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1000만명 넘게 비행기 타고 ‘일본행’

안광호 기자

1~5월 기준 1015만명 ‘역대 최다’

엔화 약세·운항편 크게 늘린 영향

연합뉴스

연합뉴스

올 들어 5월까지 비행기로 한국과 일본을 오간 승객 수가 1000만명을 넘기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엔화 약세로 일본을 찾은 관광객이 급증하고, 국내 항공사들이 운항편을 크게 늘린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를 보면, 올해 1∼5월 한국∼일본 노선 이용 항공 승객 수는 1015만6796명(출발·도착 합산)이다. 1년 전 동기(694만5507명) 대비 46.2% 증가했다.

이는 1∼5월 기준으로 2009년 국토부가 항공 통계를 제공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중국의 항공 승객수(507만2554명)와 비교해도 2배에 달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엔저 여파로 일본을 찾은 국내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폭발적인 여행 수요에 맞춰 국내 항공사들도 일본 노선 운항편을 대폭 늘렸다. 일본 노선 항공편 수는 지난해 1∼5월 3만9980편이었지만 올해 5만4973편으로 37.5% 늘었다.


Today`s HOT
출국 앞둔 파리 올림픽 출전 대표팀 미시간주에서 열린 골판지 보트 경주 갈곳 잃은 콩고민주공화국 난민들 너무 더울 땐 분수대로
칠레에 배치된 태양광 패널 희생자 묘비 옆에서 기도하는 추모객들
미끌 미끌~ 오일 레스링 대회 가족 잃고 절규하는 팔레스타인들
프라우다 마을의 감자 밭 스프링클러로 더위 식히기 철장 안에서 시위하는 이스라엘 인질의 가족들 백악관 앞에서 포즈 취한 나토 정상들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