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1분기 순이익 2억원 ‘턱걸이 흑자’…영업손실 97억원

김지혜 기자
카카오페이, 1분기 순이익 2억원 ‘턱걸이 흑자’…영업손실 97억원

카카오페이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97억원, 당기순이익 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130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카카오페이의 1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861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페이는 영업비용 확대에 대해 “금융 서비스 사업 확대에 따라 인원이 증가해 인건비가 증가했고,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매출 증가로 수수료와 서비스 비용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매출액은 1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결제서비스 매출은 해외 결제와 오프라인 결제 사업 성장에 힘입어 같은 기간 약 14% 증가한 1200억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거래액은 40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매출 기여 거래액은 같은 기간 31% 늘어 1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금융서비스 거래액이 대출갈아타기와 주택담보대출의 수요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면서 성장세가 돋보였다.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18억원, 당기순이익은 212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별도 기준 누적결손금은 2021년 2000억원대에서 지난 3월 말 기준 240억원대까지 감소했다”며 “연내 이익잉여금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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