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개 브랜드 참여 최대 80% 할인 '코리아패션 마켓' 개막읽음

정유미 기자
390개 패션 브랜드가 참가해 각종 패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가 내달 4일까지 열린다.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390개 패션 브랜드가 참가해 각종 패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가 내달 4일까지 열린다.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390개 패션 브랜드가 참가해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가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 의류업계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4번째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진행된다.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의 14개 오프라인 점포를 비롯해 대형마트, 편의점과 네이버, 무신사, LF몰, W컨셉, 현대백화점몰 등 패션 분야 대표 온라인 플랫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90여개 패션 브랜드 여성, 남성, 캐주얼, 아웃도어, 골프, 아동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로 선보인다. 친환경 상품만 따로 모아 판매하는 특설매장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골목상권 및 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먼저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득템마켓’을 통해 200개 중소기업이 판매하는 우수 상품을 백화점과 11번가 등에서 판매한다.

전통시장 판매 촉진을 위해서는 ‘네이버 동네 시장 장보기 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또 전국 16개 지역 230여개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장바구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년 연속 사상 최대 참가 기업 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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