m, 선폭 40m, 10만2590t 규모로, 선내에는 14개층의 화물 데크(적재 공간)가 마련됐다. 전체 적재 면적은 축구장 28개에 달한다. 소형차를 실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최대 1만800대를 실을 수 있다. 통상 PCTC가 7000~8000대를 실을 수 있는 것에 비하면 1회 운송량이 35% 이상 많은 셈이다.글로벌 자동차 운반 선사 중 1만대 이상 적재가 가능한 PCTC를 도입한 것은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고, 현재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글로비스 리더호는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했다...

    2026.04.29 10:37

  •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 들어간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 성황리 마무리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 들어간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 성황리 마무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으로 지원한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5라운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가 지난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국타이어 측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1977년 시작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는 올해 50주년을 맞는다. 정규 일정에는 지난해 처음 편입된 이후 두 번째 시즌을 치렀다. 이번 대회는 카나리아 제도의 중심 도시 라스팔마스가 위치한 그란 카나리아섬에서 총 18개 스페셜 스테이지(SS), 약 322.61㎞ 구간에서 진행됐다.개막일에는 ‘BP 얼티밋 카나리아스 서킷’에서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가 열렸다. 같은 구간을 나란히 질주하는 방식으로 드라이버 간 직접적인 시간 경쟁이 벌어졌다. 짧은 코스에도 초반부터 속도 경쟁과 미세한 주행 차이가 순위 변동으로 직결됐다....

    2026.04.28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