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스포츠경기장이 잇따라 조성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단지(IBC-I) 에 스마트 레이싱파크(9.81 파크 인천공항)를 조성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인천공항 파라다이스시티 바로 옆 6만㎡에 85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짓고 있는 스마트 레이싱파크에는 ‘그래비티 레이싱’을 할 수 있다.시행사인 (주) 모노리스가 독자 개발한 그래비티 레이싱은 최대 40㎞/h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으로, 증강현실(AR) 기술과 온라인 게임을 접목해 현실과 디지털이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다.이곳에는 액티비티인 레이싱 코스와 트랙 이외에도 실내 서바이벌 게임, 게임형 범퍼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인천공항공사는 스마트 레이싱파크가 내년에 개장하면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인천 송도에도 무선으로 조종하는 RC(Radio Controlled) 스포츠경기...
2025.04.1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