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대만 TSMC가 올해 1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오는 23일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에도 이목이 쏠린다. SK하이닉스의 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두 배나 많은 40조원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반도체 기업들의 공급 우위 흐름이 확고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는 매출 49조6756억원, 영업이익 34조5381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1.62%, 영업이익은 364.19% 늘어난 수치다.최근 증권가는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40조원까지 올려잡고 있다. 지난 9~10일 키움증권(40조3000억원), 흥국증권(40조1000억원), KB증권(4조800억원), DS투자증권(39조500억원) 등은 일제히 40조원 안팎의 전망치를 제시했다. 영업...
2026.04.1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