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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르무즈 해협 불안 속 뉴욕증시 혼조 마감
    호르무즈 해협 불안 속 뉴욕증시 혼조 마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이란 앞바다인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미국 정부 내에서 나온 여러 발언에 투자자들은 혼란을 겪었다.1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29포인트(0.07%) 하락한 47,706.51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4.51포인트(0.21%) 떨어진 6,781.48, 나스닥종합지수는 1.16포인트(0.01%) 오른 22,697.10에 장을 마쳤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이란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알리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됐으나 이번 전쟁 핵심 지역인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미국 정부 내에서 나온 상반된 방향의 발언에 시장은 혼란을 겪었다.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자신의 엑스에 “미국 해군은 글로벌 시장으로 원유가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성공적으로 호위했다”고 밝혔다....

    2026.03.11 07:44

  • 엔화가 ‘반값’에 팔렸다…토스뱅크 앱서 환전 오류
    엔화가 ‘반값’에 팔렸다…토스뱅크 앱서 환전 오류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일본 엔화가 정상가의 절반 수준에 거래되는 오류가 발생했다.10일 토스뱅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9분부터 약 7분간 토스뱅크 앱에서 엔화로 환전할 때 100엔당 472원대 환율이 적용됐다.이날 엔화 환율은 100엔당 934원대였다. 정상 환율의 절반 수준 가격에 엔화가 팔린 것이다. 일부 이용자는 실제로 급락한 환율에 엔화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오류는 토스뱅크의 내부 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토스뱅크 측은 “정확한 환전 규모를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최근 금융권에서는 디지털 플랫폼의 시스템 오류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6일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벤트 당첨자에게 62만개 비트코인을 실수로 지급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2026.03.10 21:52

  • 코스닥 첫 ‘액티브 ETF’에 개미들 ‘환호’

    코스닥 개별 종목을 발굴해 ‘바구니’에 담는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10일 처음 상장되면서 첫날 거래대금으로 5000억원가량을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지수만 따라가는 패시브 ETF 일변도였던 코스닥 투자에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셈이다.이날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코스닥액티브 ETF’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코스닥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했다. 코스닥지수를 비교지수로 코스닥 전 상장 종목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코스닥 액티브 ETF’다. 코스닥에 액티브 ETF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장 첫날 KoAct코스닥액티브 ETF에는 5950억원의 자금이 몰렸고, TIME코스닥액티브 ETF에도 4770억원이 들어왔다. 코스피까지 포함한 전체 ETF 상품 중 거래대금이 상위 10위, 12위를 차지하면서 시장 안팎에선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액티브 ETF는 지수만 따라가는 상품과 달리 자산운용사가 종목을 적극적으로 선...

    2026.03.10 20:58

  • 트럼프 ‘입’ 따라 오르락내리락 ‘멀미 코스피’
    트럼프 ‘입’ 따라 오르락내리락 ‘멀미 코스피’

    ‘조기 종전’ 발언 뒤 국제유가 급락 코스피 5.35% 오른 5532.59 마감 국고채 금리도 3.2%대로 진정세 “중동 리스크 여전” 불안감은 계속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와 유가 폭등에 급락한 코스피지수가 10일 유가 급락에 힘입어 5% 넘게 상승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한 달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환율도 1460원대로 내려왔고, 국고채 금리도 하락세를 보이며 국내 금융시장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지만 이달 내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을 따라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만큼 불안함은 여전히 남아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80.72포인트(5.35%) 오른 5532.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면서 개장 6분 만에 프로그램 매수를 일시 중단하는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은 지난 4일 후 3거래일 만이다.전날 국제유가가 배럴...

    2026.03.10 20:14

  • ‘9만전자’ 물렸던 개미들의 차익 실현?···삼성전자 주주, 1년 만에 96만명 줄었다
    ‘9만전자’ 물렸던 개미들의 차익 실현?···삼성전자 주주, 1년 만에 96만명 줄었다

    ‘국내 투자자 수 1위’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수가 1년새 96만명 가량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만전자’를 웃돌면서 오랜 기간 삼성전자에 ‘물렸던’ 소액주주들이 대거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는 개인투자자가 대거 삼성전자 순매수에 나선만큼 소액주주가 늘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삼성전자가 10일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는 419만5927명이었다. 전년(2024년 말) 말 561만210명과 비교해 약 96만4000명 줄었다.소액주주 보유 주식 수도 지난 2024년 말 40억7334만9914주에서 지난해말 39억9148만867주로 8천196만주 가량 감소했다. 소액주주 지분율도 68.23%에서 66.04%로 2.19%포인트 줄어들었다.지난해 연초만 해도 ‘5만전자’에 머물렀던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말 ‘12만전자’를 웃돌았다. 지난 2021년 초 기록했던 ‘9만...

    2026.03.10 18:17

  •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강승준 서울과기대 부총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강승준 서울과기대 부총장

    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에 강승준 서울과학기술대 대외국제부총장(61)이 내정됐다.금융위원회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강승준 부총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하고,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1991년 공직에 발을 디딘 강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과 재정관리국장, 한국은행 감사 등을 지냈다. 경제·금융 전반과 공공기관·재정관리에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서울과기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창업지원단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운영위원 등을 맡아 중소기업 지원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고 금융위는 전했다.금융위 관계자는 “공공기관을 혁신하고 생산적 금융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2026.03.10 18:03

  • 코스피는 ‘투기’일까 ‘투자’일까···유가 급락에 5% 올랐지만 ‘홀짝 증시’에 현기증 나는 코스피
    코스피는 ‘투기’일까 ‘투자’일까···유가 급락에 5% 올랐지만 ‘홀짝 증시’에 현기증 나는 코스피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와 유가 폭등에 급락한 코스피 지수가 10일 유가 급락에 힘입어 5% 넘게 상승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한달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1500원 가까이 치솟았던 환율도 1460원대에 내려왔고, 국고채 금리도 하락세를 보이며 국내 금융시장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지만 이달 내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입’을 따라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만큼 불안함은 여전히 남아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80.72포인트(5.35%) 오른 5532.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코스피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개장 6분만에 프로그램 매수를 일시 중단하는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 5일 이후 3거래일만이다.전날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하면서 국내 ‘주식·통화·채권’이 ‘트리플 약세’를 보였지만 이날엔 유가가 급락하며 단숨에 ‘트리플 강세’로 돌아섰다.서부텍사...

    2026.03.10 17:10

  • 오늘 ‘첫 상장’ 코스닥 액티브 ETF 흥행했나?···바구니에 담은 종목은?
    오늘 ‘첫 상장’ 코스닥 액티브 ETF 흥행했나?···바구니에 담은 종목은?

    코스닥 개별 종목을 발굴해 ‘바구니’에 담는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10일 처음으로 상장되면서 첫날 거래대금으로 5000억원 가량을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지수만 따라가는 패시브 ETF 일변도였던 코스닥 투자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다만 운용 역량에 따라 투자 성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패시브 ETF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는 한계는 있다.이날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코스닥액티브’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코스닥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했다. 모두 코스닥지수를 비교지수로 코스닥 전 상장 종목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코스닥 액티브 ETF’다. 코스닥에 액티브 ETF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상장 첫날 KoAct 코스닥액티브 ETF에는 5950억원의 자금이 몰렸고, TIME코스닥액티브 ETF에도 4770억원이 들어왔다. 코스피까지 포함한 전체 ETF 상품 중 거래대금이 상위 10위, 12위를 차지하면서 시장 안팎에선 흥행...

    2026.03.10 16:14

  • 금융위 “국민성장펀드 손실 나도 금융사 면책…부동산 망국병 끊어야”
    금융위 “국민성장펀드 손실 나도 금융사 면책…부동산 망국병 끊어야”

    금융위원회가 “부동산 망국병을 끊어내야 한다”며 금융기관들에게 첨단·혁신산업 등 실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적인 분야에 적극 투자할 것을 요청했다. 금융위는 금융사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해 국민성장펀드 투자에서 손실이 나도 법적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방침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 3차 회의를 열고 생산적 금융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의에는 신한·하나·BNK금융지주, 미래에셋·하나증권, 삼성생명, 메리츠화재,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의 생산적 금융 담당자들이 참석했다.권 부위원장은 “최근 유가 등 국내외 시장 변동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라며 “단순한 위기 대응에 그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구조적인 경제 체질 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업계가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통해 화석연료 중심 에너지 구조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거나 국토불균형 시정에 적극 참여하는 ...

    2026.03.10 14:03

  • 트럼프 “전쟁 마무리” 한마디에 유가 하루 만에 30% 급락···관건은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트럼프 “전쟁 마무리” 한마디에 유가 하루 만에 30% 급락···관건은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로 한때 120달러를 넘봤던 국제유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쟁은 마무리 수순” 발언 등에 진정세를 보이며 80달러대로 내려왔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원유 수송이 원활히 이뤄지는지 여부가 향후 유가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시간 10일 오전 기준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89달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86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간) 브렌트유와 WTI는 장중 최고 119.5달러, 119.48달러까지 기록했다. 일간 최대 상승 폭은 각각 28.9%, 31.4%에 달했다.이란의 차기 최고지도자로 대미 강경파로 평가받는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된 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이라크, 쿠웨이트 등 걸프 산유국들의 감산 소식 등이 유가를 급격히 밀어 올렸다.하지만 이날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이 유가 급등에 대응해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

    2026.03.10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