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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2026]자율주행·로보틱스 생태계 구축…미래 모빌리티 주도하는 ‘피지컬 AI’
    [CES 2026]자율주행·로보틱스 생태계 구축…미래 모빌리티 주도하는 ‘피지컬 AI’

    “미팅 시작해줘.” 운전자가 명령하자 자동차는 주행 중 애플리케이션에 예정된 통화 회의를 연결한다. 운전자는 페달 위에 올려둔 발에 힘을 풀고 회의에 집중한다.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인공지능(AI)이 적응형 순항 제어 기능(ACC)을 켜면서 차량 간격과 정지·출발도 자동으로 조절한다. 독일 자동차부품 기업 ‘보쉬’가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선보일 ‘AI 구동 콕핏’(운전석)의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CES 모빌리티 분야는 ‘로보틱스’와 ‘소프트웨어로의 전환’으로 수렴한다. 로보틱스는 로봇의 연구·개발·설계·작동·제어를 비롯해 로봇을 활용한 문제 해결 등을 연구하는 학문과 기술 분야를 말한다. 모빌리티가 ‘피지컬 AI’(센서와 로봇 기술을 합쳐 현실 세계를 인지·판단하고 물리적으로 행동하는 AI)를 구현할 장소로 부상하면서 ‘몸체’인 로봇과 ‘두뇌’인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026.01.04 20:20

  • 한·중 정상회담 앞두고 ‘임정청사 보존’ 둘러싼 중국 인연 강조하고 나선 현대차그룹
    한·중 정상회담 앞두고 ‘임정청사 보존’ 둘러싼 중국 인연 강조하고 나선 현대차그룹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에 맞춰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과의 인연을 부각하고 나섰다.현대차그룹은 4일 중국 상하이 소재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보존에 기여한 그룹 차원의 ‘민간외교’ 활동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등을 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2004년 5월 상하이시 정부청사에서 한쩡 상하이 시장과 면담하고,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보존을 위해 임시정부청사가 위치한 상하이시 로만구 지역 재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당시 ‘2010 상하이 엑스포’를 앞두고 있던 상하이시는 비교적 낙후된 임시정부청사 주변 지역(약 1만4000평)을 쇼핑센터와 위락공간을 갖춘 상업지구로 전면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었다.이를 외국 기업이 맡으면 임시정부청사의 온전한 보존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국내에서 제기되자, 우리 정부는 상하이시에 임시정부청사 주소지인 ‘306롱 3~5호와 318롱 전체’를 보...

    2026.01.04 15:45

  • 안개 자욱한 배터리 업황…에코프로, 돌파구로 ‘수처행주’ 꺼내 들었다
    안개 자욱한 배터리 업황…에코프로, 돌파구로 ‘수처행주’ 꺼내 들었다

    안개 자욱한 배터리 업황 속 에코프로가 돌파구로 ‘수처행주’(隨處行主)를 꺼내 들었다.에코프로는 이동채 창업주가 지난 2일 청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을 향해 “어디에 있든, 어떤 처지에 있든 그 자리에서 바르게 살아간다”는 뜻의 수처행주를 강조했다고 4일 밝혔다.이 창업주는 “2차전지 시장 침체 등 어려운 외부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길을 찾아 나가자”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에코프로는 올해 임직원 모두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경영 강화를 통한 흑자체제 구축 등 4대 경영방침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우선, 신기술 확보를 적극 추진한다. 유럽 전초기지인 헝가리 공장, 인도네시아 제련소 등 해외 사업장의 생산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기존 고객과의 신...

    2026.01.04 14:06

  • 제네시스 10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50만대 돌파…“베스트셀링 모델은 G80”
    제네시스 10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50만대 돌파…“베스트셀링 모델은 G80”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브랜드 출범 10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0만대를 돌파했다.4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는 지난해 11월까지 모두 151만368대로 집계됐다.제품군 및 해외 진출 국가 확대로 글로벌 연간 판매량을 해마다 꾸준히 늘려온 결과다.2021년 20만1415대였던 글로벌 연간 판매량은 2022년 21만5128대, 2023년 22만5189대, 2024년 22만9532대로 지속해서 증가했다.2025년 들어 11월까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5% 줄어든 20만878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주춤하는 양상이지만, 제네시스는 해외 판매 비중이 43%에서 46%로 늘어난 데서 돌파구를 모색 중이다.높아진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발판으로, 고부가가치 차종 개발과 공급을 확대해 수익 향상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경기 침체로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보급형 저가·소형 모델 출시와 가격 할인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어서, 현대차그룹 ...

    2026.01.04 12:01

  • [CES 2026]자율주행·로보틱스 생태계 구축···미래 모빌리티 주도하는 ‘피지컬 AI’
    [CES 2026]자율주행·로보틱스 생태계 구축···미래 모빌리티 주도하는 ‘피지컬 AI’

    “미팅 시작해 줘.” 운전자가 명령하자 자동차는 주행 중 애플리케이션에 예정된 통화 회의를 연결한다. 운전자는 페달 위에 뒀던 발에 힘을 풀고 회의에 집중한다.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인공지능(AI)이 적응형 순항 제어 기능(ACC)을 켜면서 차량 간격과 정지·출발도 자동으로 조절한다. 독일 자동차 부품 기업 ‘보쉬’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세계 가전 전시회 2026’(CES 2026)에서 선보일 ‘AI 구동 콕핏’(인공지능 운전석) 모습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CES 모빌리티 분야는 ‘로보틱스’와 ‘소프트웨어로 전환’으로 수렴한다. 로보틱스는 로봇의 연구·개발·설계·작동·제어를 비롯해 로봇을 활용한 문제해결 등을 연구하는 학문과 기술 분야를 말한다. 모빌리티가 ‘피지컬 AI’(센서와 로봇기술을 합쳐 현실 세계를 인지·판단하고 물리적으로 행동하는 AI)를 구현할 장소로 부상하면서 ‘몸체’인 로봇과 ‘두뇌’인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

    2026.01.04 08:00

  • 캐딜락 새해 맞이 할인 나선다
    캐딜락 새해 맞이 할인 나선다

    한국지엠이 캐딜락 차량에 한해 1월 한 달간 차량 가격을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리릭은 최대 1700만원 현금 할인 혜택을 준다. 36개월·48개월·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풀사이즈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 ESV 구매 고객에게는 500만원 현금 할인과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체 혜택(최대 10회)이 제공된다.최초 등록 명의자만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딜락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36개월·48개월·60개월 저리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26.01.02 14:30

  • 새해에 쏜다! 르노코리아 할부 할인에 전기차는 자체 보조금도
    새해에 쏜다! 르노코리아 할부 할인에 전기차는 자체 보조금도

    르노코리아가 새해 첫 달 할부 상품과 자체 전기차 보조금으로 영업 전선에 나선다.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할부로 구매하는 소비자는 3년 3.3%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할부 기간을 최대 5년으로 연장하면 금리는 3.9%로 늘어나는 조건이다.일반 구매 고객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E-Tech 모델 구매 시 각각 190만 원과 90만 원 특별 혜택을 받는다.차량 생산 월에 따라 20만~150만원 추가 혜택과 로열티 고객(재구매 1회 이상 또는 현재 르노차 보유 고객) 대상 50만 원 특별 혜택 등도 추가된다. 이런 조건들을 합하면 이번 달 그랑 콜레오스 최대 혜택은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420만원이 된다.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이 제외된다.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1%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새로 선보인다.아르카나 1.6 GTe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3년까지 1.99%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2026.01.02 09:55

  • 전기차 ‘캐즘’ 장기화…‘K배터리’ 새해 전망도 ‘암울’
    전기차 ‘캐즘’ 장기화…‘K배터리’ 새해 전망도 ‘암울’

    국내 배터리 업황 전망이 잿빛 일색이다. 글로벌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이 여전하고, 미국 전동화 지연 정책과 중국 배터리 질주 등 외부 환경이 녹록지 않다.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제조사와 소재사들은 불황 장기화에 대비해 체력 비축과 위기관리 대책 마련 등에 한창이다. 이들의 돌파구는 자산 개편,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망 다변화 등이다.자산 개편은 이미 본격화했다. 지난해 9월30일부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정책을 폐지하면서 급물살을 탔다.LG에너지솔루션은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달 미국 포드, FBPS 등 고객사 계약 해지로 2024년 매출 중 53%에 달하는 약 14조원이 날아가 버렸다. SK온은 전기차 수요 감소에 따른 경영 환경 변화로 올해 본격 가동 예정이던 충남 서산 신규 공장 증설을 내년 이후로 연기했다. 배터리 소재 업체인 SKC는 지난달 31일 양극재 사업 진출 계획을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2026.01.01 21:17

  • 새해에도 잿빛 전망…우울한 분위기로 출발하는 ‘K-배터리’
    새해에도 잿빛 전망…우울한 분위기로 출발하는 ‘K-배터리’

    국내 배터리 업황 전망이 잿빛 일색이다. 글로벌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이 여전하고, 미국 전동화 지연 정책과 중국 배터리 질주 등 외부 환경이 녹록지 않다.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거나 계획 중인 북미 시장 불확실성도 커지면서 발 등에 불이 떨어졌다. 배터리 업체들은 당분간 허리띠를 졸라맬 것으로 보인다.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제조사와 소재사들은 불황 장기화에 대비해 체력 비축과 위기관리 대책 마련 등에 한창이다. 이들이 마련 중인 돌파구는 자산 개편,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망 다변화 등이다.자산 개편은 이미 본격화했다. 지난해 9월 30일부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정책을 폐지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 전기차 전환 속도가 급격하게 얼어붙은 여파다.LG에너지솔루션은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달 미국 포드, FBPS 등 고객사 계약 해지로 2024년 매출 중 53%에 달하는 약 14조원이 날아가 버렸다. SK온은...

    2026.01.01 15:57

  • 새해부터 벤츠 매장별 가격 할인 경쟁 사라진다…“판매량보다 고객 경험 확대가 우선”
    새해부터 벤츠 매장별 가격 할인 경쟁 사라진다…“판매량보다 고객 경험 확대가 우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6년부터 딜러 중심의 판매·영업 구조를 본사 직접 판매 체제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매장별로 천차만별이던 가격이 통일되고, 전국의 딜러 매장은 가격 할인 경쟁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사후관리(AS)와 정비 서비스 등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공간으로 재편될 전망이다.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내년 1월2일부로 성수 서비스센터의 모든 인력·장비·물자를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인 성동 서비스센터로 통합 이전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통합 이전으로 기존 95여개였던 워크베이를 135개 규모로 확장해 수리 처리량과 속도를 높였고, 정비 기술 인력도 200명 규모로 늘려 작업 안정성과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설명이다.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조치는 정비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운영 효율화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인력과 장비,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해 성동 서비스센터를 한성자동차의 미래 고...

    2025.12.31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