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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 플랫폼 추진 선포식에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MZ세대에 특화된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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