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삼계탕 재료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여름 보양식 민물장어, 활전복,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 등을 15일까지 최대 50% 할인한다.
2026.07.14 20:36
14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삼계탕 재료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여름 보양식 민물장어, 활전복,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 등을 15일까지 최대 50% 할인한다.
2026.07.14 20:36
유통업계의 배송 속도 경쟁이 ‘당일배송·새벽배송’을 넘어 상품 주문 후 도착까지 1시간 안팎에 끝나는 ‘즉시배송’까지 치닫고 있다.소규모 물류창고 역할을 하는 매장이 동네 곳곳에 있는 편의점·기업형슈퍼마켓(SSM)과 촘촘한 배달망을 가진 배달앱이 협업해 ‘퀵커머스’ 시장 확대에 나서고, 대형마트 같은 전통의 강자들도 생존을 위해 속도전에 뛰어들었다.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문 후 1~2시간 내에 상품을 받아보는 퀵커머스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SSG닷컴의 경우 지난해 9월 시작한 ‘바로퀵’ 매출과 주문 건수가 올해 1월1~10일에 비해 이달 1~10일 각각 232%, 298% 성장했다. 바로퀵은 1시간 내외로 주문상품이 도착하는 서비스로, 전국 이마트 88개 거점점포 3㎞ 내외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주문하면 이마트 점포 상품을 배송해준다. 또한 SSG닷컴은 최근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달해주는 ‘2시간 배송’...
2026.07.14 20:36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출시되는 게임 수는 늘었지만 창작의 질이 올라간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이 게임을 해볼 가치가 있느냐’는 질문에 답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NC AI·크래프톤 등 국내 주요 게임 AI 개발사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이 14일 열린 ‘AI 시대의 게임산업’ 정책간담회에서 AI가 게임업계에 미치고 있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무엇보다 AI 도입으로 인한 양적 팽창이 게임의 질을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나규봉 NC AI 바르코(VARCO) 사업팀장은 “이미 시장에 공급되는 게임 수는 충분하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더 많은 게임이 아니라 ‘해볼 만한 새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나 팀장은 “최근 과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리메이크작이 유행하는 것은 결국 소비자가 무작정 새로운 것을 찾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고 했다.개발 과정에 AI를 활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용자의 반발을 사는 경우도 있다...
2026.07.14 20:33
고환율·고유가와 중동사태로 원가 부담에 시달리던 국내 주요 식품업체들이 줄지어 가격 인상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 식품업체인 오뚜기가 올 하반기 가격 인상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면서 다른 업체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대상, 농심 등 대표 식품업체들이 제품 가격 인상 시기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최근까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6·3 지방선거 이후 원가 부담이 큰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오뚜기는 16일부터 카레류 6.1%, 당면류 10.0%, 케첩류 6.1%, 후추류 17.0% 등 29개 품목의 출고가를 최대 17% 인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당장 CJ제일제당과 대상 등 식품업계 선두기업들의 움직임에 이목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두부와 밀가루, 장류와 조미료 등 주력 제품군이 원가 부담을 버텨내는 데 한계를 넘어섰다는...
2026.07.14 20:32
유통업계의 배송 속도 경쟁이 ‘당일배송·새벽배송’을 넘어 상품 주문 후 도착까지 1시간 안팎에 끝나는 ‘즉시배송’으로 이동하고 있다. 소규모 물류창고 역할을 하는 매장이 동네 곳곳에 있는 편의점·기업형 슈퍼마켓(SSM)과 촘촘한 배달망을 가진 배달앱이 협업해 ‘퀵커머스’ 시장 확대에 나서고, 대형마트 같은 전통의 강자들도 생존을 위해 속도전에 뛰어들었다. 각 기업들은 우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론 수익성을 확보하는 게 과제란 평가가 나온다.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2024년까지 약 6조2000억원을 투자해 전국에 대규모 물류센터와 자체 배송망을 구축했다. 쿠팡은 현재도 투자를 지속해 ‘로켓배송’ 가능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에 도전하는 네이버, SSG닷컴, G마켓, 11번가 등 이커머스 업체들도 물류사와 연합해 배송 속도 경쟁에 나서면서 당일·새벽·주말배송은 이제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았다.배달앱들이 여기에 도전장을 내며 즉시배송 ...
2026.07.14 18:00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플랫폼·통신사 등 제휴 채널을 통해 가입자의 개인정보까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티빙과 제휴한 플랫폼과 통신사를 통해 티빙에 가입한 피해자도 이번 개인정보 유출 피해 대상에 포함됐다.네이버와 카카오는 SNS 간편로그인을 통해 가입한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 정보는 이용자의 이름,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 SNS 아이디 등이다. 다만 네이버 계정 비밀번호 등 티빙 가입 당시 요구되지 않은 정보는 따로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KT를 통해 티빙 이용권을 받아 이용한 고객들도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KT는 지난해 자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티빙 이용권을 제공했는데, 이를 실제로 이용한 41만6000명의 정보가 유출됐다.티빙은 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통신사 결합상품과 SSG닷컴·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제휴 채널...
2026.07.14 17:02
전남광주 함평군의 한 상가에서 의료기기 판매점을 운영하는 신모씨(72)는 1년 전 시간당 100㎜ 안팎의 극한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를 입었다. 군에서 확인한 피해액은 1억6000만원 정도였다. 신씨 점포는 풍수해보험에 가입돼 있었지만, 보험사를 통해 확인한 보상액은 3000만원도 되지 않았다. 그는 “800만원 정도 들여 손해사정인을 선임한 끝에 그나마 5000만원가량 보험금을 받았다”며 “피해 인정 절차도 까다로운 데다 보상 수준도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해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정부가 소상공인에게 외면받는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보장 대상과 혜택을 내년에 대폭 확대한다. 피해가 적게 발생하면 보험사 이익이 커지는 현행 보험 구조도 연내 입법을 통해 정부와 보험사가 손익을 분담하는 형태로 바꾼다.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풍수해·지진재해보험(풍수해보험) 가입률은 지난 5월 말 기준 4.6%에 그친다. 풍수해 피해...
2026.07.14 16:23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출시되는 게임 수는 늘었지만 창작의 질이 올라간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이 게임을 해볼 가치가 있느냐’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NC AI·크래프톤 등 국내 주요 게임 AI 개발사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이 14일 열린 한국게임정책학회는 14일 ‘AI 시대의 게임 산업’ 정책간담회에서 AI가 게임 업계에 미치고 있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무엇보다 AI 도입으로 인한 양적 팽창이 게임의 질을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나규봉 NC AI 바르코(VARCO) 사업팀장은 “이미 시장에 공급되는 게임 수는 충분하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더 많은 게임이 아니라 ‘해볼 만한 새로운 것’”이라며 “최근 과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리메이크작이 유행하는 것은 결국 소비자가 무작정 새로운 것을 찾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개발 과정에 AI를 활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용자의 반발을 사는 경우도 있다....
2026.07.14 16:17
고환율·고유가와 중동사태 여파로 원가 부담에 시달리던 국내 주요 식품업체들이 줄지어 가격인상에 나설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 식품업체인 오뚜기가 하반기 가격인상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면서 다른 업체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대상, 농심 등 대표 식품업체들이 제품 가격 인상시기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최근까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6·3 지방선거 이후 원가부담이 큰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오뚜기는 오는 16일부터 카레류 6.1%, 당면류 10.0%, 케첩류 6.1%, 후추류 17.0% 등 29개 품목의 출고가를 최대 17% 인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당장 CJ제일제당과 대상 등 국내 식품업계 선두 기업들의 움직임에 이목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두부와 밀가루, 장류와 조미료 등 주력 제품군이 원가부담을 버텨내는 데 한계를 넘어섰다는 목소리...
2026.07.14 15:43
“맥주 ‘캘리’가 새옷으로 갈아입었다”하이트진로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올몰트 맥주 브랜드 ‘켈리’(Kelly)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출시 4주년을 맞아 선보인 이번 리뉴얼 패키지는 켈리의 특징인 ‘ALL MALT’(올몰트)를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전면에 ALL MALT 문구를 배치하고 디자인을 좀더 심플하고 세련되게 바꿨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살릴 수 있도록 색감과 브랜드 로고도 새롭게 적용했다.켈리는 북대서양 해풍을 맞고 자란 덴마크산 프리미엄 맥아 100%를 사용한 올몰트 맥주다. 하이트진로는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 여름 일반 라거보다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앞세워 프리미엄 올몰트 맥주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켈리는 2023년 출시 이후 36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맥주 브랜드 최단 기록을 세운 바 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프리미엄 올몰트 맥주의 기준으로 ...
2026.07.14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