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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로 6개월 만에 다시 ‘차 없는 거리’로
    청계천로 6개월 만에 다시 ‘차 없는 거리’로

    서울 중구 청계천로 관철동 구간이 다시 ‘차 없는 거리’로 돌아간다. 서울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부터 광교 교차로까지 450m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차 없는 거리 운영이 재개되면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서울시는 상권 보행량 등의 영향을 종합 분석해 내년 상반기 중 해당 구간 운영 방향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차 없는 거리 운영 중단 기간 중 수집한 관철동 인근 데이터를 토대로 운영 전후도 비교해 반영한다. 최종 운영 방향을 결정할 때까지는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유지하기로 했다. 2005년 시작된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는 도심 속 보행 공간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매출 감소 등을 이유로 주변 상인 등의 해제 건의가 잇따랐고, 시는 효과를 분석한 후 정책 방향을 결정...

    2025.12.15 20:12

  • 고려아연·LS전선, 미국 내 희토류 생산기지 만든다…한·미 전략자원 동맹 본격화
    고려아연·LS전선, 미국 내 희토류 생산기지 만든다…한·미 전략자원 동맹 본격화

    고려아연과 LS전선 등 국내 기업이 미국에 희토류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중국의 ‘희토류 굴기’에 한국과 미국의 전략 자원 동맹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고려아연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미국 테네시주에 74억3200만달러(약 10조9000억원) 규모로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 설립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제련소 설립을 위해 고려아연과 미국 측이 합작법인(JV)을 세워 19억4000만달러(약 2조9000억원)를 조달한다. 나머지 8조원은 현지 차입과 추가 증자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고려아연은 또 이 합작법인에 220만9716주(고려아연 지분율 약 10%)를 오는 26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할 예정이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란 자금 조달 과정에서 신주를 발행해 특정 개인·법인 또는 투자기관 등 제3자에게 배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 합작법인의 최대 주주(지분 40.1%)는 미국 ‘전쟁부’(국방부)다.2027년 1분기 착공해 2029년 완공할 예정인 미국 제련소는 울...

    2025.12.15 18:12

  •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전략 전면 ‘리셋’…조직 개편 초읽기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전략 전면 ‘리셋’…조직 개편 초읽기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 전략을 ‘리셋’한다. 조만간 연말 정기인사를 마무리짓고 자율주행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을 포함한 미래차 전략을 재정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착수할 방침이다.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슈퍼 크루즈’에 이어 테슬라의 감독형 FSD(완전자율주행)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자 현대차그룹의 위기감이 고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1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양희원 현대차·기아 R&D(연구·개발) 본부장(사장)이 이날 공식 퇴임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송창현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겸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42dot) 대표가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그룹의 미래 전략을 이끌던 R&D 조직의 양대 수장이 동시에 물러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외부는 물론, 내부에서도 억측이 무성해졌다.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서둘러 진화에 나선 배경이다.장 부회장은 지난 12일 AVP 본부와 ...

    2025.12.15 16:59

  • 올해 1~3분기 소매 판매, 4년 만에 상승세 전환
    올해 1~3분기 소매 판매, 4년 만에 상승세 전환

    2021년 이후 지난해까지 내림세를 보이던 소매 판매액 경상지수 증가율이 올해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와 의약품 등 품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1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최근 소매 판매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올해 1~3분기 소매 판매액 경상지수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했다. 1~3분기 소매 판매액 경상지수 증가율은 2021년 8.2%를 찍은 뒤 매년 감소해 지난해에는 0.4%를 기록했다.소매 판매액 경상지수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산출되는 소비 동향 지표로, 지수가 높을수록 소비가 활발하다는 의미다. 반대로 하락하면 소비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물가 상승 등에 따른 가격 변동을 제거해 소매 판매의 실질적인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올해 3분기 ‘소매 판매액 불변지수’는 0.4% 증가로 나타났다. 마이너스를 기록한 2023년(-1.4%)과 지난해(-2.0%)보다는 개선됐지만 코...

    2025.12.15 16:03

  • “내년에 신차 4종 국내 출시”···‘한국 철수설’ 진화 나선 한국지엠
    “내년에 신차 4종 국내 출시”···‘한국 철수설’ 진화 나선 한국지엠

    한국지엠이 한국 내 생산 시설에 3억달러(약 4400억원)를 투자하고 GM 산하 4개 브랜드를 모두 국내에 들여온다. 대미 수출 기지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해 미국발 고율 관세 이슈 이후 시장에 떠돌고 있는 ‘한국 시장 철수설’을 진화하려는 조치로 보인다.한국지엠은 15일 인천 GM청라주행시험장 타운홀에서 ‘2026 비즈니스 전략 콘퍼런스’를 열고 내년도 비즈니스 전략과 핵심 이정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날 콘퍼런스에서 한국지엠은 한국에서 생산한 차량의 글로벌 시장 성과, 한국지엠 생산·연구·개발 거점으로서의 위상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한국지엠에 따르면 한국에서 생산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지난 10월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 36.7%를 차지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한 미국 소비자의 절반이 GM 신규 고객이었다며 한국지엠이 여전히 북미 수출 기지로서의 위상이 공고함을 강조했다.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은 강한 ...

    2025.12.15 15:55

  •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공장’이 문 닫는 이유는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공장’이 문 닫는 이유는

    전 세계 자동차 공장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환경친화적인 공장으로 평가받던 폭스바겐 드레스덴 공장이 폐쇄된다. 중국 판매 부진, 유럽 지역의 차량 수요 감소에 따른 경영 압박이 최첨단 공장 폐쇄로 이어졌다.폭스바겐이 16일부터 드레스덴 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드레스덴 공장은 한때 폭스바겐의 자랑이었다. 외부에서 안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전체 벽면이 유리로 만들어져 ‘투명 공장’ 또는 ‘유리 공장’으로도 불렸다.작업장 바닥은 원목으로 제작됐다. 제조와 생산 현장에 마룻바닥을 갖춘 곳은 전 세계에서 폭스바겐 드레스덴 공장이 유일하다.이 바닥에는 자율주행 운송시스템이 적용됐다. 생산 과정에서 재생 가능한 100% 친환경 전력을 사용해 연간 3600t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한다.생산 시설은 방문객들을 위해 개방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빌리티의 이동성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제품 전문가를 ...

    2025.12.15 15:55

  • 도봉구 방학동도깨비시장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서울25]
    도봉구 방학동도깨비시장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서울25]

    서울 도봉구가 방학동도깨비시장이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 전통시장상점가 부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방학동도깨비시장은 2003년 상인회 결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과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 유공 포상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후 방학동도깨비시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일으킨 모범사례로 인근 지자체 등에서 벤치마킹이 잇따를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동도깨비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개인부문에서도 성과가 있었다. 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시민 표창에서 상인인 전지수씨가 개인 부문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고 전했다.창동골목시장 상인인 전지수씨는 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보이는 소화기’와 ‘지하매립...

    2025.12.15 15:49

  • 롯데, 7000억에 뉴욕 호텔 부지 인수…글로벌 전략 속도낸다
    롯데, 7000억에 뉴욕 호텔 부지 인수…글로벌 전략 속도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롯데호텔)가 뉴욕 가톨릭 대교구의 ‘더 뉴욕 팰리스 호텔’ 건물에 이어 부지도 인수한다.롯데호텔은 뉴욕 대교구와의 장기 협상 끝에 4억9000만달러(약 7000억원)에 더 뉴욕 팰리스 호텔 토지 인수 거래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앞서 롯데호텔은 2015년 뉴욕 맨해튼의 상징이자 뉴욕 최초의 5성급인 이 호텔의 건물만 매입하고 토지는 임차해 ‘롯데뉴욕팰리스’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롯데뉴욕팰리스 부지는 뉴욕 대교구가 보유해 25년마다 임차료를 갱신해야 했다. 토지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임차료 갱신 시 큰 폭의 가격 부담이 예상됐지만 이번 인수를 통해 불안전성을 해소하게 됐다.이번 토지 인수는 재무 건전성 개선을 포함한 그룹 포트폴리오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호텔은 건물과 토지를 모두 소유하면서 임차료 상승 등 외부 변수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롯데호텔은 토지 인수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산의 유동화와 외부 투자 유...

    2025.12.15 15:15

  • 국내 기업 80%, 사이버 위협 대응 초기·형성 수준…“AI 해킹 시대 대비해야”
    국내 기업 80%, 사이버 위협 대응 초기·형성 수준…“AI 해킹 시대 대비해야”

    인공지능(AI) 기술이 발달하며 해킹도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대응 수준이 세계 평균과 비교해 미흡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사이버 보안 준비 수준이 초기라고 밝힌 기업들이 28%로, 주요 30개국 평균보다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가 15일 김·장 법률사무소와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개최한 ‘최근 사이버보안 위협과 기업의 대응 전략’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침해 사고 신고 건수는 10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99건)보다 15% 증가했다. 이는 2021년 한 해 동안 신고된 640건을 넘어선 규모다. 올해는 계정 관리에 취약한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디도스 공격(238건), 웹 셸(원격 제어할 수 있는 악성 스크립트)과 악성 URL 삽입 등 서버 해킹(531건)이 크게 늘었다.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의 보안 수준은 세계 평균보다 낮았다. 시스코가 지난 1월 미국·일본·영국·호주·대만 등 30개...

    2025.12.15 15:13

  • GS25, ‘내일반값·내일택배’ 론칭
    GS25, ‘내일반값·내일택배’ 론칭

    GS25가 ‘내일반값’과 ‘내일택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택배보다 배송 속도는 빠르면서 합리적 운임을 갖춘 신개념 서비스다.15일 GS25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당일 오후 6시 이전에 택배를 접수하면 다음날 도착을 보장하는 신규 서비스를 진행한다. 수거와 배송은 ‘딜리박스 중앙’에서 담당하며 고객은 명절을 제외한 모든 날(주 7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내일반값’은 기존 반값택배와 동일하게 GS25에서 접수·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개 변 합 80㎝ 이내·5㎏이하 상품을 2400원(500g 이하), 2800원(1㎏이하), 3200원(5㎏이하)에 이용할 수 있다.‘내일택배’는 일반택배처럼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배송된다. 3개 변 합 160㎝ 이내·20㎏ 이하 상품을 3500원(350g 이하)부터 9100원(20㎏ 이하)까지 중량대 별로 이용할 수 있다....

    2025.12.15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