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신속 수사’ 방침을 밝혔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0일 “지난 21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2대에서 ‘쿠팡 개인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25일 쿠팡 측에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로 전환됐다. 국수본은 “유출 경위 파악 등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일각에서는 중국 국적의 쿠팡 전 직원이 내부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직원은 정보를 빼돌린 이후에 쿠팡 측에 협박성 e메일을 보내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청 사이버수사2대는 쿠팡 측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쿠팡 측으로부터 내부 서버 자료도 임의제출 받아 분석하고 있다.앞서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9일에는 노출된 계정이 3370만개까지 늘어났다. 사실상 이용자 전체라는 분석도 나온다. 노출된 정보에는 ...
2025.11.30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