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북 구미시 봉곡동 59-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이다. 84㎡A 264가구, 84㎡B 112가구, 114㎡A 108가구, 132㎡A 5가구, 162㎡A 2가구이다.
단지 앞에는 선주중·선주고가 있고 도봉초·경구고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깝다. 인근에 봉곡천이, 남측에 금오산이 있다. 커뮤니티시설(주민공동시설)은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북카페) , 1인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다.
구미시 봉곡동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은 10년 만이다. 구미시 아파트는 11만4893가구인데 이 중 봉곡동 아파트는 5.35%(6147가구)뿐이고 이마저도 10년 이상 아파트가 78.14%(4803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이번에 처음으로 경북 구미에 건설된다. 자세한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쯤 확정된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원평동 1071-8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