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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대통령 ‘의지’ 통했나···강남3구·용산 아파트값 2년 만에 꺾였다
    [속보]대통령 ‘의지’ 통했나···강남3구·용산 아파트값 2년 만에 꺾였다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의 아파트값이 약 2년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 전체 아파트값 상승폭도 4주 연속 축소됐다.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2월 넷째주(2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11%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0.15%)보다 0.04%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 9월 둘째주(0.09%) 이후 가장 작은 상승 폭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23일 엑스를 통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공식화한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4주 연속으로 오름폭이 줄어드는 추세다.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하락 매물 거래가 체결되는 등 지역별, 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상승했다”고 말했다.특히 강남 3구와 용산구는 약 2년만에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다. 하락 폭은 강남구(-0.06%)가 가장 컸고, 송파구(-0.03%), 서초구(-0.02%), 용산구(-0.01%) 순이었다. 모두 국내 부동산 시장의 ...

    2026.02.26 14:00

  • 이 대통령 “주식시장 개혁, 부동산 투기 공화국 탈출은 앞으로도 쭉 계속”
    이 대통령 “주식시장 개혁, 부동산 투기 공화국 탈출은 앞으로도 쭉 계속”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주식시장 개혁, 자본시장 선진화, 주택시장 안정, 부동산 투기 공화국 탈출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지지자 계정인 ‘진심이잼’에 올라온 “25년 4월에 말씀하신 일들이 벌써 이루어지고도 넘었네요”라는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주가 조작·회계 부정 신고포상금 상한을 전면 폐지했다고 소개한 글을 엑스에 인용하면서 “위원장님, 잘하셨다”고 남겼다.이 대통령은 “팔자 고치는 데는 로또보다 확실히 쉽다”며 “이제 주가조작 신고 시 수십억, 수백억원을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가조작 조심, 아니 이제 하지 마십시오.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고 했다.

    2026.02.26 09:19

  • 오세훈 “서울 전세매물 34% 급감, 성북구 90% 줄어”
    오세훈 “서울 전세매물 34% 급감, 성북구 90% 줄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월세 매물 감소세가 매우 뚜렷하다”며 “단기적이거나 계절적 요인보다 정책 변화와 수급 구조 재편에 따른 구조적인 요인일 수 있어 심각하다”고 우려했다.오 시장은 25일 서울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전월세 매물 씨가 말랐다”는 김용일 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4)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오 시장은 “2월 20일 기준 서울 전세 매물은 약 1만9000건으로 2025년 같은 날 2만9000건에 비해 약 33.5% 감소했다”며 “월세는 1만8000건으로 전년 1만9000건 대비 4.5% 줄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강북 지역 외곽 자치구에서 감소세가 정말 심각하다”며 “성북구는 1년 전 1300건이던 전세 매물이 지금 124건으로 무려 90.6%나 줄었다”며 “관악구는 78%, 중랑구 72%, 노원구 68%가 주는 등 외곽 자치구가 매우 심각하다”고 짚었다.오 시장은 “한 번 들어간 집은 되도록 안 나가고 버티려 해 물량이 더 안 나오고, 매...

    2026.02.25 13:52

  • 소규모 정비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임대주택 인수가격도 상향
    소규모 정비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임대주택 인수가격도 상향

    앞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동의율이 완화되고 임대주택 인수가격 기준이 상향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과 하위법령을 27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저층지역을 1만㎡ 미만의 소규모로 신속히 정비하는 사업을 뜻하며 자율주택정비, 가로주택정비, 소규모재개발, 소규모재건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우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조합설립 인가를 위한 주민 동의율이 완화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로주택정비와 소규모재개발의 조합설립 동의율은 소유자 80% 이상에서 75% 이상으로, 소규모재건축은 75% 이상에서 70% 이상으로 5%포인트씩 낮아진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소유자가 5명을 초과하는 경우 동의 요건이 전원에서 80% 이상으로 조정된다.사업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임대주택 인수가격 기준도 상향된다. 그동안 소규모주택정비 ...

    2026.02.25 11:37

  • 서울시, 보정계수 풀어 57곳 정비사업 물꼬 튼다
    서울시, 보정계수 풀어 57곳 정비사업 물꼬 튼다

    서울시가 도입한 ‘사업성 보정계수’ 제도가 시행 1년여 만에 총 57개 정비사업지에 적용되며 재건축·재개발 추진 동력을 끌어올리고 있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수혜 구역 57개 중 95%가 강북권(30곳)·서남권(24곳)에 집중되며 지역 간 사업성 격차를 좁혀 정비사업의 활로를 뚫었다.사업성 보정계수는 분양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지역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지가와 기존 주택 규모, 과밀 정도 등을 고려해 허용용적률을 최대 2배까지 높여주는 제도다. 2024년 9월 ‘2030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개정으로 제도를 도입한 후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했다.시는 “사업성 보정계수는 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서 효과가 두드러졌다”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57개 단지들은 평균 47가구의 일반분양이 늘어 조합원 분담금 경감 효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 중 95%에 달하는 54개가 강북권(30개)과 서남권(24개)에 집중됐다.도봉구 방학신동아1단지(재건축)의 경우...

    2026.02.25 11:15

  • [점선면]“폭탄 민원으로 5천 업” “밥그릇 사수!”···다주택자 살기 좋은 나라, 이젠 바뀔까
    [점선면]“폭탄 민원으로 5천 업” “밥그릇 사수!”···다주택자 살기 좋은 나라, 이젠 바뀔까

    “2~3월 폭탄 민원으로, 5천(만원) 이상 업(올립시다).”지난달 29일, 경기 하남시 A아파트단지 주민 179명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메시지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집값이 10억원 아래로 내려가는 걸 막기 위해 공유된 ‘작전’이었는데요. “밥그릇 사수!”, “총력(전)합시다”라는 맞장구가 나오더니 중개사가 올린 10억원 이하 매물이 사라졌습니다. 허위 신고와 항의 전화에 중개사가 견디지 못한 겁니다.10억원 선을 사수한 덕에, 대화방을 개설했던 A씨는 이달 초 집을 팔며 3년 만에 3억원의 차익을 남겼습니다. 경기도가 지난 12일 적발했다고 밝힌 사례입니다.이처럼 집값을 담합해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려는 시도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집값 담합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암적 존재”, “질 나쁜 범죄”라며 강력하게 비판한 행위인데요. 적절한 가격의 매물이 담합으로 사라지면 집을 사려는 사람의 선택지가 그만큼 줄어듭니다. 과거 정부는 어...

    2026.02.25 07:00

  • [서울25]종로 무악동·숭인동 급경사지에 ‘엘베’ 설치

    서울 종로구가 고지대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무악동과 숭인동 급경사 구간에 엘리베이터를 새로 도입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무악동에는 연장 43m, 높이 16m, 경사도 37% 구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해당 지역은 경사도가 30%를 넘는 대표 고지대 생활 동선으로 그간 고령자와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약자 이동에 제약이 컸다. 사업비로는 시비 36억원, 구비 4억원 등 총 40억원이 투입된다.숭인동 2-2번지 일대(창신역 2번 출구~숭인교회)에도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들어선다. 총 52억1500만원을 투입해 연장 115m, 폭 2m, 경사도 26% 구간에 15인승 규모의 시설을 설치하고 상·중·하부에 승강장 3개를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겨울철 결빙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크고, 명신초등학교와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보행 여건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지역의 급경사·계단 중심 생활권 구조...

    2026.02.24 21:01

  • 이 대통령 “비영농 농지 전수조사·강제 매각명령 검토하라”
    이 대통령 “비영농 농지 전수조사·강제 매각명령 검토하라”

    국무회의서 “이 나라 문제 원천은 부동산”…부동산 강경책 계속 촉법소년 연령 두고 “국민 압도적 다수가 낮추길 원해” 하향 시사 하천·계곡 불법시설 전면 재조사 지시 “누락 땐 담당자 엄중 징계”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이 나라의 모든 문제의 원천은 부동산 문제”라며 비영농 농지에 대한 전수조사와 강제 매각명령 검토를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다주택자·임대사업제도를 집중적으로 언급해온 이 대통령이 농지 문제까지 거론하며 부동산 정책 드라이브에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또한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을 두고 “압도적 다수의 국민이 최소 한 살은 낮춰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인 것 같다”며 하향 추진을 시사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농지가 비싸 귀농·귀촌을 하려고 해도 어렵다고 한다”면서 “땅값이 오르지 않을 것 같으면 땅을 내놔야 정상인데, 농지까지 투기 대상이 돼버리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

    2026.02.24 20:43

  • ‘30대 영끌’ 제동…지난해 4분기 신규 가계대출 최대 감소

    지난해 4분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대출자 1인당 새로 받은 가계대출 규모가 15개 분기 만에 전 분기 대비해 가장 크게 감소했다. 특히 주택 매매 수요가 가장 높은 30대의 주택담보대출이 최대로 줄었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 편제 결과’를 보면, 지난해 4분기 가계대출 평균 신규 취급액은 차주 1인당 3443만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보다 409만원 적은 수치며 이는 2022년 1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대출 상품별로 보면 주담대 신규 취급액이 차주당 2억1286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1421만원 축소되면서 가장 많이 줄었다. 전세자금대출도 1억5478만원에서 1억4064만원으로 1414만원 줄어드는 등 주택 관련 대출이 동반 감소했다.전 연령대에서 평균 신규 가계대출액이 감소했다. 특히 30대 차주가 받은 평균 주담대가 2억8792만원에서 2억5533만원으로 3259만원(11.2%) 줄어 전 연령대에서 가...

    2026.02.24 20:24

  • 이 대통령 “비영농 농지 강제 매각명령 검토”…촉법소년 연령 하향 시사
    이 대통령 “비영농 농지 강제 매각명령 검토”…촉법소년 연령 하향 시사

    이 대통령은 24일 “이 나라의 모든 문제의 원천은 부동산 문제”라며 비영농 농지에 대한 전수조사와 강제 매각명령 검토를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다주택자·임대사업제도를 집중적으로 언급해 온 이 대통령이 농지 문제까지 언급하며 부동산 정책 드라이브에 속도를 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또한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을 두고 “압도적 다수의 국민이 최소 한 살은 낮춰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인 것 같다”며 하향 추진을 시사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농지가 비싸 귀농·귀촌을 하려고 해도 어렵다고 한다”면서 “땅값이 오르지 않을 것 같으면 땅을 내놔야 정상인데, 농지까지 투기 대상이 돼 버리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산골짜기에 버려지다시피 한 땅도 너무 비싸 농사를 지을 수가 없다더라. 심하게는 (평당) 20만∼30만원까지 나간다더라”며 “농지 가격에 대해서도 검토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헌법에는...

    2026.02.24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