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액셀러레이터㈜, 제7기 기보벤처캠프 데모데이 및 수료식 진행

지난 20일 위워크 신논현점에서 케이액셀러레이터가 운영하는 ‘제7기 기보벤처캠프 데모데이 및 수료식’이 진행됐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공창업 및 육성을 위해 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케이액셀러레이터㈜를 포함하여 총 4개의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선정되어, 그들의 노하우와 프로그램을 통해 3개월간 기술 기업들의 BM을 진단하고 스케일업을 지원, 육성했다.

운영사인 케이액셀러레이터는 기업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 IR 자료 작성부터 마케팅에 이르는 교육과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자 매칭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지원으로 11개 기업의 스케일업을 이끌었다.

참여 기업으로는 △주식회사 게릴라즈(도심 속 폐업 또는 낙후된 숙박시설을 언택트 무인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년 Co-Living House로 재생), △파킹트레이드(데이터 기반 주차장 거래소플랫폼),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주)(머무는곳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Park&Charge 경험을 제공하는 전기차충전서비스 제공), △(주)아고스비전(세계 최초로 사람의 눈과 같이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광시야 RGB-D 카메라 개발), △(주)부엔까미노(나만의 저축 목적을 달성하며 건강하게 재테크 습관을 형성하는 목적 중심 펀세이빙 서비스 제공), △주식회사 투링크(기업형 마케팅에 효과적인 링크중계 서비스 제공), △디뉴로(은퇴, 연금 자산관리 로보어드바이저), △(주)스페이스포트(스마트 저온창고 온라인 임대/판매 서비스 '빙고' 제공), △주식회사 코드시스템즈(IT기술을 활용한 FTA, 관세컨설팅 시스템화 및 글로벌 FTA 원산지관리와 관세위험 관리 시스템으로 해외 현지의 FTA, 관세, 통관 이슈 해결) △주식회사 코발트(비상장기업 주식을 쉽고 안전하게 발행, 운영, 거래할 있는 서비스 제공) 등 총 11개 기업이 있다.

이번 데모데이 심사에는 기술보증기금 관계자 및 국내 VC로 구성되었으며, 11개사 기업이 이번 IR 발표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케이액셀러레이터는 투자유치 및 스케일업 등 국내 다양한 성과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