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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임대료 1000원 ‘천원주택’···인천도시공사, 11일부터 300가구 모집
    하루 임대료 1000원 ‘천원주택’···인천도시공사, 11일부터 300가구 모집

    인천도시공사(iH)가 하루 1000원씩, 한 달에 3만원의 임대료만 내면 살 수 있는 ‘천원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1층에서 천원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천원주택은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생아 가구와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하루 임대료 1000원씩, 월 3만원의 임대료만 내면 최대 6년까지 살 수 있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이다.이번에 제공되는 천원주택은 인천도시공사가 매입한 매입임대주택 300가구이다.예비입주자는 공급물량의 2배수 범위에서 모집하며, 전체 공급물량의 30% 범위에서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별도 선정할 예정이다.이는 지난해 예비입주자 모집 결과,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의 신청 수요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1순위에서 조기 마감되면서 실제 수요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이다.이번에 공급되는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은 지난 3월 ...

    2026.05.07 11:17

  • 토허구역 지정된 서울 모아타운 10곳···‘도로’ 거래 제한한 이유는?
    토허구역 지정된 서울 모아타운 10곳···‘도로’ 거래 제한한 이유는?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후보지 및 모아타운 10곳의 ‘도로’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토허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신통기획 후보지는 서울 12개 자치구 18곳이다. 모아타운은 7개 자치구 10곳이 신규 지정됐다. 단 모아타운 내 토허구역 지정 범위는 ‘도로’로 한정했다.서울시는 지난 6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통기획 주택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곳과 모아타운 내 도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강남·서초 자연녹지지역과 강남·송파 주요 재건축 단지도 지정 기간을 1년 연장했다.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의 투기성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선제 조치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강동구 천호동 392-9 일대와 강북구 수유동 442-10·486 일대, 광진구 중곡동 232-1 일대 등 18개 후보지는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

    2026.05.07 10:02

  • [지방선거 기획 다른 목소리]“임대차 시장 개선 없는 부동산 정책은 반쪽”
    [지방선거 기획 다른 목소리]“임대차 시장 개선 없는 부동산 정책은 반쪽”

    전세사기특별법만으로 해결 안 돼 표준임대료 등 적극적 대책 절실 1인 가구·비혼 등 맞춤 정책 필요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조치부터 비거주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SNS 메시지에서 촉발된 부동산 이슈가 6·3 서울시장 선거를 뒤덮고 있다. 세입자 권리보호 시민단체인 민달팽이유니온에서 6년차 활동가로 일하는 가원(32·활동명) 사무처장은 마냥 달갑지만은 않다. 다주택자 규제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정작 세입자들이 자신을 위한 정책으로 체감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가원 처장은 6일 전화 인터뷰에서 “전세를 들어가기엔 무섭고, 반전세로 간다 해도 보증금과 월세가 부담되는 이들에게는 지금의 임대차 시장을 어떻게 관리하고 규제할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임차 시장에 대한 관리 없이 공급과 수요만 이야기하는 정책은 반쪽짜리 같다”고 말했다.민달팽이유니온은 대규모 전세사기 사태가 터진 2023년부터 피해...

    2026.05.06 20:36

  • [다른 목소리④] 세입자정책 희미한 6·3 지선…가원 “임차시장 관리 없이 공급·수요 이야기는 반쪽”
    [다른 목소리④] 세입자정책 희미한 6·3 지선…가원 “임차시장 관리 없이 공급·수요 이야기는 반쪽”

    6·3 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 중간 평가 성격이 강한 데다 전국 14곳에서 ‘미니 총선’을 방불케 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까지 함께 치러지면서 선거는 거대 양당 간 구도 싸움으로 흐르고 있다. 유력 정당과 후보의 목소리가 점점 커질수록 소수의 목소리가 설 곳은 좁아지고 있다. 건강한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선거는 다양한 의견들이 사회적 의제로 끌어올려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 기후활동가, 장애인, 청소년 등 소수의 목소리를 전하는 후보자와 유권자도 이번 선거의 주인공이다. 경향신문은 이 같은 ‘다른 목소리’를 릴레이로 싣는다.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조치부터 비거주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SNS 메시지에서 촉발된 부동산 이슈가 6·3 서울시장 선거를 뒤덮고 있다. 세입자 권리보호 시민단체인 민달팽이유니온에서 6년차 활동가로 일하는 가원 사무처장(32·활동명)은 마냥 달갑지만은 않다. 다주택자 규제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2026.05.06 16:56

  • 전세사기 피해자 3만8000명 넘었다…LH, 피해주택 8357호 매입
    전세사기 피해자 3만8000명 넘었다…LH, 피해주택 8357호 매입

    정부가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3만8000명을 넘어섰다.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2023년 6월 출범 이후 100번째 회의를 열었으며, 지금까지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가 총 3만8503건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달 세 차례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심의한 2047건 중 855건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새롭게 인정됐다. 보증금을 전부 돌려받을 수 있거나 피해자 인정 요건을 갖추지 못한 1192건은 부결 또는 제외됐다. 이로써 누적 피해자는 3만8503건으로 늘었다.정부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사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재까지 8357호를 매입했다. LH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90호를 매입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월평균 163호(총 977호), 하반기에는 월평균 655호(총 3930호)를 매입하는 등 매입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올해 1~4월에는 월평균 840호(총 3360호)를 매입했다....

    2026.05.06 13:58

  • 돈있는 사람만 집 고쳐쓰던 미아동791번지 일대, 신통기획 적용한다
    돈있는 사람만 집 고쳐쓰던 미아동791번지 일대, 신통기획 적용한다

    주변 지역이 뉴타운 등에 묶일 때도 단 한 번도 공공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791번지 일대(2만5215.4㎡)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개발에 들어가게 됐다.이 일대는 지자체가 상하수도·도로 등 기반시설은 확충해주지만 주택을 신축하거나 개량하는 것은 주민이 스스로 하는 ‘자력 재개발’을 추진해왔다.자력 재개발 구역으로 묶이면서 경제적 여력이 있는 주민들은 집을 새로 짓거나 고치는 행위가 가능했지만 그렇지 못한 주민들은 집이 낡아도 그대로 살 수밖에 없는 문제가 생겼다. 행위제한으로 대규모 정비 사업 역시 추진되지 못했다.서울시는 미아동 791번지 일대 자력재개발 정비구역을 합동재개발 방식으로 전환해 최고 23층, 총 525가구 규모의 열린 단지로 탈바꿈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단지를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는 동시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녹지 네트워크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인근 신통기획 추진 대상지와의 연계성도 강화하...

    2026.05.06 11:15

  • 50대 그룹 ‘비업무용 부동산’ 106조 돌파…삼성·롯데 ‘10조 시대’
    50대 그룹 ‘비업무용 부동산’ 106조 돌파…삼성·롯데 ‘10조 시대’

    국내 50대 그룹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섰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6일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50대 그룹 상장·비상장 계열사 374곳 중 2년 연속 비업무용 부동산 가치를 공시한 181곳의 투자부동산 총액은 2025년 기준 106조 28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101조 9528억원)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비업무용 부동산은 기업이 생산이나 영업 활동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는 토지와 건물이다. 1990년대 중반까지는 투기 억제를 위해 높은 세율이 적용됐으나, 외환위기 이후 규제 완화로 세 부담이 줄어든 상태다. 그러나 최근 이재명 정부가 이를 ‘불로소득’으로 규정하고 과세 강화를 검토함에 따라 기업 자산 전략의 중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그룹별로는 삼성과 롯데가 각각 10조원 이상의 비업무용 부동산을 보유해 압도적인 규모를 보였다. 삼성그룹의 공정가치는 12조 7690억 ...

    2026.05.06 09:48

  • 파산위기 JR리츠 ‘날벼락’에 개미는 불안불안, 국토부는 연거푸 사후약방문
    파산위기 JR리츠 ‘날벼락’에 개미는 불안불안, 국토부는 연거푸 사후약방문

    국내 증시에 상장된 최초의 해외 부동산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회사)로 큰 인기를 끌었던 JR글로벌리츠(JR리츠)가 파산위기에 몰리기 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서 지난 3월 특별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츠의 주무부처로서 사전 관리감독을 철저히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최근 정부와 국회가 개인 중심 임대 시장을 개선하고자 리츠를 키우겠다고 내세우고 있지만 리츠의 재무안정성 관리가 우선이라는 지적이다.5일 국토부에 따르면 JR리츠는 2020년 국토부에서 처음 인가를 받은 부동산 리츠다. 당시 JR리츠는 벨기에 오피스 빌딩 등에 투자해 임대료와 시세차익을 올리겠다며 투자자들을 모았다. 안정적 자산인 부동산이 있어서 연 5~7% 배당을 지급받을 수 있고, 상장된 주식처럼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JR리츠 소액 투자자는 약 2만80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JR리츠는 지난달말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투자자들...

    2026.05.06 06:00

  • 전문가는 “오른다” 중개사는 “내린다”…하반기 집값 전망, 누구 말을 믿어야 하나

    올해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을 두고 부동산 전문가와 공인중개사들의 전망이 엇갈리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 전문가의 절반 이상은 가격 상승을 예상했지만 중개사는 과반이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하반기 집값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정부의 부동산 세제 정책이 꼽혔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올해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부동산시장 전문가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등을 담은 ‘2026 KB 부동산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 매매 가격 전망과 관련 이번 4월 조사에선 시장 전문가(130명)의 56%는 상승을, 공인중개사(506명)의 54%는 하락을 각각 전망했다.앞서 1월 조사에서 시장 전문가(142명)의 81%, 공인중개사(512명)의 76%가 나란히 상승 전망을 한 것과 분위기가 달라졌다. 양측 모두 주택시장 조정 가능성이 커졌지만 공인중개사들이 하락으로 좀 더 기운 모양새다...

    2026.05.05 21:05

  • 엇갈리는 집값 전망···하반기 주택시장 변수는?
    엇갈리는 집값 전망···하반기 주택시장 변수는?

    올해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을 두고 부동산 전문가와 공인중개사들의 전망이 엇갈리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 전문가의 절반 이상은 가격 상승을 말했으나 중개사는 과반이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하반기 집값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정부의 부동산 세제 정책이 꼽혔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올해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부동산시장 전문가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등을 담은 ‘2026 KB 부동산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조사결과, 올해 전국 주택 매매 가격 전망과 관련 이번 4월 조사에선 시장 전문가(130명)의 56%는 상승을, 공인중개사(506명)의 54%는 하락을 각각 전망했다.앞서 1월 조사에서 시장 전문가(142명)의 81%, 공인중개사(512명)의 76%가 나란히 상승 전망을 한 것과 분위기가 달라졌다. 양측 모두 주택시장 조정 가능성이 커졌지만 공인중개사들이 하락으로 좀 더 기운 모양새다.상승 폭에 관해선 시장 ...

    2026.05.05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