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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홈플러스 2000억 긴급 수혈, 회생 불씨 살아나나···MBK·메리츠, 지원 방안 극적 합의
[속보]홈플러스 2000억 긴급 수혈, 회생 불씨 살아나나···MBK·메리츠, 지원 방안 극적 합의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두고 책임 공방을 벌이던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에 대한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원 지원 방안에 합의했다. 이 같은 방안이 오는 16일 메리츠 측 이사회 통과로 확정되면 홈플러스 측은 오는 20일 이전에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덕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열린 ‘홈플러스 노동자·상인 총궐기대회’에서 “내일(16일) 메리츠가 이사회를 열어 메리츠가 2000억원을 빌려주고 이에 대해 MBK와 김병주 (MBK) 회장이 연대보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 금융3사(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는 16일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고 홈플러스에 대한 DIP 2000억원 대출안을 논의한다. MBK와 김병주 회장은 2000억원 전액에 대한 연대보증을 서기로 했다. 그간 메리츠는 DIP 1000...

연재

2026.07.15
  • 국무회의 참석했다 ‘부동산’ 발언 제지당한 오세훈···한 총리 “서류로 달라”
    국무회의 참석했다 ‘부동산’ 발언 제지당한 오세훈···한 총리 “서류로 달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14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공개 발언을 하려 했으나 제지당하면서 발언 기회를 얻지 못했다.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는 이날부터 예정된 부동산 정책 관련 국민 의견 수렴 계획을 놓고 토론이 이어졌다.오 시장은 대화 말미에 “총리님, 저 서울시장이 말씀 좀 드려도 될까요”라며 발언을 신청했다.하지만 한성숙 국무총리는 “지금 이 건은 국민대토론회가 있으니 (여기서) 넘기면 좋겠다”며 오 시장 발언을 제지했다. 그러면서 “시장님 (말씀) 주실 것은 서류로 받도록 하겠다”며 추가 발언을 차단했다.오 시장은 결국 “방금 전에 서울시가 준비한 보고서를 정책실장님과 국토부 장관님, 부총리님께 전달드렸다”며 “오늘 발언 기회를 안 주실 것 같으니 보고서 내용으로 대체하겠다”라고 답했다.이 대통령은 오 시장에게 “보고서를 내시면서 서울시 재건축·재개발이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지...

    2026.07.14 13:48

  • [속보]코스닥, 5%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52주 최저치
    [속보]코스닥, 5%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52주 최저치

    14일 코스닥 지수가 5% 급락하면서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6분 33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지수가 3%, 코스닥150 선물이 6% 넘게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코스닥은 이날 오후 12시 32분 현재 전장 대비 41.53(5.20%) 내린 757.83을 기록 중이다.이날 장중 한때 749.76까지 밀리면서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코스피는 같은 시간 198.59포인트(2.92%) 내린 6608.34을 기록하고 있다.

    2026.07.14 12:34

  • [속보]이재명 정부, ‘지방우대세제 3종’ 푼다···“5극3특 등 통해 잠재성장률 반등 구현”[하반기 성장전략]
    [속보]이재명 정부, ‘지방우대세제 3종’ 푼다···“5극3특 등 통해 잠재성장률 반등 구현”[하반기 성장전략]

    정부가 지방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소득세 감면을 확대하는 등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방우대세제 3종 패키지’를 도입한다.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 해소에 그치지 않고 지방의 성장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재정경제부는 14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방우대 정책을 포함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하반기 성장전략에서 “5극3특, 지방우대 등을 통한 지방주도 성장으로 잠재성장률 반등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지방우대 정책을 ‘불균형 해소’에서 ‘성장전략’으로 격상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지난해 말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할 당시 지방우대 정책이 ‘잠재성장률 반등’ 방안이 아닌 ‘양극화 극복’ 방안에만 포함됐다.우선, 정부는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방우대세제 3종 패키지’를 도입할 방침이다. 먼저 지방 기업의 R&D·투자·고용 등 생산적 활동에 부여되는 세제지원 방식이 개편된다. 예컨대...

    2026.07.14 11:37

  • [하반기 성장전략]정부, ‘3%’로 성장률 높이고 ‘3·4·5’ 비전 제시에도 ‘고용없는 성장’ 현실화
    [하반기 성장전략]정부, ‘3%’로 성장률 높이고 ‘3·4·5’ 비전 제시에도 ‘고용없는 성장’ 현실화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대폭 높인 3%로 제시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 등이 반영된 결과다. 또한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잠재성장률 3%, 수출 4강,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 ‘3·4·5’ 비전도 함께 내놨다. 그러나 가파른 경제성장세에도 고용 지표는 개선되지 않아 ‘고용 없는 성장’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재정경제부는 14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2.0%에서 3%로 상향했다. 정부 예상대로 된다면 한국 경제는 코로나19 이후 반등했던 2021년(4.7%) 이후 처음으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다.성장의 핵심 동력은 수출이다. 정부는 올해 수출 증가율이 직전 전망치(4.2%)의 10배에 가까운 40.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설비투자 증가율 전망 역시 기존 2.1%에서 5%로 두 배 이상 올렸다. 3대 메가...

    2026.07.14 11:37

  • ‘마늘의 고장’ 충북 단양서 마늘 축제 열린다
    ‘마늘의 고장’ 충북 단양서 마늘 축제 열린다

    ‘마늘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충북 단양군에서 마늘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단양군은 오는 17~19일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제20회 단양 마늘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의 부제는 ‘천년의 맛, 한지형 마늘의 본향’이다.행사 기간 단양군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단양마늘을 비롯해 마늘종, 풋마늘, 마늘장아찌, 깐마늘, 동결건조 다진 마늘, 어상천 수박, 오미자 슬러시, 단양마늘빵 등을 판매한다.축제 첫날인 17일에는 명품마늘 품평회 시상식이 열린다. 대형 마늘 비빔밥 퍼포먼스와 지역가수와 초청가수 공연, 마늘·수박 즉석 증정 이벤트도 펼쳐진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셰프와 함께하는 마늘요리 시연과 시식 행사가 준비돼 있다. 농특산물 깜짝 경매, 얼음 마늘 조각 퍼포먼스, ‘마늘 향기’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한지형 마늘 퀴즈왕 선발대회가 진행된다.단양군은 또 17일 올누림센터에서 지역 신활력 액션그룹...

    2026.07.14 11:31

  • 인천 영종도 2만5169가구 정전 사태···“이 더위에 에어컨 못 키고, 엘베에 갇힌 주민 생고생”
    인천 영종도 2만5169가구 정전 사태···“이 더위에 에어컨 못 키고, 엘베에 갇힌 주민 생고생”

    인천 영종도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임시복구돼 전력 공급이 재개됐지만, 폭염 등으로 전기 사용량이 늘면 추가 정전사태도 우려된다.14일 인천시와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전날 오후 5시 20분부터 영종하늘도시 등 2만5169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갑작스러운 전력 공급 중단으로 이 아파트와 상가는 30도 넘는 폭염에도 에어컨도 틀지 못했다. 또 아파트와 상가 건물 엘리베이터에 주민 25명이 갇혀 소방 당국이 출동해 구조했다. 이 중 2명은 허리 통증을 호소해 60대 1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장준경 영종구 아파트연합회 회장은 “정전 사태로 영종하늘도시는 신호등이 모두 멈추는 등 교통체계가 마비됐고, 주민들은 엘리베이터에 갇혀 생고생을 했다”며 “냉장고에 있는 음식이 상했다는 주민도 있다”고 말했다.한전은 영종도에 있는 중산변전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송전선로가 고장 나 이번 정전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파...

    2026.07.14 11:19

  • 경남 양산도시철도 12월 개통···운송사업 면허 발급
    경남 양산도시철도 12월 개통···운송사업 면허 발급

    경남도는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양산도시철도 운영사인 주식회사 우진메트로양산과 부산교통공사에 도시철도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14일 밝혔다.주식회사 우진메트로양산은 양산도시철도 신설 구간인 양산 북정∼부산 노포 11.43㎞를,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양산도시철도를 연결하는 양산중앙역 연결 구간 0.55㎞를 각각 맡는다.경남도는 도시철도법에 따라 운송사업계획과 재무 능력, 운영 인력 확보 계획, 유지·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면허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했다.양산도시철도는 8월3일부터 10월5일까지 영업 시험 운전을 한다. 시험 운전 기간에는 열차 운행 정시성과 안전성, 시설물 연계 운영 등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은 개통 전까지 보완할 계획이다.도는 앞으로 도시철도 운임조정위원회와 양산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운임 체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 운송사업자 운임 신고와 운송약관 승인 등 후속 절...

    2026.07.14 11:14

  • 지리산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무산쇠족제비’ 서식 포착
    지리산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무산쇠족제비’ 서식 포착

    지리산 국립공원구역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무산쇠족제비’ 서식이 포착됐다.경남 함양군은 군청 사회복지과 소속 직원이 최근 지리산 백무동에서 장터목으로 향하는 등산로에서 바위 아래에서 얼굴을 내민 무산쇠족제비를 우연히 발견해 촬영했다고 14일 밝혔다.지리산을 자주 오르던 이 직원은 하산 후 관련 자료 대조로 해당 개체가 무산쇠족제비임을 확인했다. 무산쇠족제비는 대한민국 식육목 동물 가운데 가장 작은 포유류다.몸길이 15㎝, 꼬리 길이 약 4㎝에 몸무게는 100g 이하에 불과하다. 털빛은 여름에는 갈색을 띠다가 겨울에는 몸 전체가 흰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주로 설치류와 조류, 양서류 등을 사냥하며 한 마리가 연간 3000마리에 달하는 쥐를 잡아먹어 생태계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물로 알려졌다.그동안 국내 일부 산악지역에서 간헐적으로 발견될 뿐 개체 수가 극히 적어 정확한 분포와 서식 밀도가 규명되지 않은 상...

    2026.07.14 11:07

  • ‘AI 훈풍’ 상반기 ICT 수출 비중 첫 절반 돌파…반도체·SSD가 84% 차지
    ‘AI 훈풍’ 상반기 ICT 수출 비중 첫 절반 돌파…반도체·SSD가 84% 차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정보통신산업(ICT)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출 급증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가 14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ICT 수출입 동향’을 보면 상반기 ICT 수출은 2538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0.5%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직전 최고치였던 2022년(1224억6000만달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규모다.ICT 수출이 전체 산업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1%로 전년동기대비(34.4%) 16.7%포인트 높아졌다. ICT 수출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AI 투자 증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가 수출액 증가를 이끌었다. 반도체(D램·낸드플래시·시스템반도체 등)와 저장장치인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가 상반기 ICT 수출의 83.7%를 차지했다.반도체 수출(1924억30...

    2026.07.14 11:00

  • “삼성 113조 투자 뒷받침” 아산시, ‘원스톱 지원단’ 출범
    “삼성 113조 투자 뒷받침” 아산시, ‘원스톱 지원단’ 출범

    삼성의 113조원 규모 첨단산업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 아산시가 전담 조직을 본격 가동한다. 인허가부터 기반시설 확충, 정주여건 개선까지 투자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정부의 충청권 첨단산업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아산시는 14일 김범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인허가와 기반시설, 정주여건, 지역경제, 홍보 등 투자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추진단은 신속허가팀(인허가·건설), 인프라 및 정주여건 개선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팀, 홍보팀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주 1회 팀별 회의와 전체회의를 정례화하고 필요하면 수시 회의를 열어 현안을 처리할 계획이다.앞으로 12개 국·소, 29개 부서가 참여해 모두 37개 사업을 추진한다. 삼성전자 실무진이 참여하는 분야별 실무회의도 병행해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즉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

    2026.07.14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