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역을 도보로…42층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내달 2일 분양 돌입

류인하 기자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투시도. 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투시도. 우미건설

우미건설이 10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900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우미린 더 스카이는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평형별로 A형 548가구, B형 200가구, C형 152가구가 공급된다.

42층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주변에 막힘없는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를 적용해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공원형 단지가 내부에 적용되고, 지상공간에는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구분 독서실, 실내놀이터, 주민카페 등이 들어선다.

KTX원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앞에 상업 및 업무시설이 계획돼 있다. 도보권 내에 초·중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기존 무실동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마트 및 학원과, 관공서 등 기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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