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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길을 열다’… 2026 부산모빌리티쇼 27일 개막
    ‘내일의 길을 열다’… 2026 부산모빌리티쇼 27일 개막

    미래 모빌리티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가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내일의 길을 열다(Moving Tomorrow)’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5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국내외 대표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친환경 항공·해양 모빌리티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미래 이동수단의 청사진을 제시한다.올해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BMW·MINI, BYD,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램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총출동해 세계 최초 공개 신차와 콘셉트카를 대거 선보인다. 현대차는 ‘디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등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기아는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모델인 PV5 파생 모델과 협업 특장차를, 제네시스는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 GT 콘셉트’와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수입차 브랜드의 공세도 거세다. BMW...

    2026.06.23 09:33

  • ‘아틀라스’ 기업 지분 100% 품는 현대차그룹…‘완전 자회사’ 나선 배경은?[산업이(異)면]
    ‘아틀라스’ 기업 지분 100% 품는 현대차그룹…‘완전 자회사’ 나선 배경은?[산업이(異)면]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로봇공학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을 100%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보유해 온 잔여 지분을 모두 사들여 이사회 내 의사결정 고속도로를 뚫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배구조를 장악하고 전 세계 피지컬 인공지능(AI)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향후 정의선 회장 등 현대차그룹 상속을 위한 승계 자금 마련 다지기라는 분석도 나온다. 손정의의 ‘5년 미련’ 걷어내는 인수전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9.65%를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수 금액은 3억2500만달러(약 5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분 구조는 현대차 28%, 정의선 회장 22.6%, 기아 17.2%, 현대모비스 11.3%,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

    2026.06.23 06:00

  • 어서와~ 전기차는 처음이지? ‘전기차 알못’ 기자의 기아 EV3 동행기
    어서와~ 전기차는 처음이지? ‘전기차 알못’ 기자의 기아 EV3 동행기

    소음·진동 아예 없는 정적 ‘강렬한 첫인상’ 충격 흡수 주행 기술…방지턱·거친 굴곡 달려도 압도적 승차감 모터 저항 이용한 배터리 실시간 재충전 ‘신기한 경험’ 차 앞쪽에 충전구 위치해 불편…회사마다 다른 충전 앱 번거로워전기차 하면 먼저 이런 걱정들이 앞섰다. ‘비싸다’ ‘전자파가 해롭거나 감전될 수도 있다’ ‘불나면 다 죽는다’ 등등. 온갖 막연한 오해와 걱정 끝에 인생 첫 전기차와 나흘간의 동행을 시작했다. 전기차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았더니 이 차를 가리키는 사람이 많았다. 기아의 콤팩트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다. 경기 남양주와 양평의 북한강변을 돌아보고 서울 도심과 고속도로를 오가며 차량을 꼼꼼히 체험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흘간의 경험은 전기차를 타본 적도 없던 기자에게 “나도 전기차 한 대 사고 싶다”는 확신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처음 시승차를 인수해 운전석에 앉았을 때는 여느 SUV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

    2026.06.22 21:07

  • ‘전기차 생태계 적응’ 꿀팁 3가지
    ‘전기차 생태계 적응’ 꿀팁 3가지

    전기차를 처음 구매하려는 사람이라면 차를 받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주유소만 찾던 내연기관차 시절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전기차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한 필수 지식들이다.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이른바 ‘집밥’이라 불리는 거주지 내 완속 충전 시설이다.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는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돼 접근성이 좋아졌다. 실제 설문조사 통계상 전기차 운전자의 73%는 급속 충전을 월 3회 미만 쓰고 대부분 집이나 회사에서 완속으로 해결한다고 한다. 아파트 주차장에 고정식 충전기가 부족하다면 기둥에 설치된 ‘과금형 콘센트’도 있다. 이동형 충전 케이블만 별도로 사서 연결하면 거액을 들여 충전기를 새로 갖추지 않아도 전기차에 집밥을 먹일 수 있다. 다만 충전이 끝난 후에도 장시간 차를 세워두는 건 불법이다. 급속은 1시간, 완속은 14시간 이상 주차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이용 시간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

    2026.06.22 21:02

  • [타보니]“어서 와, 전기차는 처음이지?”···‘전기차 알못’ 기자의 EV3 나흘 동행기
    [타보니]“어서 와, 전기차는 처음이지?”···‘전기차 알못’ 기자의 EV3 나흘 동행기

    전기차 하면 먼저 이런 걱정들이 앞섰다. ‘비싸다’ ‘전자파가 해롭거나 감전될 수도 있다’ ‘불나면 다 죽는다’ 등등. 온갖 막연한 오해와 걱정 끝에 인생 첫 전기차와 나흘간의 동행을 시작했다. 전기차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았더니 이 차를 가리키는 사람이 많았다. 기아의 콤팩트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다. 경기 남양주와 양평의 북한강변을 돌아보고 서울 도심과 고속도로를 오가며 차량을 꼼꼼히 체험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흘간의 경험은 전기차를 타본 적도 없던 기자에게 “나도 전기차 한 대 사고 싶다”는 확신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처음 시승차를 인수해 운전석에 앉았을 때는 여느 SUV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시동을 걸었을 때부터 ‘아, 다르구나’ 감탄이 나오기 시작했다. 소음과 진동이 아예 없는 미지의 정적 속에 차량이 매끄럽게 움직였다. 내연기관차에 익숙한 운전자에게는 생경하면서도 강렬한 첫 인상이다.나흘간 주행하며 가장 먼저 깨뜨...

    2026.06.21 11:00

  • ‘전기차 초보 탈출’…전기차주들도 은근히 모르는 필수 지식 3가지
    ‘전기차 초보 탈출’…전기차주들도 은근히 모르는 필수 지식 3가지

    전기차를 처음 구매하려는 사람이라면 차를 받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주유소만 찾던 내연기관차 시절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전기차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한 필수 지식들이다.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이른바 ‘집밥’이라 불리는 거주지 내 완속 충전 시설이다.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돼 접근성이 좋아졌다. 실제 설문조사 통계상 전기차 운전자의 73%는 급속 충전을 월 3회 미만 쓰고 대부분 집이나 회사에서 완속으로 해결한다고 한다. 아파트 주차장에 고정식 충전기가 부족하다면 기둥에 설치된 ‘과금형 콘센트’도 있다. 이동형 충전 케이블만 별도로 사서 연결하면 거액을 들여 충전기를 새로 설치하지 않아도 전기차에 집밥을 먹일 수 있다. 다만 충전이 끝난 후에도 장시간 차를 세워두는 건 불법이다. 급속은 1시간, 완속은 14시간 이상 주차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이용 시간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아파트...

    2026.06.21 11:00

  • 미·이란 종전 합의에도 기름값은 아직 2009원…언제 2000원 아래로?
    미·이란 종전 합의에도 기름값은 아직 2009원…언제 2000원 아래로?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다.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4∼1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0.7원 내린 2009.2원이었다.휘발유 평균가격은 5월 둘째주 2011.75원을 기록한 뒤 5주 연속 매주 하락세다.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0.3원 내린 2051.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0원 하락한 1989.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2012.8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995.7원으로 가장 낮았다.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하락한 2004.1원을 기록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이 본격화되며 유가 하락했지만,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지속되며 하락 폭을 제한했다.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13...

    2026.06.20 09:16

  • 디젤 발전 의존하던 남극과학기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한다
    디젤 발전 의존하던 남극과학기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한다

    디젤 발전 설비 의존도가 높았던 남극과학기지에 친환경 수소 발전 설비가 들어선다.해양수산부는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극지연구소와 이 같은 내용의 ‘남극과학기지 그린 수소 그리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종우 해수부 장관,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오는 2028년 남극 세종과학기지 설립 40주년을 맞아 추진됐다. 외부 전력망과 고립된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는 열악한 기상 여건 탓에 장기 보관과 수송이 쉬운 디젤 연료에 전력 생산을 전적으로 의존해 왔다. 두 기지의 디젤 발전 비중은 97%에 달해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시설이 막대한 탄소를 배출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기지 내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으나 겨울철 해가 뜨지 않는 극야 현상이나 잦은 악천후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 역할을 하지는 못했다.이번에 추진하는 그린 수소 그리드는 수소를 이용한 전력 생산의...

    2026.06.18 14:07

  • 신차 값 부담에 “오래 타자”···중고차 시장도 ‘고연식’ 바람
    신차 값 부담에 “오래 타자”···중고차 시장도 ‘고연식’ 바람

    신차 가격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 여파로 차량 교체 주기가 길어지는 흐름이 뚜렷해진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도 고연식 차량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차량 내구성과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연식 자체보다 가격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실속형 트렌드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18일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바탕으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집계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기준 국내 등록 차량 2660만9015대 중 10년 이상 된 차량 비중은 38.4%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5년 이상 된 초고연식 차량 비중 역시 2020년 11.8%에서 올해 14.6%로 눈에 띄게 높아졌다. 반면 신규 등록 차량은 2020년 190만5972대에서 2025년 169만5442대로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다.이런 흐름은 중고차 매매 시장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케이카의 자체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기준 5...

    2026.06.18 09:16

  •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개통 3~4년 지연 전망···박찬대 “인천시 은폐 의혹”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개통 3~4년 지연 전망···박찬대 “인천시 은폐 의혹”

    서울지하철 7호선을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하는 청라연장선 개통이 애초보다 3∼4년 미뤄질 전망이다. 특히 인천시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시민에게 공개하지 않고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1단계 구간(석남역∼청라국제업무단지)은 2030년, 2단계 구간은(청라국제업무단지∼청라국제도시역)는 2033년쯤 개통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앞서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라연장선 개통 시점을 1단계는 2027년, 2단계 2029년이라고 밝혔다.인수위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이 애초보다 3∼4년쯤 개통이 늦어지는 것은 조성공사 차질과 전동차 납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인수위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의 본선 및 정거장 구조물 공사의 실적 진도율은 53.8%로, 정상 공정 계획인 76.9%에 비해 23% 지연된 ‘공정 파탄’ 상태라고 주...

    2026.06.17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