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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바랜 대우 올드카, 부평서 다시 빛나다
    빛바랜 대우 올드카, 부평서 다시 빛나다

    국민 경차 시대 활짝 연 티코부터 ‘마지막 중형’ 6기통 매그너스까지 전시장 곳곳 대우차 역사 고스란히 노조 55주년 맞아 염원 담은 행사 “회사 잉여금, 신차 개발 재투자를” ‘지속 가능 경영’ 묵직한 과제 던져인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 홍보관에 대우자동차의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모였다. 지난 5월30일 열린 ‘55FESTA 올드카 특별전시’는 노동조합 설립 55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지엠 패밀리데이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대우차 차량들이 부평공장에 공식 전시된 것은 2002년 한국지엠(당시 GM대우) 출범 이후 약 24년 만이다. 이날 전시장에 등장한 올드카들은 단순한 향수를 넘어 한국 자동차 산업화의 한 축을 담당했던 업체의 저력과 역사를 웅변했다. 현대자동차나 기아와 달리 부침이 많았던 대우차의 역사는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신기함을 넘어 짠한 감동을 선사했다. 자식을 위해 청춘을 바치고 이제는 나이 든 우리네 아버지를 마주한 듯한...

    2026.06.07 21:44

  • 젠슨 황 주도하는 AI 생태계 ‘핵심 파트너’ 된 한국
    젠슨 황 주도하는 AI 생태계 ‘핵심 파트너’ 된 한국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해 서울에 인공지능(AI) 연구·개발 거점을 세우고, 새 AI 하드웨어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삼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엔비디아가 한국을 AI 생태계 구축의 ‘전략적 동맹’이자 ‘테스트베드’로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황 CEO 방한의 주된 목적은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파트너를 확보하는 데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황 CEO는 지난 5일 방한 직후 취재진과 만나 “한국에 큰 선물로 엔비디아의 4개 새로운 사업을 가져왔다”면서 “아주 큰 신규 사업들”이라고 했다. 언급된 사업은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베라 중앙처리장치(CPU)·AI PC용 슈퍼칩 ‘RTX 스파크’·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를 위해 설계된 AI 에지 슈퍼컴퓨터 ‘젯슨 토르’다.베라 루빈에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이 공급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4)가 탑재될 예정이다. 젯슨 토르는 현대차 계열...

    2026.06.07 21:22

  • 16년 만에…‘캐나다 LNG’ 7만5000t첫 수도권 입항

    한국가스공사가 ‘LNG 캐나다’ 프로젝트에 발을 들인 지 16년 만에 지난 3일 7만5000t의 캐나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실은 선박이 인천에 입항했다. ‘LNG 캐나다’ 사업에서 가스공사가 보유한 지분 물량이 수도권 기지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7일 한국가스공사 등에 따르면, 한국은 LNG 캐나다 사업으로 매년 70만t의 LNG 지분 물량을 확보했다. 중동 사태로 에너지 안보에 관한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LNG 캐나다 프로젝트는 향후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LNG 캐나다 프로젝트는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키티맷에 LNG 액화플랜트를 건설해 천연가스 시장에서 조달한 원료 가스로 LNG를 생산하는 사업을 말한다. 한국가스공사는 2010년 1월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 셸과 중국 국영 페트로차이나, 말레이시아 국영 페트로나스, 일본 미쓰비시와 함께 투자사로 사업에 참여했다. 최종적으로 가스공사의 지분은 5%로 결정됐다....

    2026.06.07 20:29

  • 삼성전자, 구매액 20% 온누리상품권 지급

    삼성전자가 앞으로 한 달 동안 모든 고객에게 구매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삼성전자는 “오는 8일부터 4주간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면서 “반도체 등에서 거둔 성과는 국민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이에 보답”하는 차원이라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인·경찰·소방·교정공무원 등 제복공무원에게는 특별한 감사의 의미로 10%를 더해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현역 국군 장병들에게도 적용된다.행사 기간 삼성전자의 온누리상품권 지급 예상 액수는 총 4000억원이다. 삼성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제품 할인 대신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협상을 타결하면서 ‘5년간 5조원 사회에 기...

    2026.06.07 20:28

  • 엔비디아, 피지컬 AI ‘옴니버스’에 한국 초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과 맞물려 엔비디아의 피지컬 인공지능(AI) 개발 플랫폼인 ‘옴니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황 CEO가 한국 로보틱스 기업들의 옴니버스 생태계 참여를 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옴니버스는 엔비디아 피지컬 AI 생태계의 핵심축으로,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재현하고 그 공간에서 공장·로봇 등을 설계해 시뮬레이션하는 엔비디아의 3D 플랫폼이다. 자율주행차의 테스트 주행이나, 물류 로봇 등의 작업을 훈련하는 무대로 쓰인다. 옴니버스는 데이터센터를 세우기 전 전력·냉각·연산·작업 흐름 등을 계산해 병목을 포착하고, 설계 오류를 줄이는 역할도 한다. 현재 지멘스·폭스콘·캐터필러·도요타·TSMC 등 세계적 기업들도 옴니버스를 공장 구축이나 로봇 제조에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옴니버스 내 아이작 심(로봇)·드라이브 심(자율주행)·에어리얼 디지털 트윈(통신망) 등 특화 ...

    2026.06.07 20:26

  • 한국 경제 ‘인플레 고착화’ 경고등 켜졌다
    한국 경제 ‘인플레 고착화’ 경고등 켜졌다

    물가 상승이 경제 전반으로 파급 침체기에도 안 내려가 ‘큰 타격’ 저소득층 실질 구매력 더 떨어져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근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중동전쟁에 따른 석유류 폭등과 원·달러 환율 1550원대 돌파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 아니라 경제 전반으로 퍼지는 양상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져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7일 OECD가 최근 공개한 ‘경제전망’ 보고서를 보면 올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2.7%에서 2.6%로 0.1%포인트 낮추면서도, 근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오히려 기존 2.4%에서 2.5%로 높였다.근원물가란, 식료품·에너지처럼 일시적으로 가격 변동이 큰 품목을 제외한 물가를 말한다. 근원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자주 쓰는 서비스·생활용품 등 경제 전반에 걸쳐 가격이 상승한다는 의미다.정부가 석유...

    2026.06.07 20:23

  • 걸림돌 뺀 체코 원전 사업 ‘순풍’
    걸림돌 뺀 체코 원전 사업 ‘순풍’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사진)이 체코를 방문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전반을 점검한다. 가장 큰 위험 요소였던 유럽연합(EU) 역외보조금 문제가 해결된 만큼 김 장관의 체코 방문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산업부는 7일 김 장관이 체코를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체코에서 올해 2월 출범한 ‘두코바니 프로젝트 이행 점검협의체’ 2차 회의를 주재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주한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다.김 장관은 또 ‘3차 장관급 한·체코 공급망·에너지 대화’를 열고 로봇과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사업과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현황을 살핀다. 김 장관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뒷받침하겠다”며 “이를 통해 구축된 한국과 체코의 협력 기반을 로봇과 배터리, 미래차 등 첨단산업으로 확장하겠다”고 ...

    2026.06.07 20:23

  • ‘1일 1닭’은 기본 ‘1일 2닭’도 간다···젠슨 황의 못 말리는 한국 치킨 사랑
    ‘1일 1닭’은 기본 ‘1일 2닭’도 간다···젠슨 황의 못 말리는 한국 치킨 사랑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한국 치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이번 방한 일정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1일 1닭’은 기본, 야구장과 치킨집에 걸쳐 ‘1일 2닭’ 일정도 즐겁게 소화하는 모습이다. 그는 지난 5일 입국하자마자 “한국의 프라이드 치킨이 그리웠다”고 말했고, 7일 프로야구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라 “치맥(치킨과 맥주)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했는데, 행동으로 자신의 말을 증명했다.황 CEO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시구한 뒤 엔비디아 단체 관람석에서 BBQ의 ‘크런치 순살 크래커’를 먹으며 경기를 관람했다. 엔비디아 측은 BBQ 잠실야구장점에 단체 관람석으로 크런치순살크래커 113마리(박스) 배달을 주문했다.BBQ는 2019년에 잠실야구장에 입점했으며 현재 총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단체 주문에 BBQ는 본사 직원까지 현장에 투입해 치킨 조리 등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시구...

    2026.06.07 19:37

  • 한국에 칩 공급 넘어 AI 인프라 생태계 심는다···젠슨 황 광폭 행보가 말하는 것
    한국에 칩 공급 넘어 AI 인프라 생태계 심는다···젠슨 황 광폭 행보가 말하는 것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해 서울에 인공지능(AI) 연구개발 거점을 세우고, 새 AI 하드웨어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삼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엔비디아가 한국을 AI 생태계 구축의 ‘전략적 동맹’이자 ‘테스트베드’로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0월 ‘1차 깐부회동’과 비교해 이번 ‘2차 삼겹살 회동’에서 황 CEO는 소프트웨어와 제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업을 만났다. 한국이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에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황 CEO 방한의 주된 목적은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파트너를 확보하는 데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황 CEO는 지난 5일 방한 직후 취재진과 만나 “한국에 큰 선물로 엔비디아의 4개 새로운 사업을 가져왔다”면서 “아주 큰 신규 사업들이다. 한국은 정말, 정말 바빠질 것”이라고 했다. 언급된 사업은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베라 중앙처리장치(CPU)·AI...

    2026.06.07 16:38

  • OECD, 한국 근원물가 전망치 높였다···‘인플레 고착화’ 우려 커져
    OECD, 한국 근원물가 전망치 높였다···‘인플레 고착화’ 우려 커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근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중동전쟁에 따른 석유류 폭등과 원·달러 환율 1550원대 돌파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 아니라 경제 전반으로 퍼지는 양상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져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7일 OECD가 최근 공개한 ‘경제전망’ 보고서를 보면 올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2.7%에서 2.6%로 0.1%포인트 낮추면서도, 근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오히려 기존 2.4%에서 2.5%로 높였다.근원물가란, 식료품·에너지처럼 일시적으로 가격 변동이 큰 품목을 제외한 물가를 말한다. 근원물가가 오른다는 뜻은 자주 쓰는 서비스·생활용품 등 경제 전반에 걸쳐 가격이 상승한다는 의미다.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유류세 인하 등 인위적인 가격 억제책이 물가 급등세는 막았지만, 에너지발 비용 압력이 서비스 요금 등 기저 물가로 번...

    2026.06.07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