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경제

  • 용산구 ‘경제총조사’ 요원 71명 공개채용[서울25]
    용산구 ‘경제총조사’ 요원 71명 공개채용[서울25]

    서울 용산구가 ‘경제총조사’에 투입될 조사요원 7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경제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단위의 대규모 통계조사다. 전 산업의 사업체를 상대로 기본 정보와 산업·고용 구조, 재무 현황, 디지털 활용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및 지역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계약 기간 조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각종 통계조사 유경험자와 용산구민은 우대 선발한다.조사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대상 사업체는 6월 1일부터 PC와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답할 수 있으며,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에 대해서는 6월 12일부터 방문조사가 실시된다. 선발된 조사 요원은 사전 사이버교육과 집합 교육을 이수한 뒤 현장에 투입된다.상세한 내용은 용산구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정보과(02...

    2026.04.12 11:57

  • ‘음료 3잔 횡령’ 알바에게 550만원 받아낸 점주…더본 “가맹점 영업정지”
    ‘음료 3잔 횡령’ 알바에게 550만원 받아낸 점주…더본 “가맹점 영업정지”

    더본코리아가 음료 3잔을 가져갔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 노동자에게 수백만원대 합의금을 요구해 구설에 오른 빽다방 가맹점주를 상대로 영업정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더본코리아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현장 조사 종료 후 본사 담당자가 해당 지역 2개 점포 점주를 만나 피해 회복 조치를 권고했다”며 “A점주는 고소를 취하하고 처벌불원서를 제출했으며, B점주는 사과와 함께 550만원의 합의금을 반환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더본코리아는 “두 지점에 대해 가맹계약에 근거한 영업정지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조치 사항은 법적 검토를 거쳐 확정하고,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결과에 따라 강경한 2차 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지난해 5∼10월 충북 청주의 한 빽다방 매장에서 근무한 아르바이트 노동자 A씨는 퇴근하면서 1만2800원 상당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음료 3잔을 가져간 혐의로 A점주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했다. A씨는 “해당 음료는 모두 제조 실수로...

    2026.04.10 20:03

  • 소상공인 신용평가 시 ‘성장성·잠재력’ 본다…하반기 시범 도입
    소상공인 신용평가 시 ‘성장성·잠재력’ 본다…하반기 시범 도입

    성장성·잠재력 같은 미래 사업가치를 고려해 소상공인의 신용등급을 산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평가 모델이 개발됐다. 이에 따라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해도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소상공인들은 저렴한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9일 신용정보원·나이스평가정보 등 신용평가기관과 각종 소상공인 관련 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신용평가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신용평가체계 도입방안’을 발표했다.소상공인·개인사업자들은 경기 변동에 따라 매출이 불규칙해 정확한 신용정보를 산출하기 어렵다. 그 탓에 소상공인·개인사업자 대출의 약 90%는 여전히 담보·보증대출로 이뤄지고 있다. ‘30년 동안 성실하게 장사를 하며 빚을 갚아도 은행 대출이 안 나와서 사채를 썼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소상공인의 성장성 등 비정형 정보를 폭넓게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이날 금융위가 도입하겠다고 밝힌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2026.04.09 17:21

  • 진해 벚꽃 축제 ‘팝업 빌리지’에 관광객 18만명 방문
    진해 벚꽃 축제 ‘팝업 빌리지’에 관광객 18만명 방문

    경남도는 창원 진해군항제 기간에 지역 관광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한 ‘벚꽃 팝업 빌리지’에 18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팝업 빌리지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해역 일원에서 운영됐다. 경남 지역 16개 관광기업과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제64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관광두레와 협력해 기획된 것이다.운영 기간 판매 실적은 16개 업체가 1억 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일부 인기 품목은 행사 기간 중 준비 수량이 조기 소진되며 경남 로컬 콘텐츠의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단순 판매를 넘어 방문객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운영됐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홍보·체험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블라썸 빙고’를 운영했다.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말에는 벚꽃 로또, 관광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도 병행했다.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팝업 빌리지를 통해 지역 관광기업이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

    2026.04.08 14:35

  • 성북구, 소규모 도시제조업장 작업환경개선 지원

    서울 성북구는 오는 24일까지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소규모 제조 현장의 노후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산업재해를 막고 노동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작업장의 위험·위해 요인을 제거하고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한 개선비를 지원받게 된다. 재해 예방을 위한 일대일 안전관리 컨설팅과 업종별 맞춤형 안전교육도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구에 소재한 5대 도시제조업을 운영하는 소공인으로, 상시노동자 수 10인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마감일 기준 국세와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지원 항목은 위해 요소 제거를 위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12종과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 기기 14종, 곤돌라 등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기기 8종이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720만원 내외다. 총사업비의 90%는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10%는 자부담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제조업 ...

    2026.04.02 20:57

  • 성북구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업체’ 모집[서울25]
    성북구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업체’ 모집[서울25]

    서울 성북구가 오는 24일까지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소규모 제조 현장의 노후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산업재해를 막고 노동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작업장의 위험·위해 요인을 제거하고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한 개선비를 지원받게 된다. 재해 예방을 위한 1대1 안전관리 컨설팅과 업종별 맞춤형 안전교육도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구에 소재한 5대 도시제조업을 운영하는 소공인으로, 상시노동자 수 10인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마감일 기준 국세와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지원 항목은 위해 요소 제거를 위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12종과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 기기 14종, 곤돌라 등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기기 8종이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720만원 내외다. 총사업비의 90%는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10%는 자부담이다.구는 24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한 ...

    2026.04.02 11:14

  • “경쟁심화가 제일 힘들어” 서울 소상공인 2월 체감경기 악화
    “경쟁심화가 제일 힘들어” 서울 소상공인 2월 체감경기 악화

    올해 2월 서울시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기가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경쟁 심화’를 꼽은 비율이 가장 높았다.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은 이런 내용이 담긴 ‘서울시 구석구석 골목경기 동향’을 2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2월 골목경기 체감 지수는 86.3점으로 1월(87.5점)보다 하락했다. 서울신보는 25개 지원센터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이 느끼는 경영상황을 지표화한 골목경기 체감지수를 매달 발표한다. 표본 수는 1만1990개이며 200점이 만점이다.업력별로 보면 15년 이상 사업체의 체감지수가 83.5점으로 1년 미만 사업체(91점)보다 낮아, 장기간 영업을 이어온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소상공인의 주요 경영애로는 경쟁심화가 60.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원재료비 상승(22.3%), 대출상환 이자부담(5.1%), 인건비 상승(4.7%)순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 보면 외식업은 중식 음...

    2026.04.02 10:47

  • 기아, 1일부터 청년 인재 대규모 채용…“모두 34개 부문 대상”
    기아, 1일부터 청년 인재 대규모 채용…“모두 34개 부문 대상”

    기아가 신사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집중 채용에 나선다.기아는 청년 인재의 취업 기회 확대 차원에서 2024년 이후 최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정보통신기술(ICT), 제조 솔루션,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재경, 글로벌 사업 등 모두 34개 부문을 대상으로 하며 채용 공고는 181개에 달한다.지원서 접수 기간은 신입 채용은 1∼13일, 전환형 인턴 채용은 8∼20일, 경력 채용은 15∼27일이다.직무별 채용 공고,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아는 또 오는 9일까지 대학교 캠퍼스 11곳에서 채용 홍보 프로그램 ‘기아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기아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는 기아의 80년 역사를 소개하고 동문 선배 현직자의 직무 소개와 커리어 멘토링을 제공한다.지원자는 이곳에서 기아의 역사를 다룬 ‘헤리티지 미...

    2026.04.01 13:48

  • ‘스타트업 원스톱 창업’ 상담 7600건 돌파…온라인 센터도 문 연다
    ‘스타트업 원스톱 창업’ 상담 7600건 돌파…온라인 센터도 문 연다

    예비 창업자 A씨는 사업 아이템의 타당성과 창업 준비 방향에 대한 고민이 컸다. 하지만 대기업 입점 및 해외 수출 경험을 보유한 선배 창업가 B씨의 도움으로 초기 창업전략을 구체화하고 사업검증 방향을 정했고 창업을 본격화하고 있다.초기 창업기업인 C사는 PoC(기술검증) 이후 유료 전환을 앞두고 가격 정책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등 대기업 출신 퇴직자 D씨가 제안한 가격구조 정립, 핵심 고객 설정 등으로 사업 수익화 전략을 구체화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돕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의 성과에 힘입어 온라인 상담 센터의 문을 연다.중기부에 따르면 오는 30일 선보이는 온라인 센터는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설치된 오프라인 센터에 이은 디지털 기반 상담 창구다.온라인 센터 개소로 스타트업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고민을 상담하고 지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온라인 센터에...

    2026.03.29 15:36

  • 설원 달리는 휠체어 레이서…‘현실의 벽’ 허물면 안 될 게 없죠
    설원 달리는 휠체어 레이서…‘현실의 벽’ 허물면 안 될 게 없죠

    “뜨거운 물에 손을 델까봐 무서웠어요. 가상현실(VR)로 바리스타 체험을 해보니 무섭지 않고 정말 재밌어요.”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에서 가상체험을 하던 박종현씨(21·지적장애)가 환하게 웃었다.VR 기기를 머리에 쓴 박씨의 눈앞에는 커피 머신이 펼쳐졌다. 그는 능숙하게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포터필터를 분해하고, 그라인더에서 원두를 내려담아 능숙하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했다.다음에는 세차장 직원이 됐다. 박씨는 가상의 거품 분사기를 손에 쥐고 가상 화면과 연동된 차량 곳곳에 거품을 뿌리고 걸레로 꼼꼼히 닦아냈다.다른 곳에서는 스포츠 경기가 펼쳐졌다. 뇌병변장애가 있는 A씨(49)는 휠체어 레이싱 기기 위에서 힘차게 바퀴를 굴렸다. 전면 스크린 속 A씨의 캐릭터가 스키를 타고 설원을 달리자, 그의 얼굴에도 땀방울이 맺혔다. A씨는 “운동다운 운동을 해보고 싶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아 늘 아쉬웠다”며 “설원 위를 내가 달리는 모...

    2026.03.26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