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청년층 취업자 수는 41개월째 줄었다. 청년 고용률과 실업률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국가데이터처가 15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79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만6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2월~올해 1월 10만명대였다가 2월(23만4000명) 두 달 연속 20만명대를 회복했다.60세 이상 취업자가 24만2000명 늘어 전체 취업자 수 증가를 주도했다. 30대에서도 11만2000명 늘었다.그러나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4만7000명 줄면서 2022년 11월부터 4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청년 고용률은 43.6%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난 2022년 3월(46.3%)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다. 반대로 청년 실업률은 7.6%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인 202...
2026.04.15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