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올리브영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K-슈퍼루키 위드영’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10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K-슈퍼루키 위드영은 차세대 K뷰티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올리브영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올리브영은 지난 5월 공모를 시작으로 약 두 달간의 지원서 심사 및 준비 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이번 사업에는 총 232개 중소 브랜드사가 참여해 두 자릿수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올리브영은 제품 경쟁력,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5개 브랜드를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브랜드는 올해 말까지 약 6개월간 올리브영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받는다.서울 강남·명동 등 핵심 상권을 비롯해 인천공항·부산·제주 등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지역의 25개...
2025.07.10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