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청계천로 관철동 구간이 다시 ‘차 없는 거리’로 돌아간다. 서울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부터 광교 교차로까지 450m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차 없는 거리 운영이 재개되면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서울시는 상권 보행량 등의 영향을 종합 분석해 내년 상반기 중 해당 구간 운영 방향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차 없는 거리 운영 중단 기간 중 수집한 관철동 인근 데이터를 토대로 운영 전후도 비교해 반영한다. 최종 운영 방향을 결정할 때까지는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유지하기로 했다. 2005년 시작된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는 도심 속 보행 공간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매출 감소 등을 이유로 주변 상인 등의 해제 건의가 잇따랐고, 시는 효과를 분석한 후 정책 방향을 결정...
2025.12.15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