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최상목 “방위비 언급 없어” 안덕근 “조선 협력 상당한 관심”](https://img.khan.co.kr/news/c/300x200/2025/04/25/news-p.v1.20250425.bfdad059b8ad4dbf823e8f7ba4e0c030_P1.png)
24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간 2+2 통상 협의에서 한국은 상호관세 폐지를 위한 ‘7월 패키지’(July Package) 논의 과정에서 한국 대선 등 정치 상황에 대한 미국의 이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국 측은 조선 협력에 관심을 보이고, 환율 정책을 향후 재무 당국 간 의제로 다루자고 제안했다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했다. 다음은 최 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브리핑 일문일답.-7월 패키지 마련에 미국 측도 합의했나.(안 장관) “여러 비관세, 디지털 이슈 등이 제기되는데 (상호관세 유예가 종료되는) 7월8일까지 협의 범위를 정한 것이다. 그때까지 협의하는 게 협상의 목표치다.”-대선 이전에도 합의할 수 있나.(안 장관) “이슈별로 봐야 하지만 전체 패키지가 합의돼야 하기 때문에 일부 한두 개 이슈가 먼저 정리된다고 해서 사전에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한국이 최상의 안(A 게임)을 가져왔다고...
2025.04.2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