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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유가 상승에 코스피 5% 급락, 환율 1513원 출발
    [속보]유가 상승에 코스피 5% 급락, 환율 1513원 출발

    주말 간 예멘의 친이란 후티반군이 미국·이란 전쟁에 참전 의사를 밝히면서 유가가 상승하자 30일 국내 금융시장이 장 초반부터 충격에 빠졌다. 코스피 지수는 5% 가량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재차 1510원을 넘겼다.이날 오전 9시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76.90포인트(5.09%) 급락한 5161.97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4.84%), SK하이닉스(-6.07%) 등 반도체와 현대차(-5.96%),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9%) 등 주요 대형주가 일제히 급락하며 지수가 크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87포인트(3.93%) 하락한 1096.64에 거래되며 장중 1100선을 내줬다.환율은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5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6.5원 오른 1515.4원에 거래되고 있다.후티반군의 참전 등으로 미국·이란 전쟁이 악화일로를 걷는 것이 금융시장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

    2026.03.30 09:02

  • BTS 컴백 주말, 광화문 카드 사용 소폭 하락…외국인 결제는 ‘껑충’
    BTS 컴백 주말, 광화문 카드 사용 소폭 하락…외국인 결제는 ‘껑충’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열렸던 주말 서울 광화문역 일대 카드 사용액이 전년 동기보다 미미하게 줄었지만 외국인과 젊은층 결제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30일 현대카드가 BTS 공연 전날부터 다음날인 지난 20∼22일(금·토·일요일) 광화문역 반경 500m 이내 음식점·편의점·드럭스토어 업종의 카드승인액을 작년 3월 21∼23일(금·토·일요일)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 20∼22일 3일간 전체 카드승인액은 약 3억211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3% 줄어든 수준이다.특히 공연 당일인 지난 21일 카드승인액은 6620만원으로 37.5% 감소했다. 공연 전날(1억4760만원)과 다음날(1억740만원)은 각각 6.5%, 37.0% 증가했다.업종별로 드럭스토어와 편의점 카드승인액은 늘어난 반면 음식점은 줄었다.지난 20∼22일 드럭스토어와 편의점에서 각각...

    2026.03.30 07:15

  •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7%’ 뚫었다…중동전쟁 탓 ‘영끌족’ 이자 폭탄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7%’ 뚫었다…중동전쟁 탓 ‘영끌족’ 이자 폭탄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중동전쟁 영향으로 7%를 넘어서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족’을 비롯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27일 기준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410~7.010%로 집계됐다. 이들 은행의 고정금리 상단이 7%를 웃돈 것은 2022년 10월 이후 3년5개월 만에 처음이다.지난해 12월 말(연 3.930~6.230%)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서만 상단과 하단이 각 0.780%포인트, 0.480%포인트 올랐다. 이는 고정금리 주요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같은 기간 3.499%에서 4.119%로 0.620%포인트 치솟은 데 따른 것이다.대출금리 지표인 시장금리는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우려로 국내외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하면서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 영향으로 1...

    2026.03.29 21:01

  • KB국민은행, 국가전략 산단 대상 금리우대 10조 확대

    KB국민은행은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총 10조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국민은행은 올해부터 운영 중인 ‘생산적 금융 금리 우대 프로그램’ 지원 규모를 다음달부터 3조원에서 6조원으로 늘린다. 이는 국가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업 영역에 낮은 금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국가전략산업 우량 산업단지 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또한 ‘영업점 전결 금리 우대 프로그램’도 4조원 규모로 계속 운영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9 21:01

  • 내달 ‘세계국채지수’ 편입, 환율 안정 기대

    4월부터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되면서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위축된 국내 채권·외환 시장에 ‘구원투수’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시장에선 대체로 외국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이 들어와 한국 국채 수요가 늘면 금리 하락과 환율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4월1일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에 편입되면 한국 경제에는 상당히 좋은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WGBI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산출하는 대표적인 선진국 채권지수다. 한국은 오는 4월1일부터 편입된다.한국 국채가 WGBI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연기금 등 외국계 기관투자자들이 의무적으로 일정 정도 한국 국채를 사야 한다. 한국의 예상 편입 비중은 2% 수준으로, 500억~600억달러(약 75조~91조원) 자금이 WGBI 편입 기간인 4월부터 11월까지 단계...

    2026.03.29 20:58

  • 중동전쟁에 선박보험료 383%↑…수출기업 타격, 보험사도 손실
    중동전쟁에 선박보험료 383%↑…수출기업 타격, 보험사도 손실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국내 선박 보험료가 5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지역 해상 물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보험사의 위험 노출액(익스포저)은 2조원에 육박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29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중동 상황 관련 중동 전역 보험 현황’을 보면, 지난 13일 기준 호르무즈 해협 등 전쟁위험 지역에 진입해 계약이 갱신된 선박보험은 총 26건으로 보험료 평균 상승률은 383%였다.상승 폭이 가장 큰 계약은 한화손해보험으로, 1건의 보험료가 기존 5000만원에서 5억8000만원으로 1056% 치솟았다. 이어 8건의 선박보험을 갱신한 현대해상의 보험료는 6억4000만원에서 415억원으로 553% 급증했으며 삼성화재 334%(8건), KB손해보험 253%(6건), 메리츠화재 221%(3건) 순이었다.고위험 지역 진입 시 별도 전쟁 특약에 가입하는 선박·적하보험은 전쟁이 날 경우 기존 계약을 취소하고 위...

    2026.03.29 17:07

  • 전쟁 이후 한달, 외국인·개미 동상이몽···외국인 ‘30조원 팔자’ 개인 ‘30조원 사자’
    전쟁 이후 한달, 외국인·개미 동상이몽···외국인 ‘30조원 팔자’ 개인 ‘30조원 사자’

    한달 간 이어지고 있는 미국·이란 전쟁과 구글 터보퀀트 발표로 ‘반도체 고점론’까지 겹치자 이달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0조원 어치를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전쟁 이후 동학개미가 30조원 대거 ‘사자’에 나선 것과 반대되는 모양새다. 국제 유가가 상승하자 미국 증시도 긴 하락세를 보이면서 금융시장이 체감하는 공포심리는 커지고 있다.29일 한국거래소 통계를 보면 미국·이란 전쟁의 영향이 반영된 이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9조9340억원을 순매도했다. 역대 최대 월간 순매도로, 직전 최대치였던 지난달(21조730억원 순매도)보다도 순매도액이 약 9조원 늘었다.외국인의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는 이달 12.9% 하락했다. 지난 2022년 6월(-13.15%) 이후 가장 높은 월간 하락률이다. 이달 증발한 코스피 시가총액만 약 664조원에 달한다.그나마 ‘동학개미’가 외인 물량을 오롯이 받아내면서 코스피는 추가 낙폭을 피했다. 이달 개인은 역대 가장 많은 3...

    2026.03.29 16:13

  • 4월1일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 시작…한국에 구원투수 될까
    4월1일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 시작…한국에 구원투수 될까

    4월부터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되면서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위축된 국내 채권·외환시장에 ‘구원투수’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시장에선 대체로 외국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들어와 한국 국채 수요가 늘면 금리 하락과 환율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중동 전쟁 여파가 더 크기 때문에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반론도 나온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4월1일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되면 한국 경제에는 상당히 좋은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WGBI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산출하는 대표적인 선진국 채권지수다. 한국은 오는 1일부터 편입된다. 한국 국채가 WGBI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연기금 등 외국계 기관 투자자들이 의무적으로 일정 정도 한국 국채를 사야 한다. 한국의 예상 편입 비중은 약 2% 수준으로, 약 500억...

    2026.03.29 16:06

  • 주요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7% 넘어…3년5개월만 최고
    주요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7% 넘어…3년5개월만 최고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중동 전쟁 여파로 7%를 넘어서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족’을 비롯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27일 기준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410~7.010%로 집계됐다. 이들 은행의 고정금리 상단이 7%를 웃돈 것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처음이다.지난해 12월 말(연 3.930~6.230%)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서만 상단과 하단이 각 0.780%포인트, 0.480%포인트 올랐다. 이는 고정금리 주요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같은 기간 3.499%에서 4.119%로 0.670%포인트 치솟은 데 따른 것이다.대출금리 지표인 시장금리는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우려로 국내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하면서 빠르게 오르고 있다.이 여파로 1년 만...

    2026.03.29 15:17

  • KB국민은행, ‘생산적 금융’ 금리 우대 확대…10조원 규모
    KB국민은행, ‘생산적 금융’ 금리 우대 확대…10조원 규모

    KB국민은행은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총 10조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국민은행은 올해부터 운영 중인 ‘생산적 금융 금리 우대 프로그램’ 지원 규모를 다음 달부터 3조원에서 6조원으로 늘린다. 이는 국가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업 영역에 낮은 금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국가전략산업 우량 산업단지 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영업점 전결 금리 우대 프로그램’도 4조원 규모로 계속 운영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9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