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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신년 회견]“오래 소유했다고 세금 깎아주나”…‘장기보유공제’ 개편 관측
[이 대통령 신년 회견]“오래 소유했다고 세금 깎아주나”…‘장기보유공제’ 개편 관측

집값 안정 위한 보유세 도입 놓고 “규제 수단 전용 바람직하지 않아” “상황 따라 동원” 가능성은 열어놔 실거주 않는 ‘투기 수요’도 언급 “주거는 하나만” 다주택 규제 예고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수단으로 보유세 도입 등 ‘세제 개편’을 현재는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실거주하지 않는 주택은 ‘투기’로 판단, 다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에 부정적 의견도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보유세 인상 등 세제 개편과 관련해 “(세금을) 가급적이면 규제 수단으로 전용하는 건 바람직하진 않다”며 “지금으로선 세제를 통해 부동산 정책을 하는 것은 깊이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반드시 필요한 상태가 되었는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안 쓸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는 현 상황을 두고 ...

연재

2026.01.22
  • 이학재 “청와대·국토부, 인천공항 인사 개입···차라리 날 해임하라” 공개 반발
    이학재 “청와대·국토부, 인천공항 인사 개입···차라리 날 해임하라” 공개 반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청와대와 국토교통부의 불법 인사 개입이 도를 넘었다”며 차라리 자신을 해임하라고 요청했다.이 사장은 20일 국회 소통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의 초법적 권한 남용과 이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 여러분께 알리고자 섰다’며 최근 인천공항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특정감사와 불법 인사 개입에 관해 설명했다.이 사장은 지난해 말 ‘책갈피 달러’ 논란 이후 뜬금없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인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개선안’에 대해 국토부에 감사를 지시해 인천공항은 10년 만에 유례없는 특정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또 지난 연말에는 ‘청와대의 뜻’이라며 신임 사장이 올 때까지 인사를 하지 말라는 압력도 있었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정기 인사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뜻을 굽히지 않자 ‘3급 이하 하위직만 시행, 관리자 공석 시 직무대행 체제 전환, 인사 내용 대통령실 사전 보고 및 승인 후 시행’ 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불...

    2026.01.20 14:01

  • 국내 기업들 ‘RE100’ 비상···재생에너지 조달 애로 업체 수, 미국의 3.5배 달해
    국내 기업들 ‘RE100’ 비상···재생에너지 조달 애로 업체 수, 미국의 3.5배 달해

    전력원으로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RE100’을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 수가 미국보다 3.5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RE100을 활성화하려면 전력구매계약(PPA) 제도 등을 변경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한경협은 20일 회원사 의견을 모은 RE100 활성화 정책 과제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이 인용한 클라이밋그룹·탄소공개정보프로젝트(CDP) 위원회의 ‘RE100 2024 연례보고서’를 보면, 2024년 국내 RE100 가입 기업 183개사 중 70개사(38.3%)가 재생에너지 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22년(39개사)보다 80% 늘어난 것으로, 연평균 증가율(34%)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한국과 달리 미국 등 주요국들은 같은 기간 많이 늘어나지 않았다. 미국은 2년 전보다 3개사가 줄어 20개사(전체의 7.2%)로 집계...

    2026.01.20 13:56

  • 국세청이 콕 짚어준 연말정산 꿀팁 4가지···빠뜨린 기부금도 다시 보자, 이월 공제 되니까
    국세청이 콕 짚어준 연말정산 꿀팁 4가지···빠뜨린 기부금도 다시 보자, 이월 공제 되니까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기가 돌아왔다.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이 자동으로 챙겨주지 않는 항목은 납세자들이 직접 공제를 신청해야 더 많은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20일 직장인들이 놓치기 쉬운 공제·감면 혜택 4가지를 선정해 안내했다.취업한 청년·노인·장애인·경력단절자는 소득세 감면우선, 중소기업에 취직한 15~34세 청년 근로자는 취업일로부터 5년간 소득세의 90%를 감면받을 수 있다. 60세 이상, 장애인, 경력단절 근로자(남성은 지난해 3월14일 이후 취업자부터)는 취업일로부터 3년간 소득세의 70%를 감면받는다. 경력단절을 인정받으려면 1년 이상 계속 일한 상태에서 결혼·임신·출산·육아·자녀교육·가족돌봄으로 퇴직한 후 퇴직일로부터 2년 이상 15년 미만 기간이 지나 재취업한 상태여야 한다. 감면 한도는 연간 200만원으로, 감면신청서를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육아휴직급여 받은 배우자, 근로장학금 받은 자녀도 공제육아휴직급여를 받는 배우...

    2026.01.20 13:53

  • “홀로 아픈 청·중장년 ‘경남 일상돌봄서비스’ 신청하세요”
    “홀로 아픈 청·중장년 ‘경남 일상돌봄서비스’ 신청하세요”

    경남도는 질병·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13~64세 이하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9세 이하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병원동행·심리지원·식사지원 등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최대 3개 서비스까지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창원에 사는 50대 남성 A씨는 전해질 불균형으로 입원치료 후 퇴원했으나 가족이 없어 돌봄공백 상태에 놓여 있었다. A씨는 장기입원 이후 식재료 구매조차 어려워 요양병원 입원을 고민하던 중 마산의료원 연계로 지난해 6월부터 식사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양산에 사는 40대 남성 B씨는 만성질환을 앓으며 8세 딸을 양육하는 한부모 가구다. B씨는 병원 방문과 식사 ...

    2026.01.20 13:19

  • 기아, 4년 만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니로’ 디자인 공개…“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
    기아, 4년 만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니로’ 디자인 공개…“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

    기아가 20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니로’ 디자인을 공개했다.더 뉴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4년 만에 나온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미래적인 독창성’을 콘셉트로 절제된 조형미와 간결한 면, 정교한 라이팅 디자인이 어우러져 외관이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기아는 강조했다.우선, 수평·수직적 라인을 강조한 전면부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측면부에서는 매끄러운 차체 위의 휠 아치 클래딩(차량 외부 표면에 부착되는 재질)과 도어 하단 가니시(장식)가 SUV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한다. 여기에 신규 18인치 알로이 휠이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가로로 과감하게 뻗은 디자인의 뒷문은 차체가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주고, 하단 범퍼와 넓은 스키드 플레이트(하부 보호판)는 전체적으로 입체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분...

    2026.01.20 12:04

  • 재외동포청 “700만 동포 하소연 왜곡 사과하라” 유정복 인천시장에 공개질의
    재외동포청 “700만 동포 하소연 왜곡 사과하라” 유정복 인천시장에 공개질의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이 서울 이전 검토 논란과 관련해 유정복 인천시장에 ‘700만 재외동포의 하소연을 왜곡한 것에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재외동포청은 20일 유 시장이 자신의 SNS에 “재외동포청을 볼모로 한 정치공작, ‘보류’라는 꼼수에 속지 않습니다”라는 글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유 시장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를 발표했다.공개 질의서에는 송도에 있는 재외동포청 이용 불편에 대해 재외동포들의 하소연에 대해서는 어떤 개선책도 없이 정치공작이라고 단정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편의개선을 요구했다.이와 함께 재외동포들이 송도청사를 원한다면 함께 공정한 방법으로 조사할 것으로 촉구했다. 또한 재외동포청의 송도청사 이전 검토를 ‘직원 출퇴근 편의용’이라고 한 것에 대한 정정과 함께 재외동포청의 인천 정착을 위한 대책 마련도 요청했다.앞서 유 시장은 지난 16일 “조현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재외동포청 이전은 없다”는 확답을 받았음에도 산하기관장인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2026.01.20 11:51

  •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 최대 30% 할인···‘말(馬)하는 대로!’ 설맞이 기획전 개최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 최대 30% 할인···‘말(馬)하는 대로!’ 설맞이 기획전 개최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gwdmall.kr)’이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설맞이 기획전 ‘말(馬)하는 대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월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강원도 내 우수상품과 18개 시·군의 인기 상품을 할인가로 선보인다.기획전 대상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 할인쿠폰과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제공한다.쇼핑물 이용 중 등장하는 붉은 말 이미지 클릭 시 적립금을 지급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아울러 병오년 새해를 기념해 이름에 ‘병오’가 포함된 신규 회원이 댓글을 남기면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행사 기간 제휴 쇼핑몰인 우체국 쇼핑몰 내 강원더몰 브랜드관에서도 할인 행사를 병행한다.이 밖에 강원도 내 18개 시·군 연계 쇼핑몰에서도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설맞이 기획전을 ...

    2026.01.20 11:20

  • 빈집 해결하자…충북 음성군-지역 건축업계, 농촌 빈집정비 활성화 나선다
    빈집 해결하자…충북 음성군-지역 건축업계, 농촌 빈집정비 활성화 나선다

    충북 음성군이 장기간 방치된 농촌 빈집 정비를 위해 지역 건축사들과 손을 잡았다.음성군은 지난 19일 음성지역 건축사회와 ‘농촌 빈집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빈집 철거 시 주민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복잡한 행정 절차를 지원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이다. 두 기관이 협약에 나선 이유는 철거 보조금을 지원해도 수백만 원에 달하는 행정 절차 비용 때문에 빈집 정비를 망설이던 소유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군에 따르면 현재 군은 빈집 정비 사업을 통해 가구당 300만 원의 철거 공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철거를 하려면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과 인허가 절차가 필수적인데, 이에 드는 비용(약 100만 원)은 소유주의 몫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음성지역 건축사회는 빈집 해체계획서 작성 수수료를 50% 수준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빈집 해체계획서 작성 수수료는 100만 원 정도다. 빈집 소유주들은 약 50만 원의 자부담으...

    2026.01.20 11:17

  • D램값 15%·사과값 20% 급등에 생산자물가지수 ‘들썩’···4개월 연속 상승
    D램값 15%·사과값 20% 급등에 생산자물가지수 ‘들썩’···4개월 연속 상승

    반도체·농축수산물 등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4개월 연속 올랐다. 생산자 물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5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121.31)보다 0.4% 높은 121.76(2020년 수준 100)으로 집계됐다. 4개월 연속 오름세다.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농산물(5.8%), 축산물(1.3%) 등이 올라 3.4% 상승했다. 공산품은 반도체가 포함된 컴퓨터·전자·광학기기(2.3%)와 1차금속제품(1.1%) 등이 올라 0.4% 상승했다. 서비스업은 음식점·숙박(0.4%), 금융·보험(0.7%) 등을 중심으로 0.2% 상승했다.세부 품목 중에서는 사과(19.8%)·감귤(12.9%)·닭고기(7.2%)·물오징어(6.1%)·D램(15.1%)·플래시메모리(6.0%)·동1차정련품(9.9%) 등이 급등했다. 반대로 경유(-7.3%)·나프타(-3.8%) 등은 하락했다.이문...

    2026.01.20 11:13

  • ‘사업 7년 이내’ 창업기업 500만개 육박…평균 매출 2억3000만원
    ‘사업 7년 이내’ 창업기업 500만개 육박…평균 매출 2억3000만원

    국내 총 창업기업 수가 490만개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매출은 평균 2억3000만원이었다.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2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기준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창업기업은 사업 개시 후 7년 이내 기업을 말한다.창업기업 수는 전체 중소기업(829만9000개) 중 59.1%를 차지하는 490만2000개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업종별로 보면 기술 기반이 97만9000개로 전체 창업기업 중 20.0%를 차지했다.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은 1년 전보다 각각 12.5%, 6.0%, 3.2% 늘었다.그러나 창업기업 종사자 수는 총 833만명으로, 전년 대비 2.2% 줄었다.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1911만8000명) 중 43.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중 기술 기반 업종 종사자 수는 249만9000명으로 전체 창업기...

    2026.01.20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