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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 한 척에 차 1만대’···현대글로비스, ‘축구장 28개’ 세계 최대 자동차운반선 도입
    ‘배 한 척에 차 1만대’···현대글로비스, ‘축구장 28개’ 세계 최대 자동차운반선 도입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운반선(PCTC)을 도입했다. 배 한 척에 1만800대를 실을 수 있는 축구장 28개 넓이의 운반선으로, 글로벌 자동차운반 선사 중에서 이 정도 규모를 도입한 건 처음이다.현대글로비스는 초대형 PCTC ‘글로비스 리더(Glovis Leader)호’를 글로벌 항로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글로비스 리더호는 배 길이 230m, 선폭 40m, 10만2590t 규모로, 선내에는 14개층의 화물 데크(적재 공간)가 마련됐다. 전체 적재 면적은 축구장 28개에 달한다. 소형차를 실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최대 1만800대를 실을 수 있다. 통상 PCTC가 7000~8000대를 실을 수 있는 것에 비하면 1회 운송량이 35% 이상 많은 셈이다.글로벌 자동차 운반 선사 중 1만대 이상 적재가 가능한 PCTC를 도입한 것은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고, 현재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글로비스 리더호는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했다...

    2026.04.29 10:37

  •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 들어간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 성황리 마무리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 들어간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 성황리 마무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으로 지원한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5라운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가 지난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국타이어 측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1977년 시작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는 올해 50주년을 맞는다. 정규 일정에는 지난해 처음 편입된 이후 두 번째 시즌을 치렀다. 이번 대회는 카나리아 제도의 중심 도시 라스팔마스가 위치한 그란 카나리아섬에서 총 18개 스페셜 스테이지(SS), 약 322.61㎞ 구간에서 진행됐다.개막일에는 ‘BP 얼티밋 카나리아스 서킷’에서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가 열렸다. 같은 구간을 나란히 질주하는 방식으로 드라이버 간 직접적인 시간 경쟁이 벌어졌다. 짧은 코스에도 초반부터 속도 경쟁과 미세한 주행 차이가 순위 변동으로 직결됐다....

    2026.04.28 13:14

  • ‘상어 코’와 길어진 후드…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최초 공개
    ‘상어 코’와 길어진 후드…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28일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그랜저’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그랜저의 외관 디자인과 실내 구성을 대폭 바꿨다. 전면부 후드는 길게 하면서 이른바 ‘샤크 노즈’(상어 코)를 연상하게 했고, 실내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요소를 강화했다.현대차가 이날 공개한 더 뉴 그랜저는 2022년 11월 출시된 7세대 그랜저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3년 5개월만에 공개된 새 디자인으로 “디자인과 상품성을 대폭 개선해 신차급 변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바뀐 외관은 기존의 역동성과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세부 요소를 정교하게 조정해 더 균형 잡힌 비례로 완성도를 높였다. 전면부에는 길어진 후드와 함께 상어 코의 모습을 강조하고 새로운 메쉬 패턴 그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입체감을 추구했다. 더 얇아진 수평형 램프 디자인과 측면 사이드 리피터를 통해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시각적 연결성도 강화했다.차체 길이(전장)...

    2026.04.28 10:30

  • 수도권 ‘수소 버스’ 늘어난다···현대차, 운수업체·충전사업자와 협약
    수도권 ‘수소 버스’ 늘어난다···현대차, 운수업체·충전사업자와 협약

    현대자동차가 수도권 주요 운수업체·충전사업자 등과 함께 수소 시내버스 보급 가속화를 추진한다. 앞으로 5년 내에 400대의 수소전기버스를 공급하고 서울과 인천에 수소충전소 10기를 더 구축하기로 했다.현대차는 27일 서울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도원교통·삼환교통·세운산업·현대차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도권 수소 시내버스 보급 가속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수도권 내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를 수소 충전소로 전환하고, 향후 5년간 수도권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전기버스 400대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대차는 운수업체인 도원교통과 삼환교통에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를 공급하고 정비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충전사업자인 세운산업은 2029년까지 서울과 인천에 신규 수소충전소 10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협약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자문과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운수사, 충전사업자, 금융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

    2026.04.28 10:09

  • 전기차 배터리도 구독?···교체 비용 낮추려 실증사업 추진하는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도 구독?···교체 비용 낮추려 실증사업 추진하는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의 배터리를 차체와 분리해서 구독하는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면 생기는 교체 비용 등 부담을 낮춰서 전기차 운행 비용을 줄여보겠다는 취지다.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현대캐피탈이 올해 상반기 중 보증기간이 끝난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심의를 통해 승인된 ‘전기차 차체·배터리 소유권 분리 등록’ 규제 특례를 기반으로 이뤄진다.현행 자동차관리법은 전기차 배터리를 차체와 분리해 별도로 등록·관리하는 체계가 없어, 배터리 성능 저하에 따른 감가 부담과 교체 비용이 전기차 구매 수요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꼽혀왔다.현대차그룹은 우선 수도권 법인택시 아이오닉5 5대를 대상으로 배터리 구독형 서비스를 운영하며 배터리 소유권 분리 구조가 실제 운행 환경에서 전기차 운행 비용과 차량 활용 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2026.04.28 09:41

  • ‘평일 중 1회’ 차 안 몰면 보험료 2% 할인

    중동발 유가 불안이 한창인 가운데 다음달부터 보험사들이 1주일에 한 번 운행을 쉬는 내연기관차 차주에게 자동차보험료를 깎아주는 ‘5부제 특약’을 출시한다. 다만 보험 가입자들이 돌려받는 금액은 평균 1만4000원 정도에 불과해 체감폭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금융위원회는 27일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 4차 회의를 열고 손해보험협회 및 5개 손해보험사와 함께 ‘차량 5부제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할인 방안’을 발표했다.특약 가입 대상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다. 업무용·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전기차도 적용 대상이 아니며 5000만원 이상의 고가 차량도 제외된다. 금융위는 약 1700만대의 차주가 특약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특약 가입자의 5부제 참여 요일은 차량번호판 끝번호 기준으로 결정된다. 월요일에는 1·6으로 끝나는 차량이,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 예컨대 차량번호 1111은 월요일에 운...

    2026.04.27 20:26

  • ‘평일 중 1회’ 운행 쉬면 차보험료 2% 할인…‘5부제 특약’ 5월부터 가입 가능
    ‘평일 중 1회’ 운행 쉬면 차보험료 2% 할인…‘5부제 특약’ 5월부터 가입 가능

    중동발 유가 불안이 한창인 가운데 다음달부터 보험사들이 1주일에 한 번 운행을 쉬는 차주에게 자동차보험료를 깎아 주는 ‘5부제 특약’을 출시한다. 다만 보험 가입자들이 돌려받는 금액은 평균 1만4000원 정도에 불과해 체감폭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금융위원회는 27일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 4차 회의를 열고 손해보험협회 및 5개 손해보험사와 함께 ‘차량 5부제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할인 방안’을 발표했다.특약 가입 대상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다. 업무용·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전기차도 적용 대상이 아니며 5000만원 이상의 고가 차량도 제외된다. 금융위는 약 약 1700만대의 차주가 특약 혜택을 받을 걸로 예상했다.특약 가입자의 5부제 참여 요일은 차량 번호판 끝번호 기준으로 결정된다. 월요일에는 1과 6으로 끝나는 차량이, 화요일은 2와 7, 수요일은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 예컨대 1111번은 월요일에 운행을 쉬어야 한다.차...

    2026.04.27 09:00

  • 몸집 불리고, 고급스럽게···중국서 본 ‘전기차의 미래’
    몸집 불리고, 고급스럽게···중국서 본 ‘전기차의 미래’

    지커, 한국 진출 모델 ‘7X’ 등 선봬 현대차, 중국 공동 개발 ‘아이오닉V’ 친환경차 이미지 전략으로 승부수 BYD, SUV ‘그레이트 탕’ 등 전시 브레이크 밟으면 문 닫는 등 신기술 전기 수직 이착륙기체 등 모빌리티도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자동차 박람회 ‘오토 차이나 2026’은 전기차 절대 강국인 중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가 전시관 한 동을 통째로 빌려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토종 맹주의 위상을 과시했다. 경쟁 업체인 지리자동차와 창안, 체리, 둥펑을 비롯한 전통 업체들과 샤오펑, 니오, 립모터, 럭시드 등 신생 전기차 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기발한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반면 중국 시장을 공략하려는 현대차를 비롯한 해외 브랜드 업체들은 다양한 현지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격년으로 열리는 오토 차이나의 ...

    2026.04.26 21:18

  • “지커, BYD와 차별화된 프리미엄·럭셔리 제품 한국 투입”
    “지커, BYD와 차별화된 프리미엄·럭셔리 제품 한국 투입”

    '오토 차이나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일본 완성차 기업 혼다가 한국 자동차 시장 철수를 발표했다. 2020년 닛산에 이은 두 번째 퇴각 결정이다. 반면 같은 날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는 자사 모델 7X의 한국 출시를 위한 차량 인증, 보조금 설정, 국내 충전 인프라 검증, 서비스센터와 부품 공급망 구축 등 세부 준비 상황 점검에 속도를 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가 들어오면 중국 브랜드로는 BYD(비야디)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진출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은 물러가고 중국은 몰려오는 모양새다.오토 차이나 2026 개막 전날 열린 글로벌 기자단 초청 행사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난 양쉐량 지리홀딩그룹 부사장(사진)은 “한국에 먼저 진출한 BYD의 선전을 잘 알고 있다”며 “지커는 이에 맞선 차별화 포인트로 7X를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럭셔리 제품군을 한국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D가 ...

    2026.04.26 21:14

  • 한국 진출 초읽기 들어간 ‘지커’…양쉐량 지리홀딩그룹 부사장 “프리미엄 전략으로 BYD와 차별화”
    한국 진출 초읽기 들어간 ‘지커’…양쉐량 지리홀딩그룹 부사장 “프리미엄 전략으로 BYD와 차별화”

    ‘오토 차이나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일본 완성차 기업 혼다가 한국 자동차 시장 철수를 발표했다. 2020년 닛산에 이은 두 번째 퇴각 결정이다. 반면 같은 날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는 자사 모델 7X의 한국 출시를 위한 차량 인증, 보조금 설정, 국내 충전 인프라 검증, 서비스센터와 부품 공급망 구축 등 세부 준비 상황 점검에 속도를 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가 들어오면 중국 브랜드로는 BYD(비야디)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진출이다.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은 물러가고 중국은 몰려오는 모양새다.오토 차이나 2026 개막 전날 열린 글로벌 기자단 초청 행사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난 양쉐량 지리홀딩그룹 부사장은 “한국에 먼저 진출한 BYD의 선전을 잘 알고 있다”며 “지커는 이에 맞선 차별화 포인트로 7X를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럭셔리 제품군을 한국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YD가 아토3를 시작으로 실, 시라이...

    2026.04.26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