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최초 5성급호텔 ‘용인 라마다호텔’ 분양 마감임박

용인 전대리 에버랜드역 바로 앞에 세계적인 호텔체인 원덤그룹의‘용인 라마다호텔’이 21일 "로열층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용인 라마다호텔은 전대 에버랜드역과 도보로 3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투자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면서 "영동고속도로로 마성IC와 용인IC를 통하면 10분 내외로 진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전대 에버랜드역 용인 라마다호텔은 에버랜드역 100m 거리에 건설되며, 연면적 2만88.73㎡에 지하 3층~지상 18층, 전용 21~70㎡ 로 구성된 총 399개의 객실로 지어진다.

한국자산신탁의 개발신탁 참여로 분양자의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축비용 선확보 후 사업을 시작해 준공 리스크를 없앴다는 게 호텔 관계자의 설명이다.

호텔이 조성되는 일대는 연간 88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백남준아트센터, 지산·양지리조트 등 관광지와 삼성전자, 르노삼성, 동탄산업단지 등의 비즈니스 수요를 합쳐 연간 총 1100만명이 넘는 숙박수요가 넘쳐나는 곳이다.

업체 관계자는 "하지만 이 일대 호텔급 관광숙박시설은 기흥구 소재 회원제 콘도가 유일하며, 에버랜드와는 매우 거리가 멀어 용인시에는 숙박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날로 급증하는 국내외 관광객 수요를 감당할 체계화된 숙박시설 공급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은 "매달 약 1만9000~4만5000실의 추가객실이 필요한 상황으로, 전대 에버랜드역 주변은 호텔 사업의 투자 경쟁력이 높다"고 전했다.

최근 용인라마다 호텔 주변인 전대리 일대에는 삼성물산 시행으로 1조5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여의도 면적 2.1배에 육박하는 대형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MOU를 체결하면서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아쿠아리움과 에코파크 및 모터파트 등을 조성하여 용인라마다호텔 가동률에 힘이 더욱 실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체류형 관광단지가 예정되어 있어 관광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대 에버랜드역 용인라마다호텔은 연회장, 휘트니스센터, 스파 카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특급호텔에 어울리는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 옆 별동에는 대규모의 스파도 들어설 예정이다. 옥상정원을 활용한 야외 예식장 및 파티 진행도 가능하다.

호텔 계약자는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 및 라마다 체인 호텔을 20일 무료 이용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전화로 사전 예약 시 사전예약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용인라마다호텔의 브랜드인 '라마다호텔'은 전세계 52개국에서 855여개의 체인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66개국에 7390여개의 호텔체인을 보유한 호텔그룹 '윈덤'의 특급호텔 브랜드이다. 호텔 운영사이자 윈덤그룹 브랜드 독점 에이전시인 산하에이치엠이 참여하여 최고 수준의 예약관리시스템과 운영노하우를 접목할 수 있게 되었다.

전대리 에버랜드역 용인라마다호텔은 신청계좌 이용 시 호수를 우선 선점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삼성역에 위치한다.

대표전화:1688-5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