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향신문

경제

  • 소상공인 10명 중 6명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는 일시적”
    소상공인 10명 중 6명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는 일시적”

    소상공인 10명 중 6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내수활성화 정책이 경영활동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62.9%는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이 사업체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도움이 된다’는 답은 28.5%였다.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74.0%)과 제조업(88.5%)은 ‘도움 안됨’ 비율이 높았지만 숙박·음식점업은 과반수(52.3%)가 ‘도움 된다’고 응답했다.내수활성화 정책이 도움이 됐다고 한 소상공인의 65.4%는 ‘효과는 있었으나 일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간 매출 증대 등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가 있었다(19.7%)’, ‘상권 활성화 분위기 조성 등 간접적인 효과가 있었다(8.8%)’ 등이 뒤를 이었다.추가적인 내수 활성화 정책 필요성에 대해서도 ‘불필요하다(46.3%)’가 ‘필요하다(32.1%)’보다 높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같은 ...

    9시간 전

  • 매달 20만원씩 2년 적립하면 960만원 목돈…경남도 ‘청년통장’ 첫 만기
    매달 20만원씩 2년 적립하면 960만원 목돈…경남도 ‘청년통장’ 첫 만기

    경남도는 2023년부터 시작한 ‘모다드림 청년통장’에 가입한 청년 중 2년 가입 요건을 충족한 청년 301명이 첫 만기 적립금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모다드림 청년통장은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청년 자산 형성을 돕고 지역 정착을 뒷받침하고자 BNK경남은행과 함께 2023년부터 시작한 복지정책이다.청년은 2023년 하반기 모다드림 청년통장에 가입했다. 청년 1인당 매월 20만원씩, 2년간 모은 480만 원에다가 경남도·시군이 같은 금액으로 매달 20만원씩 지원한 480만원을 합쳐 960만원을 이자와 함께 받았다.모다드림 청년통장은 현재까지 총 1942명이 선정됐으며, 연도별로는 2023년 442명, 2024년 500명, 2025년 1000명이 가입했다. 도는 내년에 모다드림 청년통장 가입자 1000명을 모집한다.청년통장은 경남에 살면서 18세 이상 39세 이하, 가구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 청년이 모다드림 청년통장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도는 시군 인구 비율...

    9시간 전

  • [점선면]“AI발 대공황 수준 실업, 청년·여성 먼저 타격”
    [점선면]“AI발 대공황 수준 실업, 청년·여성 먼저 타격”

    “맥시멈(최대치) 시나리오의 경우 약 74%의 일자리가 대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청년층이나 여성 (비율이 많은) 사무·판매직이 타격을 받지만, 남성 중심의 제조·전문직까지도 영향이 확산할 수 있습니다.”지난 8일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2025년 미래전략 콘퍼런스, 대표적인 미래학자 서용석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는 인공지능(AI)이 국내 직업을 얼마나 대체할지 분석한 결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교수는 점선면과 통화에서 대공황 수준의 실업이 올 수 있다며 “AI는 기회의 상징이 아니라 불평등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까지 말했는데요. 왜 청년·여성층이 더 큰 충격을 받는 걸까요? 오늘 점선면이 정리해보겠습니다.점(사실들): 회계사도 수습 채용부터 줄인다사실 시나리오에서 예측한 청년층 고용 한파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5년 고용동향에서 15~29세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7만7000명 줄었습니다. 2020년...

    17시간 전

  • 전통주 체험부터 구입까지···어르신일자리 ‘약현’ 문 연다[서울25]
    전통주 체험부터 구입까지···어르신일자리 ‘약현’ 문 연다[서울25]

    서울 중구 중림동에 어르신 일자리 사업장 ‘약현’이 지난 10일부터 문을 열었다.지역 일자리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전통주 역사 홍보관, 전통주 시음회 및 판매, 전통주 빚기 교육 등을 직접 맡아 수행한다. 구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통주 문화 플랫폼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약현은 중림동의 옛 지명이다.15일 중구에 따르면 약현 사업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일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어르신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 형태로 운영된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을 맡는다.사업장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2층 공간을 재단장해 마련했다. 약주가 유래된 지역의 상징성을 살려 전통주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약 108.1㎡ 규모의 이 공간에 역사홍보관, 제조 체험장, 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약현에는 총 17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통주 소믈리에, 전통주 해설사, 전통주 빚기 등 폭넓은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

    2025.12.15 10:43

  •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분할상환 지원’ 신청, 내년 6월까지 연장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분할상환 지원’ 신청, 내년 6월까지 연장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소상공인 분할상환 지원’ 신청 기간을 내년 6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코로나19 소상공인 분할상환 지원은 코로나19 당시 피해로 상환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지난 7월30일 발표한 ‘성실상환 인센티브’ 방안 중 하나다.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 대출을 성실히 상환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환기간을 최대 7년 연장해주고 대출금리를 1%포인트 감면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금리 감면과 상환기간 연장을 통해 월별 상환 부담을 낮춰 자금 여력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하고 있다.중기부는 애초 이달 19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최근까지도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접수 신청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o...

    2025.12.14 13:13

  • 써도 안될 듯…취준생 60% 기대 접었다
    써도 안될 듯…취준생 60% 기대 접었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다니는 ‘졸업반’ 김모씨(26)는 당분간 취업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하기도 어려워지면서, 인턴 경험 등 대외활동을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다. 김씨는 “취뽀(취업 성공을 의미하는 속어 ‘취업 뽀개기’의 준말)까지 1년 정도 생각한다”며 “인턴십 프로그램도 지원했는데, 이번엔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국경제인협회는 9일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자 2492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 결과, 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이 구직 기대가 낮은 ‘소극적 구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소극적 구직이란 실질적인 취업활동을 하지 않고 경험 삼아 취업 지원을 하는 등 의례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거나 구직활동을 아예 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한경협에 따르면, ‘적극적 구직활동 중’과 ‘다른 진로 준비 중’이라는 응답은 각각 28.4%와 11.1%에 그쳤다. 반면, 소극적 구...

    2025.12.10 06:00

  • 취준생 60% “취업 기대 없어”…준비기간도 6개월 넘어
    취준생 60% “취업 기대 없어”…준비기간도 6개월 넘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다니는 ‘졸업반’ 김모씨(26)는 당분간 취업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하기도 어려워지면서, 인턴 경험 등 대외활동을 위한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김씨는 “취뽀(취업 성공을 의미하는 속어 ‘취업 뽀개기’의 준말)까지 1년 정도 생각한다”며 “최근 인턴십 프로그램도 지원했는데, 이번엔 꼭 합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경제인협회는 9일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자 2492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 결과, 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이 구직 기대가 낮은 ‘소극적 구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소극적 구직이란 실질적인 취업 활동을 하지 않고 경험 삼아 취업 지원을 하는 등 의례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거나 구직활동을 아예 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한경협에 따르면, ‘적극적 구직활동 중’과 ‘다른 진로 준비 중’이라는 응답은 각각 28.4%와 11.1%에 그쳤다. 반면, 소극적 구직자는 응답 인원...

    2025.12.09 16:35

  • 서울시 ‘청년쿡’ 기업, 올해 5600만원 매출·해외매장 첫 오픈
    서울시 ‘청년쿡’ 기업, 올해 5600만원 매출·해외매장 첫 오픈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 쿡 비즈니스·푸드테크 센터’ 보육기업이 판로개척 행사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5600만원 규모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청년 쿡 비즈니즈·푸드테크 센터는 식품 분야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보육 기관으로 사업화 자금과 판로 개척 등으로 보육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올해 판로개척 행사를 통해 달성한 매출 성과의 28%(총 1584만원)는 서울청년주간 팝업스토어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 등 시가 주최하는 행사를 통해 달성됐다.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한 덕에 보육기업들은 시민 대상 판매 기회를 얻고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시는 보육기업의 공공 판로 진출 지원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과 연계한 간식 판매와 특식 메뉴 도입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1월 첫주에 진행된 시청 구내식당 간식 판매 행사에서는 ‘겟인쉐이프’의 그릭요거트, ‘두이’의 두유 제품 480개가 완판...

    2025.12.09 11:39

  • 중랑구 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서울25]
    중랑구 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서울25]

    서울 중랑구가 중랑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모집에서는 독립형 사무실 2곳과 공유형 사무실 7곳 등 총 9곳의 입주기업을 선발한다. 독립형 사무실은 약 20㎡ 규모의 개별 공간이며 1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5년까지 쓸 수 있다. 공유형 사무실은 약 250㎡의 공동 공간을 활용하며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제조업·콘텐츠·기술서비스업 등 여러 분야에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장미산업 종사자와 청년, 중랑구민·지역 내 기업, 여성, 장애인 등은 심사 시 우대한다.입주기업은 시설지원(회의실·촬영실·각종 장비)과 사업지원(법률·회계·특허 전문가 상담, 정책자금 연계, 원스톱 창업상담), 코칭지원(정부지원사업 계획서 작성 지도, 교육 프로그램, 산학협력 네트워크)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중랑창업지원센터 방문...

    2025.12.03 15:10

  • [포토뉴스]이통 3사 ‘PASS 신분 확인·결제’ 서비스 출시
    [포토뉴스]이통 3사 ‘PASS 신분 확인·결제’ 서비스 출시

    이동통신 3사는 신분증 확인과 결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패스(PASS) 신분증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편의점이나 무인자판기에서 술·담배 등을 구매할 때 성인인증을 위해 실물 신분증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모델이 한 편의점에서 PASS 신분증 결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1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