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원·달러 환율은 되레 올랐고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한·미 간 금리 차가 좁혀지긴 했지만 외환시장에서 달러 수요가 여전히 높아 환율이 안정세를 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관측이 나온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6원 오른 1473.0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미 연준이 이날 새벽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낮추기로 결정한 이후 환율은 5.9원 내린 1465.5원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한때 1473.9원까지 올랐다.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기준금리 인하 뒤 기자회견에서 정책금리가 중립금리 범위에 들어왔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결정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중립금리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지도 낮추지도 않는 금리를 뜻한다.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는...
20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