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252대 1 ‘1위’
2024년도 하반기 부산지역 공공기관 공채시험 경쟁률은 21.8대 1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2024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5개 공공기관 183명 모집에 399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1.8대 1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1명 모집·252명 지원)해 252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신용재단(1명 모집·131명 지원)이 131대 1로 뒤를 이었다.
공사·공단의 경우 부산관광공사 23.5대 1(4명 모집·94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17.4대 1(85명 모집· 1484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6.6대 1(29명 모집·482명 지원) 등이었다.
이밖에 부산연구원은 3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했고, 부산문화회관은 10명 모집에 240명이 지원했다.
직렬별 세부 경쟁률은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9일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11일에 통합채용 누리집(busan.saramin.co.kr) 등을 통해 별도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30일 오후 2시 발표하고 이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와 기관별 서류심사, 면접시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