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부담 경감을 위해 노선버스와 심야 화물차의 전국 ‘재정고속도로’ 통행료가 한 달간 전액 면제된다.국토교통부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운송업계 부담을 덜기 위해 16일부터 한 달간 노선버스와 심야 화물차에 대해 전국에 재정이 투입된 고속도로 통행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결정된 민생 안정 대책의 후속조치로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노선버스 통행료 면제는 16일 0시부터 다음달 15일 자정까지 적용된다. 이 기간 하이패스를 이용해 재정고속도로 요금소를 통과하는 노선버스 차량은 정상 과금 후 한 달간 이용 내역을 정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심야 화물차는 16일 오후 9시부터 다음달 16일 오후 9시까지 통행료가 면제된다. 기존에는 사업용 화물차가 심야 운행을 할 때 30~50%의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았다.주행한 거리에 비례해 요금을 부과하는 폐쇄식 구간은 오후 9시에서 오전...
2026.04.14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