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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앱 마켓 수수료 ‘30% 시대’ 끝…안드로이드 생태계 개방성도 높여
    구글, 앱 마켓 수수료 ‘30% 시대’ 끝…안드로이드 생태계 개방성도 높여

    구글이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수수료를 최대 20% 수준으로 낮추고 외부 결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안드로이드 생태계 내 제3의 앱 마켓 진입에도 문을 연다. 애플과 함께 앱 마켓 시장을 독점해온 구글이 개방적 제스처를 취함에 따라 앱 유통 구조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구글은 4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앱 마켓 ‘플레이 스토어’ 수수료 개편안을 공개했다.개편안에 따르면, 최대 30%에 달했던 인앱 결제 수수료는 최대 20%로 인하된다. 앱 구매 시에는 20%, 앱 외 각종 서비스(콘텐츠·아이템 등) 결제 시엔 15% 수수료가 매겨진다. 구글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추가 수수료(5%)가 붙지만 외부 결제 시스템을 쓰는 경우에는 붙지 않는다. 구글과 애플은 앱 마켓 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자신들의 자체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게 사실상 강제하며 막대한 수수료를 챙겨왔다.구글은 이번 결정에 대해 “더 많은 선택권과 개방성을 제공하기 위한...

    2026.03.05 16:12

  • 노원구 ‘24시간 전·월세상담 챗봇’ 운영[서울25]
    노원구 ‘24시간 전·월세상담 챗봇’ 운영[서울25]

    서울 노원구가 사회 초년생과 1인 가구를 위해 ‘24시간 주거 안심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구는 “평일 주간·현장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고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해 주거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용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전월세 계약 전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와 자주 하는 질문(FAQ) 등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간단한 문의는 챗봇 자동응답을 통해 즉시 안내하고 전문적인 현장 점검이 필요한 경우는 챗봇 내 ‘전문가 동행 신청하기’ 메뉴를 통해 예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희망 날짜와 지역, 상담 내용을 입력하면 담당자가 확인한 후 동행할 주거안심매니저를 배정하게 된다.공인중개사 4인으로 구성된 ‘주거안심매니저’는 신청자와 현장에 동행해 건물 불법 유무와 하자 상태, 권리관계 위험 요소 등을 함께 점검해 준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부...

    2026.03.05 15:47

  • 화학 소재로 만든 ‘인조가죽’이 ‘친환경’ 둔갑···소비자 기만 의류 대거 적발
    화학 소재로 만든 ‘인조가죽’이 ‘친환경’ 둔갑···소비자 기만 의류 대거 적발

    인조가죽인데도 ‘에코 레더’ 등 친환경이라고 속여 판 제품들이 대거 적발됐다.한국소비자원은 석유화학 기반 소재인 인조가죽을 근거 없이 ‘에코레더’ ‘자연 친화’ 등으로 표시·판매한 ‘그린워싱’ 제품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그린워싱이란 그린(Green·환경친화적)+워싱(Whitewashing·눈속임)의 합성어로 실질적으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겉보기 친환경’을 홍보하는 기만 행위를 의미한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쿠팡, 네이버, 11번가 등 국내 주요 6개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인조가죽 제품의 그린워싱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당 광고 53건을 적발했다. 이들 제품의 그린워싱 부당 광고는 의류·가방·가구 등에서 다수 확인됐다.조사 결과 부당광고 53건 중 ‘에코(eco)’,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약’, ‘탄소중립’ 등 상품명에 친환경적인 표현을 사용한 경우가 67.9%(36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광고 내용에 18.9%(10건), 제품 정...

    2026.03.05 15:37

  • CJ올리브영, 북미 첫 물류센터 구축
    CJ올리브영, 북미 첫 물류센터 구축

    CJ올리브영이 미국 현지에 첫 물류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K뷰티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현지 첫 물류 거점인 미국 서부센터를 세웠다고 5일 밝혔다.올리브영에 따르면 미국 서부센터는 3600㎡(약 1100평) 규모로 올리브영을 통해 북미 전역으로 유통되는 K뷰티 상품의 물류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올리브영은 미 서부 물류 인프라가 갖춰진 만큼 현지 매장에 입점하는 브랜드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통관, 재고 보관, 배송 등 현지 물류 전반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브랜드사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또 자체 배송 인프라가 부족한 브랜드는 마케팅용 집기나 연출물 등 상품 외 분야의 물류 지원도 병행한다.이번 물류센터는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도 담당한다.앞서 올리브영은 세포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8월 직접 큐레이션한 ‘K뷰티 존’을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선보이기로 한 바...

    2026.03.05 15:04

  • 성동구, 동네로 ‘찾아가는 인지상담소’ 운영[서울25]
    성동구, 동네로 ‘찾아가는 인지상담소’ 운영[서울25]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17개 동 주민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하는 ‘2026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구는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는 지역 주민 누구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현장 중심 서비스”라며 “검사 결과 인지기능 저하가 의심될 경우 전문의 진료로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집중 검진 대상자인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만 75세 도래 어르신에게는 동 주민센터 검진 2주 전 우편과 문자 안내 등을 통해 검진 일정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갖고 동별 운영 일정에 맞춰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동별 순회 검진 일정 및 치매 관련 상담과 문의는 성동구치매안심센터(02-499-8071)로 하면 된다.김희진 성동구치매안심센터...

    2026.03.05 14:39

  • 경남도, 올해 시설원예 현대화에 234억원 투입
    경남도, 올해 시설원예 현대화에 234억원 투입

    경남도는 올해 총 234억원을 투입해 285㏊ 규모의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경남은 시설원예 재배면적 1만117㏊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딸기·토마토·파프리카·고추·깻잎 등 주요 원예작물 생산 비중이 높다.그러나 이상고온과 한파, 강풍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정밀 환경제어 기반 확충과 노후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도는 올해 원예작물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110억원(200㏊), 신재생에너지시설 52억원(8㏊), 에너지절감시설 37억원(35㏊), 원예시설 현대화 30억원(38㏊),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시설장비 보급 5억원(4㏊) 등 5개 사업에 총 234억원을 투입한다.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하우스의 구조를 개선하고 환경관리 설비를 보강해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정보통신기술 기반 시설·...

    2026.03.05 14:32

  • ‘밀가루 담합’ 한국제분협회 “깊이 사죄···이사회 전원 사퇴”
    ‘밀가루 담합’ 한국제분협회 “깊이 사죄···이사회 전원 사퇴”

    한국제분협회가 국내 주요 제분사들의 밀가루 담합 사건과 관련해 5일 공개 사과하고 이사회 전원이 사퇴하기로 했다.제분협회는 이날 오전 정기총회에서 최근 제분업계 밀가루 가격 담합과 관련해 “국민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죄하고 이에 따른 책임을 통감해 이사회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른 책임을 통감하기 위한 조치로 국내 주요 제분회사 대표들로 구성된 한국제분협회 회장, 부회장 및 이사회 구성원 전원은 이사직에서 즉각 물러나기로 했다.제분협회는 “우리나라의 식량안보와 식품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정도경영으로 제분업계 발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제분협회 회원사에는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대선제분, 삼양사, CJ제일제당, 삼화제분, 한탑 등 7곳이 있다.공정위는 지난달 20일 이들 밀가루 제조 및 판매 사업자가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반복적으로 밀가루 판매가격 및 물량배...

    2026.03.05 14:18

  • 진주시, 모든 학교에 식재료 직접 공급···‘먹거리 통합지원’ 시행
    진주시, 모든 학교에 식재료 직접 공급···‘먹거리 통합지원’ 시행

    경남 진주시는 올해 신학기 개학과 함께 관내 97개 전체 학교에 공공 급식 식재료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진주시는 지난 2024년 112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진주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3월부터 지역 모든 학교에 급식 식재료를 전면 공급한다.이번에 전체 확교에 식재료를 직접 공급하면서‘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완성했다. 2024년 11개교 시범 운영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42개교를 거쳐 올해 전 학교로 확대되며 지역 급식 시스템의 전면적 전환을 이뤄냈다.기존의 ‘식재료 총액 입찰 방식’은 품질 저하와 소규모 학교의 계약난, 지역 농산물 외면 등의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센터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생산·물류·소비를 통합 관리하며, 실제 시범 운영 결과 지역 농산물 사용률이 2024년 32%에서 지난해 47%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도 한층 강화됐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사전 안전성 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2026.03.05 14:02

  • 인천시, 쪽방·고시원·반지하 사는 서민 이사비 40만원 지원
    인천시, 쪽방·고시원·반지하 사는 서민 이사비 40만원 지원

    인천시가 쪽방과 고시원·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이사비를 최대 40만원 지원한다.인천시는 2023년부터 시작한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비주거시설이나 주거 여건이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구가 보다 안정적인 주거지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주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가 결정돼 계약을 완료한 가구와 주거취약계층 이주지원 버팀목 대출을 활용해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한 가구이다.신청은 전입신고를 완료한 날을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지원이 확정되면 가구당 최대 40만원까지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2081가구의 이사를 지원했다.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

    2026.03.05 13:46

  • ‘장애인 성폭행·학대’ 혐의 구속 송치 인천 색동원 대표이사 해임
    ‘장애인 성폭행·학대’ 혐의 구속 송치 인천 색동원 대표이사 해임

    장애인 성폭력과 학대 혐의로 구속 송치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인천 강화군 색동원의 시설장이 해임됐다.인천시는 지난 4일 사회복지법인 색동원이 이사회를 열고 시설장 A씨(62)의 해임안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앞서 인천시는 지난달 A씨의 해임 명령을 사전 통보했다. 색동원은 A씨의 후임으로 유문무 전 인천대교수를 선임됐다.서울경찰청 색동원 사건 특별수사단은 지난달 27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피보호자 간음 등과 장애인복지법상 폭행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색동원 사태 피해자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바른의 고은영 변호사는 A씨 등 3명을 권리행사방해죄와 개인정보호법 위반,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추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인천 강화군은 서울경찰청의 수사 결과를 통보받는 즉시 색동원 폐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6.03.05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