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확대

심윤지 기자

내달부터 65개 노선 하루 150회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다음달부터 서울과 경기를 오가는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좌석예약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사전에 시간과 정류소를 지정해 좌석을 예약하는 서비스다. 같은 요금을 지불하고도 정류소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광위는 좌석예약제 적용 노선을 기존 46개에서 65개로, 운행 횟수는 하루 기준 107회에서 150회로 늘리기로 했다.

대광위는 지난해 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원, 용인, 화성 등 광역버스 탑승객이 많은 노선 중 좌석예약제 적용이 적합한 노선을 선별했다.

지역별 하루 운행 횟수는 수원이 33회에서 42회로, 용인이 20회에서 33회로, 화성이 16회에서 24회로, 고양이 13회에서 14회로 각각 늘어난다. 오산과 파주, 광주에서는 신규 노선이 운행된다.

광역버스 급행화 시범 사업도 오는 5월부터 시행된다. 광역버스 급행화 사업은 지하철 급행 노선처럼 일부 정류소를 건너뛰어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동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급행 광역버스는 용인 5001-1(명지대↔신논현), 용인 5600(명지대↔강변역), 수원 1112(경희대↔강변역)에서 좌석예약제 방식으로 하루 2회씩 총 6회 시범 운영된다. 추가 차량을 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이용객의 배차 간격은 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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