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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파는 ‘새조개’에 ‘백두쫀쿠’까지···연휴 인기 가족 여행지는?
없어서 못 파는 ‘새조개’에 ‘백두쫀쿠’까지···연휴 인기 가족 여행지는?

홍성 새조개, 작황 회복에도 전국적 수요 급증 올해 설 연휴를 맞아 충남과 세종 등 지역 곳곳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먹거리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충남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제23회 홍성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개최된다. 지난해 폭염 등 이상기후로 새조개 생산량이 급감해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열렸던 것과 달리, 올해는 작황이 회복되며 본격적인 새조개 축제의 모습을 되찾았다. 다만 전국적인 수요 증가에 비해 어획량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게 이뤄졌다. 홍성 남당항새조개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개막 이후 손익분기점 이전까지는 1㎏(껍질 미포함) 기준 포장 9만원, 식당 10만원의 정찰가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이달 들어 어획 여건 악화와 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현재는 포장 12만원, 식당 13만원으로 가격을 조정했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

연재

2026.02.18
  • 서울시, 청년주거펀드로 임차보증금 1500만원 만들어 준다
    서울시, 청년주거펀드로 임차보증금 1500만원 만들어 준다

    서울시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본인 납입액의 최대 50%를 시가 지원하는 ‘청년주거씨앗펀드’를 내년부터 운영한다. 업무에 대한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서울영커리언스를 도입하고 비정규직 청년의 국민연금 가입액의 절반을 부담하는 ‘청년미래든든연금’도 추진한다.서울시는 12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4대 영역(일자리, 주거·생활, 동행·복지, 참여·소통)을 중심으로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시는 “초기 청년(15~29세) 취업자가 38개월째 줄고 쉬었음 청년이 72만에 달하는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우선 시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다양한 주거정책을 마련했다. 청년 납입액의 30∼50%를 시가 매칭해 임차보증금 마련을 돕는 청년주거씨앗펀드를 내년부터 시작한다. 예컨대 청년이 36개월 동안 월 10만∼30만원을 내면 시가 월 5만∼9만원을 지원해 최대 151...

    2026.02.12 14:00

  • 차 마시며 노인 일자리 응원해요[서울25]
    차 마시며 노인 일자리 응원해요[서울25]

    서울 중랑구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실버카페 ‘장미랑’(청사 1층)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실버카페 장미랑은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카페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24명이 바리스타로 일한다. 이들은 바리스타 역량 강화와 고객 응대 교육 등을 거쳐 안정적인 운영을 준비했다. 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중화동 주민에게는 모든 음료에 대해 10% 할인을 시행한다.구는 올 한 해 실버카페를 포함해 총 48개 사업, 40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전년 대비 4개 사업·480명이 늘어난 규모로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연결하며 사회참여와 소득 지원을 함께 도모할 것이라고 구는 기대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일자리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노후 ...

    2026.02.12 13:59

  • 공정위 ‘설탕값 담합’ 철퇴에···CJ제일제당 “제당협회 탈퇴”
    공정위 ‘설탕값 담합’ 철퇴에···CJ제일제당 “제당협회 탈퇴”

    공정거래위원회가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국내 주요 제당업체들에 총 40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하자, 해당 기업들이 공개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CJ제일제당은 12일 공정위 설탕 담합 관련 의결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고 “고객과 소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은 담합 재발 방지 대책으로 대한제당협회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제당협회는 설탕 제조 기업들의 이익단체 성격으로, 회원사들의 대외 소통 창구와 원재료 구매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설탕 기업들끼리 접촉해 가격 담합 등을 논의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임직원의 타사 접촉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내부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6.02.12 13:32

  • AI로 통화 중 보이스피싱 잡는다···삼성·SKT·KT·LGU 서비스 제공
    AI로 통화 중 보이스피싱 잡는다···삼성·SKT·KT·LGU 서비스 제공

    A씨는 검찰청 수사관이라고 밝힌 사람으로부터 자기 명의 계좌가 금융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발신자는 “지금 협조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다”며 본인확인 명목으로 주민등록번호와 금융 정보를 요구했다. 그 순간 스마트폰 화면에 ‘보이스피싱 경고’ 문구가 떴다. A씨는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통화를 종료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알림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이들 기업은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탐지하는 기능을 개발했다. 해당 기능은 삼성전자 ‘전화’, SK텔레콤 ‘에이닷 전화’, KT ‘후후’, LG유플러스 ‘익시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각 앱의 설정에서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통화 내용 분석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 서버가 아닌 스마트폰 기기 자체의 ...

    2026.02.12 13:11

  • ‘올릴 때는 확, 내릴 때는 찔끔’ 설탕가격 짬짜미한 제일제당 등 3사 과징금 4000억원 ‘철퇴’···제재 받고도 또 담합
    ‘올릴 때는 확, 내릴 때는 찔끔’ 설탕가격 짬짜미한 제일제당 등 3사 과징금 4000억원 ‘철퇴’···제재 받고도 또 담합

    CJ제일제당·삼양·대한제당 등 3사가 4년여간 원재료 가격이 내렸는데도 설탕 가격 인하를 미루는 등 가격을 짬짜미한 혐의로 400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담합 사건 과징금 액수로는 역대 두번째로 많고, 업체당 과징금을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들 3사는 한달에 때론 아홉 차례씩 만나 가격 방향성을 논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당 3사는 2007년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담합해 제재를 받았다.공정위가 CJ제일제당·삼양·대한제당 3사가 약 4년간에 걸쳐 음료·과자 제조사 등 B2B(사업자간) 거래에서 설탕 가격을 담합한 행위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4083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징금 액수는 CJ제일제당 1506억8900만원, 삼양 1302억5100만원, 대한제당 1273억7300만원 등이다.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은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설탕 판매가격 변경 폭과 시점 등을 합의했다. 원재료인 원당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에는 하...

    2026.02.12 12:00

  • 압구정현대아파트 소유주 300명···누락된 ‘공유지분’ 등기 취득 길 열렸다[서울25]
    압구정현대아파트 소유주 300명···누락된 ‘공유지분’ 등기 취득 길 열렸다[서울25]

    서울 강남구가 압구정4구역(한양·현대아파트) 재건축 예정 단지가 수십 년간 해결하지 못한 ‘공유지분 토지 누락 등기’ 문제를 적극적인 법 해석을 통해 해결했다.아파트 자기 소유 지분뿐만 아니라 공유 지분도 당연히 등기가 돼 있어야 재건축 조합원으로서 모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등기 누락 소유주 300여 가구가 이번 조치로 구제를 받을 길이 열렸다.강남구는 등기소의 ‘세목별 과세증명서 발급 불가’ 조치로 수년간 공유 토지 등기가 누락돼 있었던 해당 아파트 소유주들의 공유 지분 등기 절차를 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과거에는 아파트를 취득할 때 개인 공간인 ‘전유 부분’과 대지 사용권(공유지분)을 합해 취득세를 납부했다. 그런데 등기 과정에서 공유 지분 토지의 소유권 이전 등기가 누락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면서 압구정 현대아파트 소유주들이 재건축을 앞두고 재산권 행사에 문제가 생겼다.문제의 핵심은 ‘증명 서류’의 부재였다. 전유 부분에 대한 등기는 돼 있지만 공유 ...

    2026.02.12 11:55

  • 11번가, 중국 징둥닷컴과 손잡고 ‘역직구’ 서비스…“상반기 개시”
    11번가, 중국 징둥닷컴과 손잡고 ‘역직구’ 서비스…“상반기 개시”

    SK그룹 전자상거래(e커머스) 계열사인 11번가가 중국 e커머스 ‘징둥닷컴’(JD.com)과 손을 잡고 역직구 사업에 진출한다.11번가는 지난 4일 중국 베이징 징둥닷컴 본사에서 크로스보더(국경 초월) 전자상거래 사업부문인 징둥크로스보더, 물류 자회사인 징둥로지스틱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11번가 판매자 상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역직구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협약으로 많은 서류가 필요한 입점 과정과 복잡한 통관 절차, 물류비 부담 등으로 높았던 역직구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11번가는 기대하고 있다. 11번가 판매자들은 징둥닷컴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둥월드와이드’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는데, 주문 처리부터 입고·통관·배송까지 물류 과정 전반을 징둥로지스틱스가 전담한다. 양사는 징둥닷컴 상품을 11번가에서 판매하는 직구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징둥닷컴은...

    2026.02.12 11:35

  • KCC, 하이엔드 창호 전시장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 오픈
    KCC, 하이엔드 창호 전시장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 오픈

    KCC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KCC 본사에 자사의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 ‘클렌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를 새 단장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창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고급 창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고급 창호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급 창호를 찾는 건축·시공사 등 B2B 고객과 일반 소비자들이 KCC의 프리미엄 제품과 디자인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기존 대비 1.5배 늘리고 제품 체험 또한 강화했다는 취지다.전시장에는 클렌체의 최신 창호 제품인 M700·M500·Z500·Z350·K200 등이 전시돼 있다. 방문객은 실제 주거 공간과 유사하게 꾸민 공간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KCC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이 창틀의 네 면에 얼마나 꼭 밀착하고 또 부드럽게 여닫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체험구역을 통해 창을 여닫을 때 내외부의 소음과 온도 차이 또한 비교할 수 있다.재건...

    2026.02.12 11:30

  • “내 아이 첫 돌잔치 계약금 환불 거부·추가 비용 덤터기” 피해주의보
    “내 아이 첫 돌잔치 계약금 환불 거부·추가 비용 덤터기” 피해주의보

    A씨는 지난해 2월 아이의 돌잔치를 위해 40만원을 주고 행사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개인 사정이 생겼고 돌잔치를 하기로 했던 7월27일에 3개월 가까이 앞서 계약해제 및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다. 그러나 행사업체는 돌잔치 계약일로부터 7일이 경과한 후에는 취소 시 계약금 환급이 불가하다는 약관을 안내하며 환급을 거부했다.B씨는 지난해 8월 돌잔치 계약(이용 예정일 2026년 1월25일)을 체결하고 계약금 30만원과 함께 의상, 헤어, 메이크업을 위해 다른 업체에 추가로 계약금 3만원을 지급했다. B씨는 같은 해 12월 의상 피팅을 문의했고 해당 업체는 피팅비로 3만원을 추가로 더 지불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그는 계약 당시 추가 비용에 대한 고지를 받지 못했다며 돌잔치와 부가서비스 계약을 해지하며 환급을 요구했으나 두 업체는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았다.최근 혼인율 증가와 함께 출생률이 완만히 회복되는 가운데 자녀의 첫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돌잔치 서비스 이용 관련 피해가 급...

    2026.02.12 11:15

  •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운반선에 자체 개발 ‘AI 적재 기술’ 도입…“최적의 선적 위치 자동 도출”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운반선에 자체 개발 ‘AI 적재 기술’ 도입…“최적의 선적 위치 자동 도출”

    현대글로비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선박 적재계획’ 수립 기술을 자동차 운반선에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적재계획(Stowage Planning)은 화물 운송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위해 선박에 화물을 어떻게 배치할지를 사전에 설계하는 작업이다.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자동차 운반선 내부를 층과 구역별로 세밀하게 분리해 구조적 특성과 이동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한 데이터 모델을 통해 AI가 차량의 최적 이동 경로와 배치 위치를 제시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선박에 실을 차량의 종류와 수량, 싣고 내리는 곳 등의 정보를 알고리즘에 입력하면 가장 효율적인 선적 위치가 자동으로 도출되는 식이다. 또 AI가 차량 동선이 막히는 구간은 없는지, 높이나 무게 조건을 충족하는지, 하역 순서에 맞는지 등을 자동으로 검토하고 최적의 적재 계획을 도출한다. 이로써 선박의 무게중심이 고르게 분산돼 균형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다양한 목적지로 향하는 ...

    2026.02.12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