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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SK하이닉스서 화재로 직원 4000여 명 대피···“자체진화·직원 1명 1도 화상”
청주 SK하이닉스서 화재로 직원 4000여 명 대피···“자체진화·직원 1명 1도 화상”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사업장에서 불이 나 직원 40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SK하이닉스 등에 따르면 오전 9시55분쯤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에 있는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내 M15X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는 작업자 6명이 가스룸 내 캐비닛에 불소와 질소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직원 1명이 발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직원 20여 명이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사내 부설 병원으로 이송됐다. SK하이닉스는 가스 누출 직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공장 내 전 직원 4000여 명을 대피시키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일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M15 공장 가스룸에서 화재로 불소가 누출돼 직원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공장 내 직원 360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

연재

2026.06.13
  • 미래에셋증권에 스페이스X 주식 231만주 배정···4750억원 규모
    미래에셋증권에 스페이스X 주식 231만주 배정···4750억원 규모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확정된 가운데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에 총 231만4815주가 배정됐다.12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번에 매각할 클래스A 보통주 5억5555만5555주 가운데 231만4815주를 미래에셋증권에 배정했다.공모가격이 주당 135달러로 최종 확정된 만큼 미래에셋증권에 배정된 공모주의 가치는 약 3억1250만 달러(약 4751억원)에 해당한다.가장 많은 물량을 받은 곳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로 각각 1억1111만1111주가 배정됐다.다음으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시티그룹, JP모건 등 3사가 8333만3333주씩을, 바클레이즈·RBC캐피털·UBS증권·웰스파고 등은 1111만1111주를 받았다.맥쿼리 캐피털과 미즈호증권, 산탄데르 등 인수단에 참여한 나머지 10여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모두 미래에셋증권과 ...

    5시간 전

  • 국세청, 4000억원 체납한 ‘선박왕’ 권혁 한국사무소 특별 세무조사
    국세청, 4000억원 체납한 ‘선박왕’ 권혁 한국사무소 특별 세무조사

    국세청이 ‘선박왕’으로 불린 시도그룹 권혁 회장이 사실상 경영하는 회사의 한국영업소에 대해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시도쉬핑 한국영업소에 조사관 등을 보내 회계장부 등의 자료를 확보했다.국세청은 권 회장의 조세포탈 혐의를 포착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까지 발부받아 직원의 PC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영장 집행은 형사처벌까지 염두에 둔 조세범칙조사를 개시했다는 의미로, 세금 추징이 목적인 일반 세무조사보다 강도 높은 대응이다.권 회장은 1990년 선박관리업체 시도물산을 설립한 뒤 한국·일본·홍콩 등지에서 사업을 벌이며 ‘선박왕’으로 불렸다. 그러나 2024년 말 기준 개인 명의로 3938억원, 법인 명의로 5203억원을 체납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개인 체납액으로는 전국 1위다.국세청은 시도쉬핑 한국영업소 세무조사에 대해 “개별 납세자 ...

    8시간 전

  • 샘 올트먼 오픈AI CEO, 방한 연기···“불가피한 사정”
    샘 올트먼 오픈AI CEO, 방한 연기···“불가피한 사정”

    오는 14일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던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일정을 연기했다.오픈AI코리아는 “올트먼 CEO가 불가피한 개인 사정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방문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오픈AI코리아는 “올트먼 CEO는 이번 방한을 기대하고 있었던만큼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오픈AI에 매우 중요한 나라이자 전략적 파트너이며, 국내 파트너들과 진행 중인 협력은 예정대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올트먼 CEO가 가까운 시일 내 다시 한국을 찾아 인사드릴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올트먼 CEO는 오는 14일 한국에 입국해 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 경영진을 만나는 등 1박2일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었다.

    8시간 전

  • 25거래일 만에 외국인이 돌아왔다···코스피 8000선 회복, 미·이란 종전 기대감 반영
    25거래일 만에 외국인이 돌아왔다···코스피 8000선 회복, 미·이란 종전 기대감 반영

    코스피(유가증권시장)가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에 힘입어 ‘8000피’를 회복했다. 특히 외국인이 2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증시를 대폭 끌어올렸다.12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359.67포인트(4.63%) 상승한 8123.62로 거래를 마쳤다.코스피 지수가 8000을 넘은 것은 지난 9일 이후 3거래일만이다. 지난달 26일 처음으로 종가 기준 80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지난 2일 장중 8933.62까지 닿으며 9000선 턱밑까지 다다랐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7500선까지 밀린 바 있다.이날 개장과 동시에 코스피는 7% 가까이 폭등하면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번 주는 전날(11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매도·매수 사이드카가 번갈아 발동되는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이날 시장을 전폭적으로 밀어 올린 주체는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무려 24거래일 동안 이어지던 연속 순매도 행진을 끊어내고, 이...

    9시간 전

  • 신세계V “빨라진 무더위·바캉스, 상반기 마지막 서머세일 펼친다”
    신세계V “빨라진 무더위·바캉스, 상반기 마지막 서머세일 펼친다”

    신세V(SHINSEGAE V)가 여름 바캉스 고객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신세계인터내셔날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는 오는 21일까지 올 상반기 마지막 대형 쇼핑 행사인 ‘신세계V 서머 세일’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휴가 준비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여름 패션과 뷰티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6월과 7월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질 확률은 60%, 8월은 5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등 국내 여성복 브랜드를 비롯해 꾸레쥬, 제이린드버그 등 수입 패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또 연작, 돌체앤가바나뷰티, 로라메르시에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 프리미엄 가전, 주얼리 등 총 3000여개 브랜드도 함께한다.구매 금액 제한을 없앤 ‘무허들 페이백’ 혜택도 주어진다. 행사 기간 상품을 하나만 구매해도 결제 금액의 최대 15%를 e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특히 날짜별로 운영되...

    10시간 전

  • “소상공인 AI 활용·비즈니스 실무 교육 참여자 모집”
    “소상공인 AI 활용·비즈니스 실무 교육 참여자 모집”

    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AI 기반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교육이 진행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AI 상생협업교육’과 ‘혁신 소상공인 AI 활용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AI 상생협업교육은 민간기업과 협업해 운영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생성형 AI 활용법과 홍보 콘텐츠 제작, 매출·상권 데이터 분석, 고객 응대 자동화 등을 교육한다.1일 과정 4개와 패키지 과정 3개 등 모두 7개 과정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5000개사 내외를 모집한다. 1일 과정은 소상공인이 짧은 시간 안에 AI 활용법을 익히고 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4시간 내외 현장 교육으로 운영된다. 패키지 과정은 일정 기간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소상공인이 AI를 활용해 브랜드·콘텐츠·판매 채널·광고 운영 등을 직접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혁신 소상공인 AI 활용지원사업은 AI를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10시간 전

  • ‘첫 조만장자’ 문턱에 선 머스크…스페이스X 기업가치는 ‘물음표’
    ‘첫 조만장자’ 문턱에 선 머스크…스페이스X 기업가치는 ‘물음표’

    미국 우주·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확정하며 화려한 증시 데뷔를 눈앞에 뒀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자산 1조달러 이상)가 될 것이 확실시된다.스페이스X는 11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공모가격을 주당 135달러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X는 750억달러(약 114조원)를 조달해 기업가치를 1조7500억달러(약 2660조원)으로 불리는 데 성공했다. 이는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기업인 아람코가 조달한 294억달러 기록을 두 배 이상 웃도는 것이다.뉴욕타임스(NYT)는 머스크의 스페이스X 보유 지분이 공모가 기준으로 약 6900억달러, 테슬라 보유 지분은 약 2790억달러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 주가가 상장 후 조금만 올라도 총재산이 1조달러를 넘어선다. 세계 최고 부자를 일컫는 대명사가 ‘억만장자’에서 앞으로는 ‘조만장자’로 바뀌게 되는 셈이다....

    11시간 전

  • 외국인 마약범죄 예방 위해…충북도, 외국인 대상 다국어 마약예방 안내서 제작
    외국인 마약범죄 예방 위해…충북도, 외국인 대상 다국어 마약예방 안내서 제작

    충북도는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이 마약류 범죄에 연루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대상 다국어 마약예방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대검찰청이 발간한 ‘2024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외국인 마약사범은 2021년 2339명에서 2024년 3232명으로 증가했다. 또 단순 투약뿐 아니라 운반·보관·전달 등 다양한 형태로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충북도는 외국인들이 일상 속 위험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총 8개 국어로 번역된 ‘다국어 마약예방 안내자료’를 제작했다. 이 안내서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네팔어, 스리랑카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우즈베키스탄어 등으로 구성됐다.안내서에는 마약류의 종류 및 위험성과 마약 범죄 적발 시 처벌 기준이 상세히 담겼다. 지인의 부탁을 빙자한 물품 전달, 고액 아르바이트 제안, 출처 불명의 약물 권유 등 실제 범죄 연루 사례를 중심으로 행동 요령도 안내한다.또 외...

    11시간 전

  • 탈세 잡고, 중복 예산 걸러낸다…정부 부처 업무 파고든 AI
    탈세 잡고, 중복 예산 걸러낸다…정부 부처 업무 파고든 AI

    정부 부처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단순 민원 응대나 챗봇 안내 수준에 머물렀던 공공 부문의 AI 활용이 탈세 적발, 국가 예산 편성 등 핵심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양상이다.국세청은 2028년부터 AI가 세금 신고서를 자동 작성하고 맞춤형 세무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납세 서비스를 선보이려 준비하고 있다.납세자가 세무서를 찾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목표로 생성형 AI 챗봇·전화상담, 홈택스 AI 검색 등 체감형 서비스도 확대한다. 지난 1월부터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신고, 연말정산, 장려금 신청에 적용된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는 현재까지 이용자 18만명, 질의 35만건을 기록했다.더욱 정교한 ‘스마트 탈세 적발 시스템’도 구축한다. 국세청이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세무조사 노하우와 기법을 AI에 학습시킨 결과물이다. 이제 기업의 재무제표를 비롯한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AI가 잠재적인 탈세 혐의점을 자동으로 추출·분석해 낸다. 지능화되는 자산 ...

    11시간 전

  • 일주일 새 매도·매도·매수·매도·매수 사이드카···올해만 25번, 금융위기 기록도 넘나
    일주일 새 매도·매도·매수·매도·매수 사이드카···올해만 25번, 금융위기 기록도 넘나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시장 제동장치가 유례없는 수준으로 발동되고 있다. 올해에만 벌써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25회 걸리면서 2009년 금융위기 당시의 최고 기록을 머지않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반도체 대형주로의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증시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6.44% 오른 8263.85로 출발하며 개장과 동시에 8000선을 돌파했다. 그리고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올해 들어 이날까지 코스피에서는 총 25차례 사이드카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가 13번, 매도 사이드카가 12번이다. 이는 지난해의 기록(매수 사이드카 1회, 매도사이드카 2회)을 8배 이상 뛰어넘는 수준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총 14회(매수 10회, 매도 4회) 사이드카가...

    1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