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촬영하면 영양·칼로리 정보 제공

GC녹십자 계열 GC케어, 셀프 건강 관리 앱 ‘어떠케어 2.0’ 출시

GC(녹십자홀딩스)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 GC케어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어떠케어 2.0’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앱은 영양상태 분석과 스마트검진, 건강 체크 등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모바일로 셀프 케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들로 채워졌다.

예컨대 영양상태 분석 서비스는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촬영하면 영양성분과 칼로리까지 알려준다. 스마트검진 분석은 간단한 인증만으로 과거 검진 결과를 비교해 건강 변화를 알기 쉽게 시계열로 분석해 준다. 나이와 성별·질병에 따라 하루 적정 걸음수를 추천하고, 걷기 어려울 땐 대체 운동을 제시하는 기능도 있다.

아울러 개인 건강검진 서비스와 질병 유무를 보는 증상 체크 등 휴대폰만 있으면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담았다고 GC케어는 설명했다. 어떠케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및 웹사이트(www.howcare.co.kr)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효조 GC케어 대표는 “누구나 마음은 있어도 쉽지 않던 셀프 건강관리를 모바일로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어떠케어 앱은 다양한 검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가 되도록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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