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방문한 장소와 즐겨 먹은 음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면서 관련 브랜드와 매장이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열린 재계 총수들과의 만찬 이후에는 주변 상권이 수혜를 입었다. 황 CEO 일행은 회동이 열린 고깃집 인근 붕어빵 전문점 ‘페어베리바나나’에서 누텔라와 크림치즈 붕어빵, 미숫가루 세트 등을 단체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페어베리바나나는 SNS에 “앞으로 많은 고객이 우리 가게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가면 좋겠다”는 글과 함께 관련 영상을 올렸다. 해당 콘텐츠는 하루 만에 조회수 250만회를 넘기며 매장 주목도를 끌어올렸다. 이 가게는 네이버 지도 서비스 등에 ‘젠슨 황이 선택한 붕어빵’이라는 홍보 문구를 내걸며 젠슨황 특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홍대 인근 편의점 매출도 크게 늘었다. 9일 GS25에 따르면 지난 5일 홍대 인근 GS25 점포 5곳의 일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