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미국을 찾는다. 나스닥 상장 기념식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한편, 주요 고객사들과 만나 인공지능(AI) 메모리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9일 재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은 공모 절차를 마치고 오는 10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 공식 상정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10일 오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SK하이닉스 ADR 나스닥 상장 기념식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행사는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입성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과 경영진은 글로벌 투자자들을 상대로 SK하이닉스의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 전략 등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상장을 앞둔 수요예측에는 공모 물량의 7배가 넘는 청약이 몰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공모가가 8일 SK하이닉스 종가(207만6000원) 기준으로...
2026.07.09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