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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방안 조만간 발표”
이억원 금융위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방안 조만간 발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6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원인으로 지목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보완하는 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증시 변동성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영향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 부분이 (영향이) 어느 정도냐의 문제인 것 같다”며 “그런 부분까지 긴밀히 점검하고 고민해서 보완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시거래중지 방안에 대해선 “시장은 시장(영역)이라는 게 있어서 그렇게 했을 때 더 큰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배경을 두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변동성이 커졌고 반도체 산업이 슈퍼 사이클로 빠르게 성장하고 주가도 짧은 시간에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된 기대와 우려가 매일 교차하고 뉴스가 나올 때마다 (주...

연재

2026.07.16
  • 경남 양산도시철도 12월 개통···운송사업 면허 발급
    경남 양산도시철도 12월 개통···운송사업 면허 발급

    경남도는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양산도시철도 운영사인 주식회사 우진메트로양산과 부산교통공사에 도시철도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14일 밝혔다.주식회사 우진메트로양산은 양산도시철도 신설 구간인 양산 북정∼부산 노포 11.43㎞를,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양산도시철도를 연결하는 양산중앙역 연결 구간 0.55㎞를 각각 맡는다.경남도는 도시철도법에 따라 운송사업계획과 재무 능력, 운영 인력 확보 계획, 유지·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면허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했다.양산도시철도는 8월3일부터 10월5일까지 영업 시험 운전을 한다. 시험 운전 기간에는 열차 운행 정시성과 안전성, 시설물 연계 운영 등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은 개통 전까지 보완할 계획이다.도는 앞으로 도시철도 운임조정위원회와 양산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운임 체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 운송사업자 운임 신고와 운송약관 승인 등 후속 절...

    2026.07.14 11:14

  • 지리산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무산쇠족제비’ 서식 포착
    지리산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무산쇠족제비’ 서식 포착

    지리산 국립공원구역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무산쇠족제비’ 서식이 포착됐다.경남 함양군은 군청 사회복지과 소속 직원이 최근 지리산 백무동에서 장터목으로 향하는 등산로에서 바위 아래에서 얼굴을 내민 무산쇠족제비를 우연히 발견해 촬영했다고 14일 밝혔다.지리산을 자주 오르던 이 직원은 하산 후 관련 자료 대조로 해당 개체가 무산쇠족제비임을 확인했다. 무산쇠족제비는 대한민국 식육목 동물 가운데 가장 작은 포유류다.몸길이 15㎝, 꼬리 길이 약 4㎝에 몸무게는 100g 이하에 불과하다. 털빛은 여름에는 갈색을 띠다가 겨울에는 몸 전체가 흰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주로 설치류와 조류, 양서류 등을 사냥하며 한 마리가 연간 3000마리에 달하는 쥐를 잡아먹어 생태계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물로 알려졌다.그동안 국내 일부 산악지역에서 간헐적으로 발견될 뿐 개체 수가 극히 적어 정확한 분포와 서식 밀도가 규명되지 않은 상...

    2026.07.14 11:07

  • ‘AI 훈풍’ 상반기 ICT 수출 비중 첫 절반 돌파…반도체·SSD가 84% 차지
    ‘AI 훈풍’ 상반기 ICT 수출 비중 첫 절반 돌파…반도체·SSD가 84% 차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정보통신산업(ICT)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출 급증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가 14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ICT 수출입 동향’을 보면 상반기 ICT 수출은 2538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0.5%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직전 최고치였던 2022년(1224억6000만달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규모다.ICT 수출이 전체 산업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1%로 전년동기대비(34.4%) 16.7%포인트 높아졌다. ICT 수출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AI 투자 증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가 수출액 증가를 이끌었다. 반도체(D램·낸드플래시·시스템반도체 등)와 저장장치인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가 상반기 ICT 수출의 83.7%를 차지했다.반도체 수출(1924억30...

    2026.07.14 11:00

  • “삼성 113조 투자 뒷받침” 아산시, ‘원스톱 지원단’ 출범
    “삼성 113조 투자 뒷받침” 아산시, ‘원스톱 지원단’ 출범

    삼성의 113조원 규모 첨단산업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 아산시가 전담 조직을 본격 가동한다. 인허가부터 기반시설 확충, 정주여건 개선까지 투자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정부의 충청권 첨단산업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아산시는 14일 김범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인허가와 기반시설, 정주여건, 지역경제, 홍보 등 투자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추진단은 신속허가팀(인허가·건설), 인프라 및 정주여건 개선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팀, 홍보팀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주 1회 팀별 회의와 전체회의를 정례화하고 필요하면 수시 회의를 열어 현안을 처리할 계획이다.앞으로 12개 국·소, 29개 부서가 참여해 모두 37개 사업을 추진한다. 삼성전자 실무진이 참여하는 분야별 실무회의도 병행해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즉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

    2026.07.14 10:54

  • 국민연금 국내 주식 333조원 급증…삼전닉스가 절반 넘어
    국민연금 국내 주식 333조원 급증…삼전닉스가 절반 넘어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 상장사 주식 평가액이 최근 1년 6개월 사이 333조원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전체 주식 평가액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 넘었다.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증시 급등에 힘입은 결과지만, 특정 종목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크게 초과하면서 향후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한 매도 압박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민연금의 올해 2분기 주식 대량보유 공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국내 상장사는 총 267개다. 이들 기업의 지분 평가액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462조1403억원에 달했다.이는 12·3 불법계엄 여파로 증시가 저점을 형성했던 2024년 12월 129조1610억원과 비교하면 1년 반 만에 333조원 가까이 늘어난(257.8% 증가) 것이다. 5% 이상 지분 보유 기업 수는 259곳에서 8곳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

    2026.07.14 10:49

  • 국내 최초 제작 미래 교통 ‘UAM’, 인천서 15일 첫 비행
    국내 최초 제작 미래 교통 ‘UAM’, 인천서 15일 첫 비행

    국내 기업이 최초로 자체 제작한 미래교통수단 도심항공교통(UAM)이 15일 인천에서 첫 실물 비행을 한다.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와 인천대 이노베이션센터, 송도달빛축제공원 일원에서 ‘제6회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제작된 UAM의 기체 공개와 함께 실물 비행을 한다. 15일 인천대 이노베이션센터에서는 국내 기업인 삼보모터스가 만든 UAM 이 비행고도 5m에서 약 4분간 무인 비행을 할 예정이다. 국산 기술로 개발된 UAM 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기술에 그치지 않고, 첨단 기술 전시, 정책 홍보, 국제콘퍼런스, 채용박람회.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하게 운영된다.15~16일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개최되는 UAM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UAM 정책과 인프라 전략,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동향, 시장 성장과 상용...

    2026.07.14 10:02

  • 삼성SDI, 세계 최초 UPS 배터리 대형 화재 테스트 통과
    삼성SDI, 세계 최초 UPS 배터리 대형 화재 테스트 통과

    삼성SDI의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가 해외 인증기관의 화재 차단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전세계 빅테크 기업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공급사 선정 시 화재 안전성을 필수 조건으로 내세우는 만큼 이번 테스트 결과를 내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삼성SDI는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가 주관한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에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14일 밝혔다. UL 솔루션즈가 실제 화재 상황을 반영해 올초 도입한 이번 시험에서 삼성SDI는 세계 최초로 통과했다.이번 테스트에서는 배터리 랙 내 모듈에 강제로 열폭주를 발생시킨 뒤 인접한 시스템으로 화재가 확산되는지를 검증했다. 시험 결과 불이 붙은 배터리 모듈은 전소됐으나 주변 랙으로의 화재 전파나 가스 배출, 폭발 등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상부 스프링클러 동작 없이 자체적으로 불이 꺼져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삼성SDI는 독자적인 시스템 구...

    2026.07.14 09:34

  • 기본 사양 강화한 현대차 ‘2027 넥쏘’ 출시…보조금 받으면 3000만원대부터
    기본 사양 강화한 현대차 ‘2027 넥쏘’ 출시…보조금 받으면 3000만원대부터

    현대자동차가 기본 등급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선택 사양의 폭을 넓힌 수소전기차 ‘2027 넥쏘’를 14일 출시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하위 등급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점이 특징이다.현대차가 이날 공식 출시한 2027 넥쏘의 가장 큰 변화는 기본 등급인 ‘모던’의 사양 보강이다. 현대차는 모던 등급부터 100W(와트) 충전선을 기본 탑재했다. 기존 상위 등급의 전유물이었던 지붕 짐틀(루프랙)과 인조가죽 좌석도 기본 사양으로 전환했다. 내장형 블랙박스인 빌트인 캠 2 플러스, 증강현실 길안내(내비게이션), 고속도로 주행 보조 2가 포함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핵심 안전·편의 사양을 모던 등급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최고급 프레스티지 등급에는 뒷좌석에서 동영상 시청 등을 즐길 수 있는 14.6인치 뒷좌석 모니터 시스템이 신규 선택 사양으로 도입된다.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기준...

    2026.07.14 09:17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예고에…나스닥 1.6% 하락, 유가 10% 급등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예고에…나스닥 1.6% 하락, 유가 10%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해상 봉쇄 재개와 함께 호르무즈 통항 선박에 통행료 부과 방침을 밝히면서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37포인트(-0.26%) 내린 5만2498.64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05포인트(-0.79%) 내린 7515.3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8.43포인트(-1.55%) 내린 2만5873.18에 각각 마감했다.주말새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재개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항구 및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봉쇄를 재개하겠다고 밝혀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더욱 고조됐다.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대가로 선박에 선적된 화물의 20%를 미국이 안전보장 통행료 명목으로 받겠다고 선언했다....

    2026.07.14 08:06

  • 유류할증료 올랐는데도…상반기 30대 해외여행보험 가입 13.9%↑
    유류할증료 올랐는데도…상반기 30대 해외여행보험 가입 13.9%↑

    올해 상반기 미·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해외 여행자보험 가입은 30대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반면 국내 여행자보험은 감소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여행자보험 판매 보험사 9곳(메리츠·한화·롯데·흥국·삼성·현대·KB·AXA·카카오페이)의 올해 상반기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174만381건으로 작년 상반기(168만6036건)보다 3.2% 증가했다.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593억604만원에서 622억9937만원으로 5.0% 증가했다. 여행자보험 원수보험료는 작년(38.9%)에 이어 증가했지만, 증가 폭은 둔화했다.여행지별로는 흐름이 엇갈렸다.국내 여행자보험은 작년 신계약 건수 2만6844건에서 올해 2만6541건으로 줄었고, 원수보험료도 9억9567만원에서 9억4015만원으로 감소했다.반면 해외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같은 기간 165만9192건에서 171만3840건으로 늘었다. 원수보험료도 583억1037만원에서 613억5922만원으로...

    2026.07.14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