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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코스닥, 8% 폭락에 이틀째 서킷브레이커…600선으로 털썩
    [속보]코스닥, 8% 폭락에 이틀째 서킷브레이커…600선으로 털썩

    코스닥 지수가 29일 8% 폭락해 코스닥 시장에 이틀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으로 코스닥 전체 매매가 20분간 중단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 19분 12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고 밝혔다.서킷브레이커는 코스닥이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향후 20분간 매매를 중단하는 조치다.코스닥은 이날 전장 대비 56.85포인트(8.05%) 내린 649을 기록했다.앞서 이날 오전 코스피 지수도 5% 급락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낮추는 장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5%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2026.07.29 12:27

  • 은행권 부동산업 연체율 고공행진…기업은행 14년 만에 최고
    은행권 부동산업 연체율 고공행진…기업은행 14년 만에 최고

    고금리와 상업용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부동산업 대출 부실이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 특화 은행인 IBK기업은행의 관련 업종 연체율은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주요 시중은행에서도 10년 내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올해 2분기 말 중소 부동산업 및 임대업 연체율은 전분기 말보다 0.26%포인트 오른 1.54%로 집계됐다. 지난 2012년 3분기(2.02%) 이후 약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 폭은 0.90%포인트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컸다.다른 업종 연체율도 크게 올랐다. 중소 도·소매업 연체율은 전분기 말보다 0.04%포인트 오른 1.11%로, 2011년 관련 자료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건설업 연체율은 지난해 말 1.71%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이후 2분기 말 1.32%로 하락했으나 여전히 1%대에 머물렀다. 기업 전체 연체율은 지난해 말 0.91%에서 올해 2분기 말 0.98%로 반등했...

    2026.07.29 11:28

  • 한은 “반도체 대규모 이익 전망, 주가 하방압력 제한 기대”
    한은 “반도체 대규모 이익 전망, 주가 하방압력 제한 기대”

    한국은행은 29일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영업이익 전망 등 양호한 펀더멘털(기초체력) 여건은 국내 주가의 하방 압력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은은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최근 코스피는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와 대규모 외국인 순매도 등으로 큰 폭의 조정을 받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은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와 자금 조달 이슈, 주요국 금리 상승 등 주요 이슈가 주목받을 때마다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특히 5월 이후에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가 집중되고 레버리지 투자도 늘어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등락했다”고 평가했다.한은은 앞으로 주식시장은 AI 산업 전망과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 대외 불확실성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주가 하락 압력을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한은은 또 반도체 경기 지속 가능성을 점검하면서 “앞으로...

    2026.07.29 11:25

  • [속보]코스피, 5% 급락에 매도사이드카···6000선 아래로
    [속보]코스피, 5% 급락에 매도사이드카···6000선 아래로

    코스피 지수가 29일 5% 급락하며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이틀째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55분 7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낮추는 장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5%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1분 현재 전장 대비 332.78포인트(5.52%) 내린 5690.88을 기록 중이다.반도체주 폭락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4.09% 하락한 21만1000원에, SK하이닉스는 9.10% 하락한 140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2026.07.29 11:03

  • 엔화 환전 19개월 만에 최대···엔저로 일본여행·환테크↑
    엔화 환전 19개월 만에 최대···엔저로 일본여행·환테크↑

    원·엔 재정환율이 800원대로 하락하면서 엔화 환전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여행과 ‘환테크’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27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원화→엔화 매도 액수는 315억엔으로 집계됐다.은행이 고객에게 원화를 받고 엔화를 내준 환전 규모로, 전날 기준 환율인 100엔당 893.38원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하면 약 2814억원이다.매도액은 전월 대비 78억엔 증가해 2024년 12월(322억엔) 이후 1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매도액은 총 1783억엔으로 지난해 연간 환전액(2637억엔)의 68%에 달한다.은행권에서는 엔저에 따른 휴가철 일본 여행 수요가 늘고 앞으로 엔화 반등을 기대한 재테크 목적 환전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원·엔 재정환율은 지난 24일 100엔당 889.83원까지 떨어지며 2024년 7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2026.07.29 07:38

  • [경제밥도둑]미국 이어 영국도 24시간 주식거래 추진…‘국장’도 가능할까
    [경제밥도둑]미국 이어 영국도 24시간 주식거래 추진…‘국장’도 가능할까

    미국·영국 등 글로벌 증권거래소들이 잇따라 24시간 주식거래 체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개인 투자자가 늘고 국경을 넘는 투자 수요가 확대되면서 기존 거래시간만으로는 투자자를 붙잡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해외 증권거래소는 물론 각국의 대체거래소(ATS), 24시간 운영되는 가상자산거래소와의 경쟁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움직임으로도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도 오는 9월부터 저녁 시간에 주식을 사고파는 ‘애프터마켓’(장 종료 후 거래)을 도입하는 만큼 향후 국내 증권시장에서도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질지 주목된다.영국, 내년 상반기부터 종일 주식거래…미국은 올해 12월 추진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는 내년 상반기부터 사실상 24시간에 가까운 거래가 가능하도록 야간거래소 ‘LSE24’를 신설한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밝혔다.현재 런던증권거래소의 정규 거래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LSE24가 출범하면 평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

    2026.07.29 06:00

  • 이번엔 ‘중국발 펀치’…코스‘피’눈물
    이번엔 ‘중국발 펀치’…코스‘피’눈물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28일 동반 폭락하며 국내 증시가 ‘검은 화요일’을 맞았다. 중국 최대 반도체업체 창신메모리의 상장 흥행 등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주 이어질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반등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732.09포인트(10.84%) 떨어진 6023.66에, 코스닥은 59.01포인트(7.72%) 내린 705.85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 마감 직전 한때 6000선 아래로 내려앉았고 코스닥도 장중 700선을 내줬다.이날 급락세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됐다. 코스피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올해 들어 8번째이며,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42번째다.이날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4조984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6387억원, 4조317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2026.07.28 21:54

  • 낮은 주가 방치한 상장사들, 11월부터 ‘공개 망신’

    낮은 주가를 의도적으로 방치하는 상장사 명단이 오는 11월 처음 공개된다. 코스피는 업종별 주가순자산비율(PBR) 하위 25%, 코스닥은 하위 10% 기업이 대상이며 최소 120개 기업이 ‘저PBR’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금융위원회는 28일 저PBR 기업 공표 제도의 세부 기준을 공개했다. PBR은 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PBR이 1배 미만이라는 것은 회사를 당장 청산해 자산을 나눠 갖는 것보다도 시장에서 매겨진 주식 가치가 낮다는 뜻이다.특히 상장사 대주주가 승계 등을 이유로 일부러 낮은 주가를 방치하는 관행은 한국 증시가 저평가받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왔다.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업종별로 코스피는 하위 25%, 코스닥은 하위 10%에 3년(6개 반기) 연속 해당하는 기업 명단을 공개하는 게 이번 대책의 골자다. 이름을 공개해 개선을 압박한다는 뜻에서 ‘네이밍 앤드 셰이밍’(naming and shaming·이름 ...

    2026.07.28 21:50

  • “삼전닉스 레버리지 투자 비중 20% 제한도 검토”…변동성 잡기 총력

    금융당국이 최근 증시 변동성을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개인별 투자 한도를 제한하는 조치까지 검토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1일 시행되는 기본예탁금 상향 조치에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열풍이 가라앉지 않을 경우 해당 상품의 비중을 전체 투자금액의 20% 정도로 제한해 이른바 ‘몰빵 투자’를 막을 방침이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자산운용·증권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 16일 발표한 보완방안과 관련해 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앞서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기본 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최소 매매 단위를 1주에서 20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보완책을 발표한 바 있다.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이 보다 신속한 처리를 주문하자 당초 8월 시행 예정이었던 예탁금 상향 조치는 31일 시행으로 앞당겨졌다. 당국은 11월 예정인 매매단위 확대 조...

    2026.07.28 20:56

  • 금리 인상기인데…6월 주담대, 변동형 금리 비중 60% 넘어 12년 만에 최대치

    지난달 신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중 변동형 금리의 비중이 60%대로 1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로 고정금리 이율이 높아지면서 일단 더 싼 이자를 부담하려는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한은이 28일 발표한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은행의 변동금리 주담대 비중(신규 취급액 기준)은 62.3%로 전월보다 3.9%포인트 커졌다. 이는 2014년 2월(68.2%) 이후 12년4개월 만에 최고치다.변동형 주담대로 수요가 몰리는 이유는 고정형보다 금리가 낮아서다.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담대 가중평균금리는 연 4.36%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오르며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다. 고정형 금리는 연 4.53%로 전월보다 0.09%포인트 올랐다. 변동형 금리는 4.27%로 같은 기간 0.04%포인트 상승했다. 고정형과 변동형의 금리 차는 0.26%포인트다.한은은 정책상품인 보금자리론을 제외하면 고...

    2026.07.28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