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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정 매도 시기 넘기면 부담 높아지게”
    “적정 매도 시기 넘기면 부담 높아지게”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사진)이 이달 말 발표할 부동산 세제 개편안 중 양도소득세와 관련해 “적정한 시기에 매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그 시기를 넘어서면 조금 더 부담이 높아지는 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실거주용 한 채더라도 초고가라고 생각하는 금액의 부동산에 대해선 달리 봐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다”며 초고가 주택 보유세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실장은 19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을 두고 “일단 다주택자와 1주택자를 달리 보고, 거주 목적과 비거주를 차등 적용하는 문제, 초고가 부동산에 대해 달리 적용한다는 쪽에 어느 정도 판단은 돼 있다”며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느냐는 것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초고가 주택의 기준에 대해서는 “시뮬레이션도 많이 해봐야 되고 일반 국민들의 의견도 더 많이 듣고 23일 토론회를 거쳐 7월 말쯤 발표되는 세법 개정안에 최종 결정이 담길 예정”이라...

    6시간 전

  •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구축”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하반기 핵심 과제로 은행 수익성 회복과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를 제시하고 “은행 수익성 회복은 단기 실적 개선을 넘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 회장을 비롯해 은행·증권·보험 등 16개 계열사 대표와 지주사 경영진이 참석한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임 회장은 은행의 경우 핵심 예금과 기업 금융, 자산관리 등 주요 영업 동력을 강화하고 비용 경쟁력을 갖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은행 부문에서 각 자회사의 핵심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지위를 강화해 은행 중심 수익 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7시간 전

  • 김용범 “실거주 1채도 ‘초고가’는 달리 봐야, ‘기준 설정’ 7월말 최종 결정”···보유세 인상 가능성 시사
    김용범 “실거주 1채도 ‘초고가’는 달리 봐야, ‘기준 설정’ 7월말 최종 결정”···보유세 인상 가능성 시사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9일 7월 말 발표할 부동산 세제 개편안 중 양도소득세 방향에 대해 “적정한 시기에 매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그 시기를 넘어서면 조금 더 부담이 높아지는 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실거주용 한 채더라도 초고가라고 생각하는 금액의 부동산에 대해서는 달리 봐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다”며 초고가 주택에 대한 보유세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김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에 대해 “일단 다주택자와 1주택자를 달리 보고, 거주 목적과 비거주를 차등 적용하는 문제, 초고가 부동산에 대해 달리 적용한다는 쪽에 어느 정도 판단은 돼 있다”며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느냐는 것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초고가 주택의 기준에 대해서는 “시뮬레이션도 많이 해봐야 되고 일반 국민들의 의견도 더 많이 듣고 23일 토론회를 거쳐 7월 말쯤 발표되는 세법 개정안에 최종 결정이 담길 예정”이라고...

    11시간 전

  • 주식 ‘빚투’가 아파트 ‘영끌’ 막는다…은행권 가계대출 여력 바닥
    주식 ‘빚투’가 아파트 ‘영끌’ 막는다…은행권 가계대출 여력 바닥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올해 연간 가계대출 여력을 사실상 모두 소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빚투’(빚내서 주식 투자)에 따른 신용대출이 크게 늘면서 하반기 주택담보대출을 활용한 ‘영끌’(자산을 총동원해 부동산 투자)이 어려워지는 모습이다.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15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정책성 대출 제외)은 총 649조6612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조6912억원 증가했다.이들 은행이 올해 초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연간 가계대출 증가액 목표치는 약 4조3400억원이었는데, 목표치를 이미 3500억원 가량 초과한 것이다.대출 종류별로 보면 신용대출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지난 15일 기준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108조6704억원에서 110조468억원으로, 1조3764억원 늘어났다.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총 615조9064억원으로, 지난달 말 대비 7608억원 증가했다. 증가 폭을 보면 개인 신용대출...

    13시간 전

  • 김용범 “삼전닉스 레버리지 상장폐지 어렵다…괴리율 최소화 방법 논의”
    김용범 “삼전닉스 레버리지 상장폐지 어렵다…괴리율 최소화 방법 논의”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9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상장폐지는 사실 생각하기 어렵다”면서 “만약에 상장폐지를 하게 되면 그 자체가 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준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레버리지 ETF) 상품이 10조원 이상 시장이 형성돼 있는데 상장폐지를 상상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금융당국이 지난 16일 발표한 레버리지 보완 대책에 대해 “그동안 시장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을 상당히 수용해서 내린 조치”라며 “시행되면 그동안 지적됐던 많은 문제들이 상당 부분은 해소될 걸로 본다”고 말했다.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1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의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예탁금을 주식이 아닌 현금만 인정하는 등의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신규 단일종목 레버리지 신규 상품 상장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김 실장은 “...

    16시간 전

  • 뉴욕증시, 반도체 매도세 지속에 하락
    뉴욕증시, 반도체 매도세 지속에 하락

    반도체 종목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6.55포인트(-0.77%) 하락한 52,146.4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재수는 전장보다 76.08포인트(-1.01%) 내린 7,457.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61.70포인트(-1.40%) 내린 25,520.24에 각각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S&P 500 지수는 1.6%, 나스닥 지수는 2.9% 각각 하락했다.미국 상장 30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1.63%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지속했다. 엔비디아가 2.21% 하락했고, 마이크론(-0.50%), AMD(-1.03%), 인텔(-2.00%)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다만,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1.13% 반등했다.넷플릭스는 전날 실적 발표에서 3분기 ...

    2026.07.18 09:17

  • [경제뭔데]“8월에 또 오를 수도”···긴축 고삐 죄는 한은, 다시 ‘고금리 예금’ 시대 막 오르나
    [경제뭔데]“8월에 또 오를 수도”···긴축 고삐 죄는 한은, 다시 ‘고금리 예금’ 시대 막 오르나

    경향신문 경제부 기자들이 쓰는 [경제뭔데] 코너입니다. 한 주간 일어난 경제 관련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전해드립니다.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정기예금 등 수신 상품 금리를 0.25~0.30%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올리자 예·적금 상품 금리에 이를 바로 반영한 것입니다.올해 상반기 금융권의 화두는 ‘머니무브’였습니다. 코스피 상승세가 워낙 가팔라 은행 예금과 보험 계약을 해지해 증시로 이동하는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이죠. 최근에는 ‘롤러코스피’라고 부를 정도로 증시 변동성이 커져 다시 예금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실제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949조3998억원으로 5월 말보다 4조6837억원 증가했습니다. 이유 없이 예금이 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은행들은 한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하고 증시로의 자금 이탈을 막...

    2026.07.17 17:00

  • [경제뭔데]‘3000만원 장벽’으로 출렁이는 코스피 잡을 수 있을까
    [경제뭔데]‘3000만원 장벽’으로 출렁이는 코스피 잡을 수 있을까

    경향신문 경제부 기자들이 쓰는 [경제뭔데] 코너입니다. 한 주간 일어난 경제 관련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전해드립니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에 자금의 최대 2배를 투자할 수 있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두 달도 안 돼 전환점을 맞았습니다.지난 16일, 금융당국이 투자 요건을 강화하면서입니다. 일단 ‘삼전닉스’ 이외의 종목을 기반으로 한 ETF의 신규 출시는 중단됩니다. 증권사에 넣어야 하는 예탁증거금도 주식을 포함한 현금 1000만원에서 오로지 현금 3000만원으로 오릅니다. 매매 최소 단위는 1주에서 20주로 확대됩니다. 증거금 상향은 오는 8월부터, 최소 주문단위 인상은 11월부터 시행됩니다.왜냐구요? 레버리지 ETF가 우리 증시의 변동성, 그러니까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하는 폭을 키우면서 시장 건전성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문턱을 높인 겁니다.실제로 레버리지 ETF가 출시된 지난 5월 27일 이후 말도 안되는 변동...

    2026.07.17 13:43

  • 최태원·권석준 AI대담 “한국 AI, 제품 아닌 ‘지능’ 수출로 패권경쟁 뚫어야”
    최태원·권석준 AI대담 “한국 AI, 제품 아닌 ‘지능’ 수출로 패권경쟁 뚫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가인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반도체융합공학부 교수가 17일 ‘AI 대담’에서 만났다. 이번 대담은 이재욱 서울대학교 AI연구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두 사람은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AI 성장 아젠다와 반도체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주요 발언 내용.AI 시대의 동력, 메모리 병목과 지능 생산의 임계점이재욱 = “AI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분야가 메모리 반도체다. 일각에서는 메모리 병목 현상과 공급 부족을 우려한다. 최근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주가 변동성도 커졌다. 시장 구조와 기술 전망을 어떻게 보나.”최태원 = “메모리 병목은 컴퓨팅 파워의 폭발적 증가와 직결돼 있다. AI를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핵심은 컴퓨팅 파워다. 컴퓨터를 많이 쓰고 아주 크게 쓰면서 그 안에서 AI 지능을 생성한다. AI가 유능해지고 성장한다는 것은...

    2026.07.17 11:16

  • 최태원 “SK하이닉스 주식 가만히 갖고 있으면 돼…우상향할 것”
    최태원 “SK하이닉스 주식 가만히 갖고 있으면 돼…우상향할 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17일 SK하이닉스 주가의 장기 우상향을 전망해 투자자들에게 장기 보유를 조언했다. 최 회장은 미·중 인공지능(AI)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틈새시장 공략’과 ‘지능 수출’을 제시했다.최 회장은 이날 제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하계포럼 대담에서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메모리는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면 우상향으로 간다”며 “다음 달 주가는 모르지만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AI 산업의 성장 속도에 맞춰 메모리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최근 급격한 주가 변동성에 대해서는 “너무 빨리 올라서 현실에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국내 AI 산업의 전략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을 우회한 틈새시장 공략을 제시했다. 미국은 뛰어난 품질로 접근하고 중국은 가격 우위를 앞세우는 상황에...

    2026.07.17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