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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 급락해 8400선 후퇴…일주일새 서빗브레이커 두 차례
    ‘검은 금요일’ 코스피 6% 급락해 8400선 후퇴…일주일새 서빗브레이커 두 차례

    26일 코스피 지수가 6% 가까이 급락해 8400선까지 밀려났다. 장중 급락세에 매도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되며 국내 증시는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19.09포인트(5.81%) 내린 8411.21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36.44포인트(4.10%) 내린 851.37로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8813.18로 하락 출발한 뒤 점차 낙폭을 확대해 한때 8100선까지 내려앉았다. 급락세에 오전 11시 12분쯤 매도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낮 12시 10분쯤 서킷 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됐다.코스피 전체 매매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지난 23일 이후 3거래일 만으로, 올해 들어 5번째다. 국내 증시 출범 이래 한 주 동안 서킷브레이커가 두 차례나 발동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이드카는 올해 들어 14번째 발동됐다.이날 주가 하락은 반도체주가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5.30% ...

    2026.06.26 16:27

  • ‘최고 금리 19.4%’ 청년미래적금 닷새 만에 100만명 몰려···“요건 충족 땐 전원 가입 ”
    ‘최고 금리 19.4%’ 청년미래적금 닷새 만에 100만명 몰려···“요건 충족 땐 전원 가입 ”

    ‘2030’ 청년을 대상으로 최고 19.4% 금리 수준을 제공하는 ‘청년미래적금’의 가입 신청자 수가 출시된 지 닷새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금융위원회는 26일 오후 1시 기준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자 수가 10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금융위는 “가입 신청자 중 가입요건을 충족한 모든 청년들의 가입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지시대로 가입자 수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 “조건을 갖춘 사람이 초과할 경우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들 것 같지도 않으니 추가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다 처리해 주라”고 말했다. 청년미래적금의 가입 신청은 첫 5영업일(이달 22∼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진행된다. 이후 5영업일(이달 29일∼다음 달 3일)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상품 취급 기관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별도 서류 ...

    2026.06.26 15:01

  • 금리 오르면 어쩌나···5월 신규 주담대 중 변동금리 60% 육박
    금리 오르면 어쩌나···5월 신규 주담대 중 변동금리 60% 육박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8개월 연속 오르면서 지난 5월 신규 주담대 5건 중 3건이 변동금리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금리 상승이 예상돼 차주들의 변동금리 대출 부담이 커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44%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0월(3.97%)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다. 반면 주담대 변동금리는 4.23%로 1개월 전보다 0.05%포인트 내렸다.고정금리 상승은 준거 금리인 5년물 은행채(AAA) 금리가 5월에 4.17%로 전달보다 0.29%포인트 뛰었기 때문이다. 반면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신규)는 2.9%로 0.01%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차주들은 고정금리 대출보다 금리가 저렴한 변동금리 대출을 많이 선택했다. 지난달 신규 주담대 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41.6%로 전달 대비 6.2%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11월 이...

    2026.06.26 14:37

  • [속보]코스피, 8% 폭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한 주에 두 번 발동은 처음
    [속보]코스피, 8% 폭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한 주에 두 번 발동은 처음

    26일 코스피 지수가 8% 넘게 폭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로 코스피 모든 매매가 20분간 중단됐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올해 들어 5번째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13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가 전장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향후 20분간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조치다. 해제 이후엔 10분간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 처리한다.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시 코스피는 전장 대비 730.49포인트(8.18%) 하락한 8199.81을 기록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조923억원을, 기관이 732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3조7654억원 순매수 중이다.앞서 코스피는 오전 11시 12분 12초쯤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해 매도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2026.06.26 12:18

  • [속보]코스피, 5%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속보]코스피, 5%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26일 코스피 지수가 5% 급락하면서 코스피 시장에 매도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12분 12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코스피 매도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낮추는 장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5%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19분 현재 504.77포인트(5.65%) 내린 8425.53을 기록 중이다.외국인이 2조5444억원, 기관이 454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2조9574억원 순매수 중이다.

    2026.06.26 11:21

  • 6월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주식은 ‘삼전·닉스’…개인은 가장 많이 사
    6월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주식은 ‘삼전·닉스’…개인은 가장 많이 사

    6월 한 달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집계됐다. 개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를 14조53억원을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팔았다. 두 번째는 SK하이닉스로 12조4937억원 순매도했다.SK스퀘어(4조2098억원), LG전자(1조9943억원), 현대차(1조4262억원), 삼성전자우(1조117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외국인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함에 따라 리밸런싱(자산 재배분)과 함께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외국인이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기(1조7643억원)였다. 두산(3325억원), LG에너지솔루션(3091억원), 미래에셋증권(2942억원), 현대로템(2749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반면 개인의 순매수 종목 순위는 외국인과 정반대 양상을 보였다.개인은 같은...

    2026.06.26 11:14

  • 외국인, 47조 매도 폭탄에도 지분율 35% 돌파···역대 최고
    외국인, 47조 매도 폭탄에도 지분율 35% 돌파···역대 최고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47조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셀코리아’를 이어갔다. 다만 코스피 강세로 외국인 보유 종목의 지분 가치가 동시에 늘면서 외국인 지분율은 35%를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6년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47조190억원어치를 순매도해 5개월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9조410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2조220억원을 순매수했다. 올해 1∼5월 누적 순매도액은 114조224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매도액(11조768억원)의 10배를 웃돌았다.이처럼 막대한 매물을 쏟아냈음에도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잔액은 2852조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730조9000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지분율도 35.3%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차익 실현을 위해...

    2026.06.26 07:06

  • 김문희 평가원장 재산 98억원 신고···최지영 전 재경부 차관보 285억원
    김문희 평가원장 재산 98억원 신고···최지영 전 재경부 차관보 285억원

    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본인과 가족 명의로 약 98억826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2일부터 4월1일까지 취임·승진·퇴임 등 신분 변동이 있는 전·현직 고위 공직자 96명의 재산 등록 내역을 26일 공개했다.현직자 가운데는 지난 3월 취임한 김문희 평가원장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비롯해 배우자 명의 서울 동작구 아파트 전세권 등 건물 재산이 약 61억7600만원이다.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27억8387만원, 증권 12억5759만원도 보유하고 있다.현직자 중 두 번째는 유보선 국립군산대 새만금캠퍼스 부총장으로 재산 규모는 83억140만원이다. 유 부총장 재산에는 출판사 문학동네 비상장 주식 7200주(42억3177만원)가 포함됐다. 그는 문학동네 편집위원을 지냈다.송석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은 엔비디아 1862주·팔란티어 1230주 등 본인 증권 자산 24억원을 포함해 60...

    2026.06.26 00:00

  • 마이크론 호실적·하이닉스 ADR 상장…겹호재에 삼전·닉스 주가 ‘수직 상승’
    마이크론 호실적·하이닉스 ADR 상장…겹호재에 삼전·닉스 주가 ‘수직 상승’

    전고점 근접, 코스피 8930.30 마감 하이닉스, 글로벌 가치 재평가 기대 삼전도 미 ADR 상장 가능성 제기 목표가 삼전 55만원·닉스 420만원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5일 또 급등했다. 미국 최대 반도체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소식 영향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5.29% 오른 35만8500원에, SK하이닉스는 13.06% 오른 29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두 종목의 상승세에 코스피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5.42% 오른 8930.30에 마쳤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5% 급등하며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마이크론의 호실적이 국내 반도체주 상승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마이크론은 24일(현지시간) 2026회계연도 3분기(3~5월) 매출이 414억600...

    2026.06.25 20:42

  • 증시로 자금 쏠리며 기업들 ‘돈 가뭄’…단기 차입금으로 연명
    증시로 자금 쏠리며 기업들 ‘돈 가뭄’…단기 차입금으로 연명

    국내 상장사들이 앞으로 1년 안에 갚아야 할 빚이 회사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년래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회사채 시장이 위축되면서 만기 1년 미만 단기 차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증권사들이 ‘빚투’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단기채 발행을 늘리면서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더욱 높인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주식에 돈이 몰리면서 오히려 기업의 ‘돈줄’이 마르고 있는 셈이다.‘단기 빚’으로 돌려막는 구조경향신문이 25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총 2413개 비금융 기업의 5년간 재무구조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이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단기성 차입금 규모는 올 1분기 기준 총 582조65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497조8400억원) 대비 1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단기성 차입금이 상장사들의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단기 차입금 의존도)은 2022년 1분기 9.24%에서 올해 1분기 11.14%로 증가하며 5...

    2026.06.25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