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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인공지능과 함께 일하는 문화로···혁신 세미나 개최
    KB금융, 인공지능과 함께 일하는 문화로···혁신 세미나 개최

    K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그룹 인공지능(AI)·데이터 혁신 세미나’를 열고 실전형 AI 핵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KB AI Lab’을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에는 KB금융의 AI 교육 체계 최고 과정을 수료한 직원들이 참여하며 현업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KB금융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과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반기마다 혁신 세미나를 열고 있다.양종희 KB금융 회장은 “AI 시대에는 모든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이 학습하고 성장하면서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7:41

  • 채무자 모르게 소멸시효 연장 못 한다···공시송달 특례 전면 폐지
    채무자 모르게 소멸시효 연장 못 한다···공시송달 특례 전면 폐지

    법무부와 금융위원회는 15일 금융기관이 채무자 모르게 채권의 소멸시효를 기계적으로 연장할 수 없도록 ‘지급명령 공시송달 특례’ 폐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지급명령(독촉) 절차는 채권자의 지급명령 신청으로 이뤄지는 약식 분쟁 해결 절차다. 채권자는 법정에 나오지 않고도 지급명령 절차를 통해 강제집행의 법적 근거를 확보할 수 있다.지급명령은 이처럼 절차가 간단해 원칙적으로 공시송달이 허용되지 않는다. 공시송달이란 소송 당사자의 주거 불명 등으로 소장과 같은 서류를 전달하기 어려울 때 해당 내용을 법원 게시판 등에 게시함으로써 동일하게 전달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그러나 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유동화전문회사 등 26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에는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예외적으로 공시송달을 허용해왔다. 수많은 은행의 공시송달 사건을 일일이 일반 소송 절차를 거치도록 한 비효율을 개선한다는 취지였다.문제는 금융기관이 이러한 특례 제도를 기계적으로 채권의 소멸시효...

    2026.07.15 17:29

  • 코스피, 6% 상승해 7000피 탈환…반도체 투자심리 살아나나
    코스피, 6% 상승해 7000피 탈환…반도체 투자심리 살아나나

    코스피 지수가 15일 6% 넘게 오르며 7000선을 회복했다. 그간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게 상승 배경이 됐다. 증권가에서는 이달 말 예정된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국내 증시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427.58포인트(6.24%) 오른 7284.4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7082.91로 상승 출발해 장중 한때 7400선까지 넘어섰다. 코스닥은 45.45포인트(5.80%) 오른 829.43으로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잇따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해 들어 36번째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3321억원, 기관은 182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4680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의 이날 순매수 규모는 5월 6일(3조1085억원) 이후 가장 컸으며 올해 들어서는...

    2026.07.15 17:20

  • 신한은행, ‘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 개소
    신한은행, ‘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 개소

    신한은행은 15일 ‘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신한SOL클러스터는 지역의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발굴한 기업에 자금 수요 진단부터 금융 지원까지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을 중점 지원 사업으로 정해 운전자금·설비투자, 공급망·수출금융 지원 등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정상혁 은행장은 “전남광주는 AI·반도체·미래모빌리티·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며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 공급망 전체를 살피고, 산업의 미래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먼저 보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6:55

  • 6월 지표로 숨돌린 워시 미 연준 의장 “지속적 고물가, 용납하지 않겠다”
    6월 지표로 숨돌린 워시 미 연준 의장 “지속적 고물가, 용납하지 않겠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4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출석해 물가 안정을 향한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이날 발표된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을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중동 분쟁 등 물가 상승 요소가 남아있어 통화정책을 둘러싼 워시 의장의 고민은 깊어질 전망이다.워시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위원들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용납하지 않고, 물가 안정을 회복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공유한다”며 “지난 5년간의 인플레이션 급등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 의장은 1년에 두 차례 의회에 출석해 통화정책에 대해 설명하는데, 이날 워시 의장은 취임 후 첫 청문회에 출석해 약 3시간 동안 증언했다.예상치를 밑돈 미 CPI 상승률은 워시 의장의 부담을 상당 부분 덜어준 것으로 보인다. 물가가 치솟았다면 금리 인상 압박이 커지며 통화정책 방향을 정할 연준의 부담도 커질 수밖에...

    2026.07.15 15:50

  • 유가 안정에 6월 수입물가 3년 반 만에 최대폭 하락
    유가 안정에 6월 수입물가 3년 반 만에 최대폭 하락

    중동전쟁으로 치솟았던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지난달 수입물가가 3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중동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7월 수입물가는 다시 오를 수도 있어 보인다.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수입물가지수(2020년 수준 100)는 161.34로, 5월(168.78)보다 4.4% 하락했다. 하락 폭으로는 2022년 12월(-6.5%)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대다.6월 원·달러 환율이 평균 1527.3원으로 5월(1490.1)원보다 올랐지만 같은 기간 국제 유가(두바이유)가 103.15달러에서 79.4달러로 23% 내려간 영향이 더 컸다.품목별로는 중간재 중 석탄 및 석유제품(-19.0%)과 원재료 중 광산품(-11.3%)의 하락 폭이 컸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원유(-20.7%)와 나프타(-25.5%), 벙커C유(-19.2%) 등 석유제품이 수입물가 하락을 주도했다.수입물가가 하락하면 시차...

    2026.07.15 15:34

  • 국민성장펀드 판 키운다···5년간 150조→200조로 늘리고 우주·항공도 투자
    국민성장펀드 판 키운다···5년간 150조→200조로 늘리고 우주·항공도 투자

    이재명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펀드인 ‘국민성장펀드’가 총 투자규모를 5년간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확대하고, 우주·항공 산업에도 새롭게 투자한다. 양자컴퓨터처럼 미래 전략기술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운용사도 설립한다. 성실하게 빚 갚은 경우 이자를 돌려주는 등 서민금융 지원 또한 늘린다.금융위원회는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국민성장펀드의 연간 운용규모를 현 30조원에서 40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누적 공급액도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늘어난다.현재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인공지능(AI)·바이오 등 12개 산업이 펀드의 투자 대상으로 지정돼 있는데, 여기에 우주·항공산업을 새로 추가한다.펀드의 ‘직접 지분투자’ 비중도 커진다.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대출 방식이 아니라, 기업과 직접 위험을 분담하는 방식이다. 현재 연 3조원 수준인 직접투자 규모를 2027년부터 연 5조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대신 국민연금에 ...

    2026.07.15 11:29

  • [속보]코스피, 6% 급등에 매수사이드카 발동
    [속보]코스피, 6% 급등에 매수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지수가 15일 6% 급등하며 코스피(유가증권)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지수도 4% 상승하며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 47초를 기해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매수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수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완화하는 장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전장보다 5% 오른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전장 대비 444.90포인트(6.49%) 오른 7301.73을 기록 중이다.반도체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5.70% 오른 27만8000원으로, SK하이닉스는 9.67% 오른 209만8000원으로 상승 거래 중이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17분 14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밝혔다.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장 대비 33.21포인트...

    2026.07.15 09:14

  • [단독]“은퇴 후 빚 청산 어려움” 더 늘어···올해 상반기 채무조정 신청자 11만명 넘었다
    [단독]“은퇴 후 빚 청산 어려움” 더 늘어···올해 상반기 채무조정 신청자 11만명 넘었다

    빚을 갚지 못하고 연체되는 상황에서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한 사람이 올해 들어 6월까지 11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 기준으로 2005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재명 정부 들어 적극적으로 채무조정을 한 영향도 있지만 소득이 줄면서 빚을 갚기 힘든 사람이 많아진 원인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신복위에 채무조정을 신청한 사람은 11만2260명(법인 제외)이었다. 반기 기준으로는 신용카드 대란 여파가 있던 2005년 상반기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지금 추세면 올해 신청자가 22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12만명대였다. 5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신복위 심사를 거쳐 채무조정이 확정된 사람도 올해 상반기 9만7199명이다.채무조정으로 감면된 금액은 올해 상반기 1조1674억원으로...

    2026.07.15 06:00

  • 증권업계, ‘단일종목 레버리지’ 예탁금 1000만원서 더 높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운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증권업계가 기본예탁금 상향 등 투자자 보호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예탁금을 얼마나 올릴 것인지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 리밸런싱(보유 비중 조정) 거래 분산 등의 조치에도 나서기로 했다.금융투자협회는 14일 주요 10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시장 상황과 투자자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국내 자본시장의 상품 다양성 확대에 기여한 측면이 있지만 적은 투자금으로 손실이 확대되는 ‘지렛대 효과’로 단기간에 손실이 확대될 수 있는 데다 지난 5월 출시 이후 예상보다 투자 ‘쏠림’이 큰 만큼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참석자들은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를 막기 위해 현재 1...

    2026.07.14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