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집값 상승에 인근 지역 낙수효과, 높은 광역접근성 갖춘 공주시에 수요자 관심 몰려읽음

대전·세종 집값 상승에 인근 지역 낙수효과, 높은 광역접근성 갖춘 공주시에 수요자 관심 몰려

대전과 세종시 집값이 급등하면서 인근 지역이 낙수효과를 누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메리트와 광역접근성 향상이 기대돼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평가된다. 공주시에 ‘공주 유구 줌파크’가 분양을 앞둬 주목받고 있다. 단지 가까이 위치한 유구터미널과 유구IC를 통해 세종시는 물론 대전, 아산, 예산 등지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일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수요도 몰릴 전망이다. 단지 500m 반경 내에는 유구자카드 일반산업단지와 이 밖에도 농공단지, 동해기계항공 등 128개 업체가 자리하고 있다. 도보권에 있는 유구초·중교와 공주마이스터고 등으로 학세권까지 갖췄다.

여기에 정부의 주택 규제를 피한 지방 중소도시인 점도 주목받고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 지나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요건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27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9층, 4개 동,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되며, 지역 내 20년만에 총 28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공주 유구 줌파크의 사전 홍보관은 유구읍이며, 모델하우스는 오는 9월 유구읍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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