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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사상 첫 ‘5100 돌파’…코스닥도 26년 만에 1100선 넘겼다
    코스피 사상 첫 ‘5100 돌파’…코스닥도 26년 만에 1100선 넘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 인상 철회를 시사하고,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28일 5100선도 넘어섰고, 코스닥도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닷컴버블 이후 26년 만에 1100선을 넘겼다.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77.13포인트(1.52%) 오른 5161.98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은 장중 전장보다 19.95포인트(1.84%) 오른 1102.54에 거래되며 1100선을 돌파했다.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주도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69%오른 16만2200원에 거래되며 ‘16만전자’를 웃돌았고, SK하이닉스는 2% 오른 81만6000원으로 ‘81만닉스’를 기록했다. 29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현대차(2.66%), LG에너지솔루션(7.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5%)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2026.01.28 09:19

  • [속보]달러 급락에 원·달러 환율 1430원대로 내려
    [속보]달러 급락에 원·달러 환율 1430원대로 내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통화 약세를 비판하고 달러 약세를 용인하겠다고 시사하자 원·달러 환율이 28일 단숨에 1431원까지 떨어졌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5.2원 내린 143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환율이 장중 1450원을 웃돈 것을 감안하면 단숨에 환율 수준이 20원가량 내려온 것이다.2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해 “달러 가치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달러는 아주 잘하고 있다”며 “중국과 일본은 늘 자국 통화를 평가 절하하려 했다. 통화를 평가 절하하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아시아 국가의 통화 약세로 미국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한 것이다.이를 반영해 엔화 등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비교하는 달러인덱스가 95선까지 밀리며 약세를 보였다. 원화를 포함해 총 10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 달러인덱스는 2022년 이후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6.01.28 09:05

  •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60%…전월보다 0.02%p↑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60%…전월보다 0.02%p↑

    지난해 11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60%로, 전월 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연체율은 지난해 9월 0.51%로 떨어진 뒤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 폭은 전월(0.07%포인트)보다 둔화된 모습이다. 금융당국은 통상 분기 말에는 연체채권 정리 확대로 연체율이 큰 폭으로 낮아졌다가 다음 달 다시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11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3000억원이 감소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6000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신규발생 연체채권이 감소하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부문별로는 모두 연체율이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3%로 전월 말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2026.01.28 08:05

  • 오천피·천스닥 시대 ‘BUY 코리아’…이 대통령, 외국인 투자 기업 간담회
    오천피·천스닥 시대 ‘BUY 코리아’…이 대통령, 외국인 투자 기업 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 투자 기업 간담회를 갖고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우호적 투자 환경 조성 계획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모두의 성장,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주한 일본상공회의소, 주한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 회원을 비롯해 한국에 투자한 외국인 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한국 시장에 적극 투자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과 관련한 한국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조하고 최근 국내 주식시장 활황세 등을 예시로 한국 자본시장의 매력도 알릴 것으로 보인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열고 한국 자본시장 개혁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2026.01.28 08:04

  • [윤지호의 투자, 함께 고민하시죠]자사주 의무 소각이 가져올 변화
    [윤지호의 투자, 함께 고민하시죠]자사주 의무 소각이 가져올 변화

    빚을 금융상품으로 만들어 증권화하는 시대다. 미국은 1970년대 중반부터 한 번도 무역흑자를 기록하지 못했다. 2000년대부터 무역적자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왔고, 재정적자도 이제 감당하지 못할 수준까지 늘어났다. 다른 국가였다면 이미 망했어야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건재하다. 금융이 실물을 압도하는 금융자본주의로 나아갔기 때문이다. 미국의 힘은 주주자본주의에 있다. 1987년 영화 <월스트리트>의 주인공 대사를 상기하자. “탐욕은 선이다”라고 주주총회에서 외치는 주주 우선의 시대가 장기 강세장을 이끌어왔다.일본도 다르지 않다. 2012년 12월16일 야당인 자민당이 294석을 차지하며 아베 내각이 출범한다. 아베는 미국을 보고 배웠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이고, 기업이 주주환원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판단했다. 2014년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고 2015년에는 일본 기업 지배구조 코드를 시행한다. 거버넌스(지배구조) 개혁을 본...

    2026.01.27 21:19

  • 저축은행 대출 청약 취소 전산화한다

    다음달부터 저축은행의 대출 청약 철회 절차가 전면 전산화된다. 소비자의 청약 철회 요청이 ‘중도상환’으로 잘못 처리돼 수수료를 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저축은행의 대출 청약 철회 관련 개선안을 오는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소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금융상품 가입 후 정해진 기간 내 자유롭게 계약을 철회할 수 있는 ‘대출 청약 철회권’을 가지고 있다. 대출 상품의 경우 계약 체결일 또는 대출금 지급일로부터 14일 이내 청약을 취소하고 납부한 중도상환 수수료를 돌려받을 수 있다.그러나 금감원 검사 결과 일부 저축은행은 소비자의 대출 청약 철회 요구를 중도상환으로 처리하거나 이미 낸 중도상환 수수료를 돌려주지 않았다. 소비자에게 대출 청약 철회권 자체를 안내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금감원은 저축은행들의 전산시스템이 미흡해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대출 청약 철회 관련 업무를 여전히 수기로 하는 곳도 있었다...

    2026.01.27 21:11

  • “금감원, 인지 수사 못하는 건 문제”…이 대통령, 특사경 권한 확대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금융감독원의 특별사법경찰(특사경) 권한을 확대하라고 공개적으로 지시했다. 민간기구인 금감원 특사경에 ‘인지수사권’을 부여하는 방안은 권한 오남용 소지가 있어 논란이 이어져왔으나 대통령이 금감원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주식시장에서의 불공정 거래를 신속히 적발하기 위해선 필요하다는 의견과 도입하더라도 점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금감원이 인지수사를 하지 못하게 해놓은 건 문제”라며 “금감원같이 공무를 위임받은 준공무기관이 법 위반을 조사해 불법을 교정하는 데 굳이 검사만 승인할 수 있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감원만 검사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것은 부당하다. 일률적으로 똑같이 하자”고 지시했다.이억원 금융위원장도 국무회의에서 “금감원과 협의해 금융위에서 하는 것처럼 (금감원에) 수사심의위를 두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특사경은 전문 분야의 범죄 수사 효...

    2026.01.27 21:06

  • 다음은 3000닥!…불타는 코스닥
    다음은 3000닥!…불타는 코스닥

    기관 ‘이틀간 4조’ 기록적 매수 개인 ETF 투자금 ‘역대 최대’ 레버리지 상품에도 수요 몰려 국민성장펀드 정책 기대감 속 “펀더멘털 개선 안 돼” 한계도반도체와 코스피에만 쏠렸던 기관과 개미들의 관심이 ‘코스닥’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3000닥’ 기대에 개미투자자가 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를 약 2조원 ‘역대급 순매수’에 나서며 코스닥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외국인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자’에 나서면서 이날 종가로도 5000선을 넘었다.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18.18포인트(1.71%) 오른 1082.59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코스닥이 이틀간 8.92%나 오르면서 코스피와의 격차도 줄어들었다. 코스피와 코스닥 간 올해 누적수익률 격차는 지난 22일까지만 해도 두 자릿수에 달했지만 이날 기준으로 3.68%포인트까지 줄었다.‘3000닥’ 기대감이 커지자 기관을 비롯해 개미들이 코스닥...

    2026.01.27 21:03

  • 관세 불확실성 ‘돌출 변수’에…환율 하락세 5일 만에 제동
    관세 불확실성 ‘돌출 변수’에…환율 하락세 5일 만에 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상호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27일 원·달러 환율 하락세에 제동이 걸렸다.트럼프발 관세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면서 원화 약세를 자극한 것이다. 다만 시장에선 상호관세 인상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인식이 강해 이날 환율 상승폭은 축소됐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 발언 영향으로 개장과 동시에 전날보다 9.4원 급등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줄여가며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원·달러 환율은 전날까지 나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환율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한 것이 원화 강세(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미국과 일본 외환당국이 엔화 약세 대응을 위해 공조할 수 있다는 관측이 커지면서 엔화가 강세로 돌아선 것도 원·달러 환율 하락을 자극했다. 지난...

    2026.01.27 20:11

  • ‘트럼프 관세 위협’에 제동 걸린 환율 하락세, 5거래일 만에 다시 상승
    ‘트럼프 관세 위협’에 제동 걸린 환율 하락세, 5거래일 만에 다시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상호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27일 원·달러 환율 하락세에 제동이 걸렸다. 트럼프발 관세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면서 원화 약세를 자극한 것이다. 다만 트럼프발 상호관세 인상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인식이 강해 이날 상승 폭은 축소됐다.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세의 주요 동력이었던 엔화 강세가 얼마나 이어질지가 단기적으로 환율의 방향성을 결정할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 발언 영향으로 개장과 동시에 전날보다 9.4원 급등했으나 이후 상승 폭을 줄여가며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원·달러 환율은 전날까지 나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우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환율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한 것이 원화 강세(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미국과 일본 외환당국이 엔...

    2026.01.27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