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쇼가 오는 20일 송도에서 개막한다.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아트쇼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는 ‘우리도 그림 하나 걸까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 판매된다.이번 아트쇼에서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신양의 원화 20여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10여년간 화가로 활동해온 박신양은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작품으로 대중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줄 예정이다.또한 데이비드 호크니, 쿠사마 야요이, 이우환, 전광영, 김구림, 권기수 등 세계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대거 전시되며, 미국·중국·일본·독일 등 해외 주요 갤러리를 포함한 200여개 부스에서 60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미술 특별전, 한국조폐공사의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 부스, 원로작가 오원배·이종구 특별전 등 다채로운 테마 전시도 열린다.정광훈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 이사장은 “예술과 기술,...
2025.11.12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