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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민연금’ 올해 상반기 2만명 추가 모집
    ‘경남도민연금’ 올해 상반기 2만명 추가 모집

    경남도가 지난달 가입 신청 사흘 만에 조기 마감된 ‘경남도민연금’의 가입자를 추가 모집한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도민연금 가입자 2만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경남도민연금은 지난달 19일 모집을 시작했으나 사흘 만에 올해 목표 인원 1만명의 10배가 넘는 10만 4000명이 몰려 조기에 마감됐다. 이에 지난 5일 18개 시군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한 회의를 열어 4∼5월 사이 도민연금 가입자 2만명을 추가 모집하기로 결정했다.지난달 1만명에 이어 상반기 중 추가로 2만명을 모집하면 올해 도민연금 가입자 수는 3만명이 된다. 도는 지난달 19일부터 18개 시군 인구 비율에 따라 도민연금 가입 신청을 받았다.연 소득 3800만원 이하 구간 가입자가 몰려 사흘 만에 올해 목표분 1만명을 모두 채웠다. 도는 저소득 계층의 소득 공백기 준비 수요가 절실하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경남도민연금은 올해부터 매년 1만명씩 1...

    2026.02.10 13:33

  • 이자 낮추고 보증 늘리고···전북, 소상공인에 4170억 금융 지원
    이자 낮추고 보증 늘리고···전북, 소상공인에 4170억 금융 지원

    고환율과 내수 침체가 겹치며 어려움을 겪는 전북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권이 공동 금융지원에 나섰다. 장기 보증과 이자 지원을 결합해 자금 조달 문턱을 낮추고 지역 민생경제의 완충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전북도는 10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지사와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11개 시·군 지자체장, 8개 금융기관 관계자,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계 기관 공동 출연으로 4170억원 규모의 보증 재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도 20억원, 전북신용보증재단 90억2000만원, 전주·군산·익산 등 11개 시·군 56억5000만원, KB국민·NH농협·전북은행 등 8개 금융기관 166억9000만원 등 총 21개 기관이 333억6000만원을 출연한다.지원은 직접 보증 공급과 이차보전이 결합한 구조로 운영된다. 전북도와 금융기관 출연금을 활용한 보증...

    2026.02.10 11:32

  • [점선면]빗썸 사고로 본 거래소 민낯…내 코인 안전할까?
    [점선면]빗썸 사고로 본 거래소 민낯…내 코인 안전할까?

    어느 날 이벤트에 당첨돼 2000원이 입금될 예정이었는데, 내 계좌에 2000억원이 입금됐다면 어떨까요? 249명에게 실제로 이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실수로 이벤트 당첨자에게 각각 2000원이 아닌 비트코인 2000개가 잘못 지급되는 일이 벌어진 겁니다. 국내 2위 규모인 대형 거래소에서 어떻게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지게 된 걸까요? 내가 산 코인을 대신 보관해주고 있는 거래소를 정말 믿어도 되는 걸까요? 오늘 점선면에서는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는 왜 벌어진 것이고, 우리가 이 사태에서 얻어야 할 교훈은 무엇인지 알기 쉽게, 꼼꼼히 정리해드릴게요.점(사실들): 어쩌다 통장에 2000억원 꽂혔나빗썸은 지난 6일 오후 7시 ‘랜덤박스’ 이벤트 당첨자 249명에게 1인당 현금 2000원~5만원씩, 총 62만원의 당첨금을 지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담당자가 화폐 단위를 ‘원(KRW)’이 아닌 ‘비트코인(BTC)’으로 입력해버린 겁니다....

    2026.02.10 07:00

  • “영국 정부 초청·다이슨 협업” 믿었는데…허위 정보로 2차전지 개미 울린 임원진 중형
    “영국 정부 초청·다이슨 협업” 믿었는데…허위 정보로 2차전지 개미 울린 임원진 중형

    지난 2021년 ‘이차전지 투자열풍’ 당시 기술력이 없음에도 배터리를 양산하는 것처럼 허위정보를 유포해 투자자에게 비싸게 주식을 팔아치운 비상장사 ‘인동첨단소재 그룹’ 임원진이 1심에서 무더기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영국 정부 산하기관을 비롯해 다이슨 등 유명기업과 배터리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모두 허위로 드러났다. 부산지방법원 형사6부(재판장 김용균)는 지난달 26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동첨단소재 대표이사 유모씨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1500억원을 선고했다. 부사장인 이모씨에게는 징역 7년과 벌금 1200억원, 부사장 김모씨에게는 징역 7년과 벌금 700억원을 선고했다.이차전지의 필수재료인 음극재를 개발하는 이 회사는 2021년 이차전지 붐을 타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회사다. 당시 장외거래시장(K-OTC)에 진입해 연간 거래량이 1000억원을 넘기고 주가가 1000% 넘게 뛰었다.이 회사의 임원진은 ...

    2026.02.10 06:00

  • 인터넷은행 “사장님들 모셔요” 정부 가계대출 규제 틈새 공략

    국내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 아래 올해 들어 ‘사장님 대출’을 늘리고 있다. 3년 만기 단기대출 상품을 비롯해 대환대출 범위도 넓히고, ‘의사·변호사’ 대출상품 등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에서 새로운 상품 등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다만 경기 위축 국면이 되면 개인사업자 대출의 연체율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건전성 관리가 숙제로 꼽힌다.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오래오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보증서대출은 보증기관의 보증을 받고 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이 캐시백은 신규 고객 중 6개월 이상 성실히 상환한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이자를 돌려준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일부터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에 3년 만기 옵션도 추가했다.케이뱅크도 지난 2일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의 대환 대상을 기존 은행 및 상호금융권에서 저축은행, 보험, 카드·캐피털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6.02.09 21:14

  • ‘어질어질’ 코스피
    ‘어질어질’ 코스피

    반도체 투심 회복에 4% 급반등 이달 새 사이드카 3번이나 발동 “지수 조정 없이 올라 변동성 커”지난 6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불안했던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에 힘입어 9일은 4% 넘게 반등했다. 하루는 급등, 하루는 급락을 반복하고 있는 양상이다.‘5000피’는 사수하고 있지만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일본 국채금리 등의 변수 등이 있어 당분간 증시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8.90포인트(4.1%) 뛴 5298.0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도 46.78포인트(4.33%) 오른 1127.55에 거래를 마치며 국내 증시가 일제히 4% 넘게 반등했다.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이 2조712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지난주 11조원 투매에 나선 외국인도 이날 4416억원 순매수로 4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반면 지난주 6조원 넘게 사들인 개...

    2026.02.09 21:09

  • “지배구조 개혁 후퇴 땐 코스피 반토막”

    재계 ‘경영권 방어 필요’ 주장에 “이사회 중심 경영 백지화 의미” 반박 차등의결권엔 “이미 지배력 높아…쿠팡 같은 괴물 수천개 탄생” 지적재계에서 정부·여당이 다음달 초 통과를 추진하는 자사주 의무 소각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두고 ‘경영권 방어 수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자,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들이 “지배구조 개혁이 후퇴하면 코스피 5000이 2500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경영권 방어 장치 도입은 이사회 중심 경영을 백지화한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특히 차등의결권(일부 주식에 더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이 도입되면 “쿠팡 같은 괴물이 수백, 수천개 탄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경영권 안전장치 어불성설인 이유?’ 긴급 좌담회를 열고 3차 상법 개정안 통과 시 경영권 방어를 위해 차등의결권과 포이즌 필(독약조항)이 필요하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김규식 ...

    2026.02.09 21:08

  • 이찬진 금감원장 “유령 코인 발생 구조적 문제 반드시 해결”
    이찬진 금감원장 “유령 코인 발생 구조적 문제 반드시 해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9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가상자산 정보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라며 ‘유령 코인’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잘못 입력된 가상의 데이터에 불과한 비트코인이 지급되고 거래가 실현되는 기가 막힌 일이 연쇄적으로 발생했다”며 “오기입이 가능한 전산 시스템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빗썸은 지난 6일 고객 확보를 위한 ‘랜덤박스’ 이벤트 당첨자 249명에게 1인당 현금 2000~5만원씩 총 62만원을 지급하려다가 ‘원’ 단위를 ‘비트코인’으로 잘못 입력해 비트코인 62만개를 지급했다. 60조원이 넘는 금액이다.특히 빗썸의 보유량보다 훨씬 많은 비트코인이 지급되면서 ‘유령 코인’ 논란이 불거졌다. 장부상 거래라곤 하지만, 거래소가 내부통제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할 경우 누군가 임의로 장부상 코인을 생...

    2026.02.09 20:45

  • 내달부터 저신용자도 ‘후불 교통카드’ 발급 가능

    다음달부터 성실하게 빚을 갚고 있는 차주는 신용점수와 관계없이 ‘후불 교통카드’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그동안은 연체 기록이 있으면 후불 교통카드 발급이 불가능했다. 신용도가 낮은 개인사업자도 채무를 성실하게 상환 중이라면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금융위원회는 9일 “카드업계가 중·저신용자의 경제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카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카드 상품 2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먼저 ‘재기 지원 후불 교통카드’가 오는 3월23일 출시된다. 연체 없이 채무를 상환 중인 저신용자의 체크카드에 월 10만원 한도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부여하는 상품이다. 금융회사 연체가 없고, 신용정보원에 ‘채무조정’ 외 공공정보가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신청할 수 있다.월 10만원인 한도는 카드 대금을 연체 없이 꾸준히 내면 최대 월 30만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 약 33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금융위는 추산했다.또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개인...

    2026.02.09 20:07

  • 어제는 폭락, 오늘은 폭등···코스피는 ‘홀짝게임 중’
    어제는 폭락, 오늘은 폭등···코스피는 ‘홀짝게임 중’

    지난 6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불안했던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에 힘입어 9일 4% 넘게 반등했다. 하루는 급등, 하루는 급락을 반복하고 있는 양상이다. ‘5000피’는 사수하고 있지만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일본 국채금리 등의 변수 등이 있어 당분간 증시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8.90포인트(4.1%) 오른 5298.0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46.78포인트(4.33%) 오른 1127.55에 거래를 마치며 국내 증시가 일제히 4% 넘게 반등했다.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이 2조712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지난주 11조원 투매에 나선 외국인도 이날 4416억원 순매수로 4거래일만에 ‘사자’에 돌아섰다. 반면 지난주 6조원 넘게 사들인 개인은 이날 3조2980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개인의 코스피 역대 최대 순매도액이다.중의원 선거 이후 일본...

    2026.02.09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