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가 10월9일 한글날이 낀 마지막 황금연휴를 앞두고 한우와 돼지고기 할인 경쟁에 나섰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10일까지 BBQ 훈제삼겹살과 고추장 삼겹살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100g당 1806원에 판매한다.
한우 등심·채끝살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해주고 한우 양념소불고기 700g(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1만7980원에 내놓는다.
뉴순살 양념 닭강정은 1팩당 30% 할인한 6986원에 팔고 무항생제·동물복지 닭볶음탕·백숙 전품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해준다.
10월 가격파괴 상품인 국내산 돈 앞다리는 이달 말까지 100g당 9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맛깔나는 황금연휴 5일간 특가’ 행사를 펼친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호주청정우 전 품목(일부 품목 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을 최대 50% 할인된 100g당 1590원에 판매한다.
보먹돼(보리먹고자란돼지·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심(1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40% 할인해 1560원에 내놓는다.
또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는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40% 할인해 100g당 3360원에 판매한다. 육포는 4대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홈밀 직화용기 밀키트는 7990원에 판매한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2배 더 강력해진 AI 가격혁명’에서는 호주청정우 척아이롤(100g)을 1590원에 판다.
홈플러스는 이와 함께 신상품 ‘솥솥 강정‘ 출시를 기념해 솥솥 한판닭강정을 1000원 할인한 1만4990원에 판매하고 솥솥 마라새우강정은 2000원 할인한 1만5990원에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한글날 당일인 9일까지 육류 할인 행사를 연다. 구이용으로 인기가 많은 호주청정우 척아이롤(100g·냉장·호주산)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40% 할인된 2148원에 판매한다. 또 호주청정우 기획팩 8종(품목별 상이·냉장·호주산)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2000원 할인해 각 9900원에 선보인다.
스페인 냉동돼지 모음전도 진행한다. 냉동 스페인산 돼지고기 대패 삼겹살·대패 목심·벽돌 삼겹살(각 1㎏)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2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대패 삼겹살은 1만5900원, 대패 목심은 1만3900원, 벽돌 삼겹살은 1만9900원에 판다.
냉동 추억의 한입 삼겹살·한입 목심(각 500g·냉동·스페인산)은 2개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된 팩당 8900원에 내놓는다.
양념육 대표 상품인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800g)는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1만2900원에 판다. 하림 닭복음탕용 손질닭(800g)은 1만990원에 1+1 행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