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경제

  • 중기중앙회 “지자체와 이차보전 지원대출…최저 연 2.6%”
    중기중앙회 “지자체와 이차보전 지원대출…최저 연 2.6%”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대출’을 시행한다.중기중앙회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고양·춘천·원주·천안·포천 등 기초지자체와 이차보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지자체 이차보전 지원대출은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업체가 대출을 신청하면 지자체가 연 1∼3%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지난해에는 3100개 업체가 2540억원 규모의 이차보전 지원대출을 이용해 약 24억원의 이자 지원을 받았다.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도산 방지와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가입 기업은 신용등급에 따라 부금 잔액의 최대 3배까지 평균 연 5.6% 금리로 운영자금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지자체 이차보전이 적용되면 최저 연 2.6%까지 금리 부담이 낮아진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내수부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

    12시간 전

  • e경남몰, 신년맞이 할인기획전…최대 60%까지
    e경남몰, 신년맞이 할인기획전…최대 60%까지

    경남도은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e경남몰에서 올해 신년맞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e경남몰의 모든 상품의 10%(최대 1만원) 할인 행사다.특히 입점 업체별로 자체 할인 행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어 구매하는 상품에 따라 할인율은 최소 10%에서 최대 60%까지 적용된다.e경남몰은 지난해 여러 기획전 운영과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판로 지원 등으로 연매출 11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e경남몰은 올해도 연중 시기별로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매출 기회를, 소비자에게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황영아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e경남몰은 소상공인의 안정적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올해도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e경남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5시간 전

  • 서울시, 25개 자치구 426개 동 상권변화 담은 ‘경제관’ 연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426개 동 상권변화 담은 ‘경제관’ 연다

    서울시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경제 관련 데이터를 한데 모아 행정동 단위로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경제관’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경제관(data.seoul.go.kr/bsp)은 창업 계획 전 원하는 지역(행정동)의 사업체 분포와 밀집 업종, 거주자의 평균소득과 소비 규모, 산업 성장 흐름 등을 시각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특히 25개 자치구 426개 행정동 단위로 세분화된 데이터를 제공해 자치구 평균이 아닌, 실제 생활권 수준의 경제 여건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번 서비스의 핵심 기능은 2010~2023년 사업체 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 전역 산업구조 변화와 흐름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행정동 단위 산업·상권 변화’를 3차원으로 시각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특정 자치구나 행정동을 선택해 2010년 이후 어떤 산업이 성장하거나 쇠퇴했는지 시간 흐름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음식점과...

    15시간 전

  • 식당·농촌뿐 아니라 ‘고숙련 직무’도 절반이 외국인 근로자···외인 의존 커지는 국내 산업계
    식당·농촌뿐 아니라 ‘고숙련 직무’도 절반이 외국인 근로자···외인 의존 커지는 국내 산업계

    국내 중소기업들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은 인건비 절감이 아닌 내국인 구인난 때문으로 조사됐다. 최근 고숙련 직무에도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심해지고 있다.1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중소기업 1223곳을 대상으로 벌인 ‘2025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82.6%가 내국인 구인난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다고 답했다. 나머지 13.4%는 인건비 절감 때문이라고 밝혔다.내국인 근로자를 고용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응답 기업 중 92.9%가 ‘취업 기피’라고 답했다. 이는 2024년(90.2%)이나 2023년(89.8%)보다 높아진 수치다.외국인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인건비는 253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급여 216만5000원, 잔업 수당 32만1000원, 부대 비용 4만6000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숙식비 39만6000원을 포함하면 인건비는 292만8000원으로 늘어난다. 응답 업체 중 66.6%는...

    2026.01.11 14:29

  • 노원구, 소득기준 없앤 ‘노원형 어르신 일자리’ 모집[서울25]
    노원구, 소득기준 없앤 ‘노원형 어르신 일자리’ 모집[서울25]

    서울 노원구가 소득과 나이 기준의 문턱을 없앤 ‘노원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노원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고령 인구 비중이 계속 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23년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소득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는 ‘노원형 어르신 일자리’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할 의지와 역량이 있음에도 기존 제도적 기준으로는 참여가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노원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지역 환경 개선과 공공가치 실현을 동시에 도모한다. 어르신들은 ‘클린지킴이단’으로 활동하며 골목 청소와 불법 광고물 제거, 역 주변 집중 청소 등 생활밀착형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한다.하루 2시간, 월 15일 진행되는 활동은 어르신의 신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규칙적인 외부 활동을 가능하게 해 건강관리와 사회적 관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구는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어...

    2026.01.08 11:18

  • 국세청, 소상공인 124만명 부가세 납부기한 2개월 연장
    국세청, 소상공인 124만명 부가세 납부기한 2개월 연장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 124만명의 올해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이 2개월 연장된다. 도심에 있는 전통시장도 ‘간이과세 지역’으로 인정돼 전통시장 상인의 세 부담이 낮아진다.임광현 국세청장은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 못골시장에서 전국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국세청이 7일 밝혔다.우선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약 124만명의 올해 부가가치세 신고분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2개월 연장한다. 대상자는 2024년 연간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이면서 지난해 1~6월분 매출액이 1년 전보다 30% 이상 감소한 제조·건설·도매·소매·음식·숙박·운수·서비스업 사업자다.전통시장 상인 등 영세사업자의 간이과세 적용도 확대한다. 도심지에 있는 전통시장이 ‘간이과세 배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영세 전통시장 상인들이 간이과세를 적용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국세청은 오는 7월까지 고시를 개정해 간이과세 배제 지역 기준을 점진적...

    2026.01.07 10:00

  • “외국서 경험 쌓고 싶어”… 이공계 전공자 60% ‘해외 취업 고민’ [마가와 굴기 넘어②]
    “외국서 경험 쌓고 싶어”… 이공계 전공자 60% ‘해외 취업 고민’ [마가와 굴기 넘어②]

    젊은 이공계 전공자들에게 물었더니 약 60%가 해외 취업(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해외로 나가고 싶은 이유로는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발전한 나라여서’ ‘외국의 기업에서 경력을 쌓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많았다.이공계 전공자들이 머물 곳을 선택할 때 보다 더 선진화된 연구 환경과 경력 발전 기회가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또 인재에 대한 충분한 대우와 고급 인력의 국내 복귀를 위한 자리 마련, 기초연구 지원, 장기적 관점의 투자 등도 풀어야 할 숙제로 꼽았다.경향신문은 지난해 11월11일부터 12월18일까지 국내 이공계 전공자 4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에너지(9명)를 비롯해 인공지능(AI·8명), 반도체(8명), 조선(4명), 기초과학(3명), 로봇(2명), 의료바이오(2명), 컴퓨터공학(2명), 통신(1명), 금융공학(1명), 제철(1명), 건축(1명) 등의 전공자가 설문에 참여했다.응답자 중에는 26~30세(1...

    2026.01.06 06:00

  • 스타벅스, 재능기부 15호점 청소년 희망 카페 ‘달다’ 오픈
    스타벅스, 재능기부 15호점 청소년 희망 카페 ‘달다’ 오픈

    스타벅스가 새해 첫 행보로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함께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청소년 희망카페 ‘달다’를 정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재능기부 카페는 청소년·어르신·장애인·다문화가정·취약계층 여성 등이 근무하는 노후 카페를 설립하거나 재단장해 바리스타 교육 등을 전수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스타벅스는 재능기부 카페 15호점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 및 카페 달다의 청소년 바리스타·스타벅스 파트너들과 함께 매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2008년부터 근무자의 대부분이 청소년으로 구성된 카페 달다를 운영하고 있다.스타벅스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개개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후화된 해당 카페의 ...

    2026.01.05 15:09

  • 하동 ‘100원 택시’ 지원 확대···올해 5곳 늘어난 81개 마을서 운영
    하동 ‘100원 택시’ 지원 확대···올해 5곳 늘어난 81개 마을서 운영

    경남 하동군은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브라보 행복택시’ 사업을 올해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브라보 행복택시를 운행하는 마을을 기존 76개에서 81개 마을로 확대했다.행복택시 운행 마을의 주민들은 읍내나 병원, 시장 등을 방문할 때 100원의 요금만 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행복택시 이용 가능한 마을은 기존 승강장과 거리가 600m 이상인 마을만 운행 대상에 포함됐으나, 올해부터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의 통학 지원이 필요한 마을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통학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과 등하교 시간 내 노선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까지로 확대한 것이다.악양면 성두마을과 양보면 서제마을은 승강장과 마을간 거리 600m 이상 떨어진 곳이며, 청암면 평촌·청학·원묵마을은 통학 지원이 필요해 대상에 포함됐다.그동안 버스 노선이 없거나 열악했던 교통 취약지역의 주민과 함께 통학 지원이 필요한 마을의 주민들까지 교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하동군 행복택...

    2026.01.05 14:02

  • 소상공인 상환부담 덜도록…서울시, 2조4000억원 지원

    서울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총 2조4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정책자금 2조2000억원, 특별보증 2000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16개 시중은행과 함께 올해 신규 대출분부터 시중은행협력자금의 가산금리를 0.1%포인트(1.7~2.2%→ 1.6~2.1%) 내리고 은행별 상환금액의 0.03~0.17%를 부과하던 중도상환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이에 따라 시가 공급하는 모든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실태분석’ 등을 토대로 취약 사업자를 발굴해 지원에 나선다. 경영이나 상환에 애로를 겪는 사업자를 위한 ‘취약사업자’ 지원자금(1000억원)을 신설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지정하는 취약사업자는 최대 5000만원, 이차보전 2.5%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창...

    2026.01.01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