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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폰 개통 시 안면인증 의무화’ 시정 권고해야”···시민단체들, 개보위에 진정
    “‘휴대폰 개통 시 안면인증 의무화’ 시정 권고해야”···시민단체들, 개보위에 진정

    시민사회단체들이 다음달 정식 도입을 앞둔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증 의무화 정책이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되고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디지털정의네트워크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정보인권연구소, 참여연대는 1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인정보위에 철저한 조사와 함께 관계부처에 대해 정책 중단 또는 재검토 및 시정조치를 권고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2월23일부터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증 절차를 시범 적용했고, 다음달 23일 정식으로 도입한다. 명분은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대포폰’ 근절이다. 정부는 인증에 사용된 생체정보를 별도로 보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개인정보보호법은 안면정보와 같은 생체인식정보를 민감정보로 규정하고 원칙적으로 그 처리를 금지하고 있다. 다만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는 경우 또는 법령에서 처리를 요구하거나 허용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처리할 수 ...

    2026.02.11 15:51

  • 방미통위, 인스타그램 ‘계정 정지 대란’ 조사 착수
    방미통위, 인스타그램 ‘계정 정지 대란’ 조사 착수

    이용자들의 계정을 일방적으로 정지시켜 소위 ‘계정 정지 대란’을 일으킨 인스타그램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해 5∼6월 미국 메타 플랫폼즈의 인스타그램 서비스에서 일어난 대규모 계정 정지와 관련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메타는 2024년부터 강화한 청소년 보호정책에 따라 아동·청소년 성적 학대 및 음란 영상물 차단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해 왔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 보호와 무관한 일반 계정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영구 정지되며 피해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방미통위는 피해 현황과 원인 파악 등을 위해 실태 점검을 진행했으며 법 위반 정황을 파악해 정식 조사 절차인 사실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상당수 피해자가 계정 복구 상담을 위해 채팅 상담 등을 지원하는 유료 서비스인 ‘블루 뱃지’에 가입했지만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한 것을 확인하고 사전 고지된 ‘신속하고 향상...

    2026.02.11 11:50

  • NC AI, ‘피지컬AI 얼라이언스’ 컨소시엄 구성…“소버린AI 핵심은 피지컬AI”
    NC AI, ‘피지컬AI 얼라이언스’ 컨소시엄 구성…“소버린AI 핵심은 피지컬AI”

    NC AI가 ‘K-피지컬 AI(물리 인공지능) 얼라이언스’ 컨소시엄을 구성했다.11일 NC AI에 따르면, 컨소시엄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피지컬 AI 모델 학습을 위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컨소시엄에는 NC AI를 비롯해 피지컬 AI 기술 기업과 대학, 정부 출연연 등 15개 기관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요 기관으로 참여한 기관은 38개에 달한다.이들 컨소시엄은 기존 생성형 AI의 한계인 물리적 환각을 극복하고 로봇이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과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 개발에 나선다.컨소시엄은 한국이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고도화된 제조 현장 데이터 확보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피지컬 AI 모델 개발도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컨소시엄에는 휴머노이드의 ‘지능’ RFM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얼월드, 피지컬 ...

    2026.02.11 10:54

  • ‘차세대 AI폰’이 온다···삼성전자, 26일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
    ‘차세대 AI폰’이 온다···삼성전자, 26일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11일 ‘갤럭시 언팩 2026’ 초대장을 공식 배포하고 한국시간 26일 오전 3시(현지시간 25일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로운 갤럭시 S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행사명은 ‘당신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차세대 AI 폰(The Next AI Phone Makes Your Life Easier)’이다. 갤럭시 S26 시리즈가 AI기능에 한층 초점을 둘 것임을 시사한다. AI 기능을 활용한 개인정보 보호나 보안, 앱 단위 기기 제어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메모리 반도체 가격 폭등으로 인해 갤럭시 S26 최상위 모델의 경우 출고가가 상향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이번 행사는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6.02.11 10:30

  • [경제밥도둑] “멕시코 음식 레시피 알려줘”···챗GPT는 ‘핫소스 광고’ 띄운다
    [경제밥도둑] “멕시코 음식 레시피 알려줘”···챗GPT는 ‘핫소스 광고’ 띄운다

    “식스팩을 빨리 만들 수 있을까?”힘겹게 턱걸이를 하던 왜소한 체격의 청년이 묻는다. 그의 앞에 선 트레이너는 “달성 가능한 목표다. 맞춤형 운동 계획을 짜드리겠다”며 나이와 몸무게, 키를 요구한다.청년은 정보를 건넸다. 하지만 트레이너는 엉뚱한 말을 늘어놓는다. “자신감은 헬스장에서만 만들어지는 게 아니죠. 키를 1인치 더 커 보이게 해주는 깔창, ‘스텝 부스트 맥스’를 써보세요.”이는 지난 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공개한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 광고의 장면이다. 최근 미국의 챗GPT 무료·저가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도입한 경쟁사 오픈AI의 수익화 전략을 풍자했다. 광고는 “AI에 광고가 온다. 클로드만 빼고”라는 문구로 끝난다.이번 광고는 단순한 AI 기업 간 신경전을 넘어 ‘AI 서비스 수익화’라는 업계의 과제를 드러낸다. 주요 거대 기술기업을 중심으로 구독, 광고 등 다양한...

    2026.02.11 06:00

  • 100년 만기 초장기 채권 등 발행 추진…‘AI 올인’ 알파벳, 목돈 만들기 나선다

    “미 달러화 채권 29조원 규모 프랑·파운드화로도 첫 발행” IT 기업의 100년 만기 채권은 ‘닷컴 버블’ IBM 이후 30년 만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100년 만기 초장기 채권 발행을 추진하는 등 ‘인공지능(AI) 올인’을 위한 목돈 만들기에 나선다. 블룸버그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9일(현지시간) 알파벳이 미국에서 200억달러(약 29조원) 규모의 달러화 채권 발행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알파벳이 발행하는 달러화 채권은 각기 다른 만기의 7종이다. 가장 긴 채권은 40년물로 2066년이 만기다.알파벳은 또 스위스(프랑화)와 영국(파운드화)에서도 처음 채권 발행에 나선다. 구체적인 채권 발행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에서 발행될 일부 채권의 만기는 100년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운드화 시장은 연기금과 보험사 수요 때문에 초장기 채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정보기술(IT) 기업이 만기 100년의 초장기 채권을 발행...

    2026.02.10 20:44

  • 쿠팡 정보 유출자, 배송지 목록 페이지 1억4805만번 조회

    대규모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 전 직원이 이용자들 이름·전화번호·주소 등이 담긴 배송지 목록 페이지를 1억4800만여회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 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유출된 이름·e메일 정보만 3367만건으로, 향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확정해 발표할 유출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사고 원인으로 “쿠팡의 관리 부실”을 지목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쿠팡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 합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태는 쿠팡에서 인증 시스템 개발 업무를 담당하던 중국 국적 전직 직원 A씨가 이용자 개인정보를 유출하면서 터졌다. 조사단이 2024년 11월29일부터 지난해 12월31일까지의 쿠팡 접속기록(로그) 25.6TB(테라바이트) 분량을 분석한 결과, ‘내 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이름·e메일 정보 3367만3817건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정부가 추산한 3370만개 유출 계정과 유사한 수치다.A씨는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

    2026.02.10 20:06

  • “쿠팡 사태는 관리 부실로 인한 사고”···개인정보 유출 규모 더 늘어날 듯
    “쿠팡 사태는 관리 부실로 인한 사고”···개인정보 유출 규모 더 늘어날 듯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 전 직원이 이름·전화번호·주소 등이 담긴 배송지 목록 페이지를 1억4800만여회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 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유출된 이름·e메일 정보만 3367만건으로, 향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확정해 발표할 정확한 유출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사고 원인으로 “쿠팡의 관리 부실”을 지목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쿠팡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태는 쿠팡에서 인증 시스템 개발 업무를 담당하던 중국 국적 전직 직원 A씨가 이용자 개인정보를 유출하면서 터졌다.조사단이 2024년 11월29일부터 지난해 12월31일까지의 쿠팡 접속기록(로그) 25.6TB(테라바이트) 분량을 분석한 결과 내 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이름·e메일 정보 3367만3817건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정부가 추산한 3370만개 유출 계정과 유사한 수치다.A씨는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특수문자로...

    2026.02.10 17:24

  • ‘AI 올인’ 구글, 100년 만기 초장기 채권까지…닷컴 버블 이후 30년 만
    ‘AI 올인’ 구글, 100년 만기 초장기 채권까지…닷컴 버블 이후 30년 만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100년 만기 초장기 채권 발행을 추진하는 등 ‘인공지능(AI) 올인’을 위한 목돈 만들기에 나선다.블룸버그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9일(현지시간) 알파벳이 미국에서 200억달러(약 29조원) 규모의 달러화 채권 발행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알파벳이 발행하는 달러화 채권은 각기 다른 만기의 7종이다. 가장 긴 채권은 40년물로 2066년이 만기다.알파벳은 또 스위스(프랑화)와 영국(파운드화)에서도 처음으로 채권 발행에 나선다. 구체적인 채권 발행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에서 발행될 일부 채권의 만기는 100년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운드화 시장은 연기금과 보험사 수요 때문에 초장기 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보기술(IT) 기업이 만기 100년의 초장기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닷컴버블’ 시절인 1996년 IBM, 1997년 모토로라 이후 30년 만이다.알파벳의 공격적인 채권 발행 소식은 AI 주도...

    2026.02.10 15:11

  • [속보]“쿠팡 공격자, 배송지 목록 1억4800만번 조회···이름·주소·공동현관 비밀번호 등 포함”
    [속보]“쿠팡 공격자, 배송지 목록 1억4800만번 조회···이름·주소·공동현관 비밀번호 등 포함”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공격자가 성명·전화번호·주소 등이 담긴 배송지 목록 페이지를 1억4800만여회 조회하는 등 비정상적인 접근을 통해 이용자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조사됐다. ‘내 정보 수정’ 페이지의 이름·e메일 정보는 3367만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세부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향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확정할 예정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쿠팡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쿠팡에서 인증 시스템 개발 업무를 담당하던 중국 국적 전직 직원 A씨가 이용자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유출하면서 사태가 터졌다.조사단에 따르면 공격자는 쿠팡에서 정보를 유출했다는 e메일을 지난해 11월16일과 25일 두 차례 쿠팡 측에 보냈다. 공격자는 1억2000만개 이상의 배송 주소 데이터, 5억6000만개 이상의 주문 데이터, 3300만개 이상의 e메일 주소 데이터를 유출했다고 주장했다.조사단은 “공격자가 쿠팡의 내정보 수정 페이지의 성명·e메...

    2026.02.1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