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할린 재외동포 122세대 국내 정착 지원

유희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직원이 지난 13일 영주귀국 사할린 재외동포와 입주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직원이 지난 13일 영주귀국 사할린 재외동포와 입주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영주귀국 사할린 재외(해외)동포 및 동반가족 122세대·210명에게 안산 고향마을 아파트 등 임대주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22개 단지로 지역별 공급량은 인천 54세대, 경기 50세대, 부산 10세대, 충남 6세대, 서울과 양산이 각 1세대이다.

LH는 일제시대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동원된 재외동포의 영주귀국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임대주택 2000여호를 공급했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정부가 지원한다.

사할린 한인 전용 아파트인 안산 고향마을 아파트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 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5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2000년 2월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 내 게시판 공지사항에 러시아어를 함께 적었다.

영주귀국을 희망하는 재외동포는 대한적십자사와 재외공관에 신청하면 된다. 재외동포청이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하면 LH가 임대주택 수요조사와 입주 가능 물량 확보 후 보금자리를 지원한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사할린 재외동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나은 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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