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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접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판매 첫날 완판 행진
두 번 접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판매 첫날 완판 행진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 12일 첫날 준비한 물량이 ‘완판’을 기록했다.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가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강남 매장 등 전국 20개 매장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 판매를 시작하자 온라인에서는 개시 5분 만에 모든 제품이 팔려나갔다. 매장에서도 준비된 물량이 개점 직후 모두 판매됐다. 판매 전부터 삼성 강남, 홍대 등 주요 매장 앞에서 수십 명의 대기 줄이 생기며 ‘흥행몰이’가 어느 정도 예견됐다. 추가 물량 입고는 다음 주 중 이뤄질 것으로 보여 내주 초에는 재고 품귀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10인치) 대화면이, 접으면 폴드7과 동일한 164.8㎜(6.5인치) 바 타입 화면이 되는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이다. 접었을 때 두께는 12.9㎜, 펼쳤을 때 가장 얇은 부분은 3.9㎜로 폴...

연재

2025.12.13
  • 한·중 상무장관회의, 7년 만에 베이징에서 열려
    한·중 상무장관회의, 7년 만에 베이징에서 열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왕 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한·중 상무장관회의를 열었다. 한국 산업부 장관이 중국에서 상무부 부장을 단독으로 만난 건 2018년 6월 이후 7년 만이다.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달 열린 한·중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양국 관계의 전면적인 복원 기조를 이어가고,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자는 데 두 사람이 의견을 같이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특히 양측은 양자 또는 다자 계기를 활용해 장관 간 수시 소통을 통해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을 실질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달 정상회의에서 체결한 ‘서비스 무역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서비스 교역 확대 방안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이밖에 양국의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된 만큼, 희토류 등 공급망 핵심 품목의 도입 원활화를 위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양측은 세계무역기구(WTO...

    17시간 전

  • 새 정부 해외건설 정책방향 발표…기술·금융·산업생태계 강화
    새 정부 해외건설 정책방향 발표…기술·금융·산업생태계 강화

    기술력 고도화, 금융역량 강화,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 3대 추진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해외건설 산업 육성을 골자로 하는 해외건설 정책 방향이 마련됐다.국토교통부는 12일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정책 방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방향은 국내 기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건설 주력 수주 모델을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스마트 기술을 건설 분야와 융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앞서 2023년에도 국내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5개 도시에 디지털 트윈(현실 건물 등에 대한 가상 시뮬레이션) 구축과 도시계획, 건축물 모니터링, 하천범람 시뮬레이션 등 서비스 개발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당시 네이버클라우드,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했다.도시, 철도, 공항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은 토목, 전력, 신호, 통신 등을 종합한 ‘패키지형’으로 수출해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공기업의 동반 진출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

    17시간 전

  • FIU, 자금세탁 ‘약한 고리’ 끊는다…감독·검사 강화
    FIU, 자금세탁 ‘약한 고리’ 끊는다…감독·검사 강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초국경 범죄와 관련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감독·검사를 강화한다.FIU는 12일 ‘2025년 제2차 자금세탁방지(AML) 검사수탁 기관 협의회’를 열어 올해 감독·검사 실적을 점검하고 주요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금융감독원, 행정안전부,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AML 검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11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의회는 이날 초국경 범죄 관련 AML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특히 자금세탁 통로로 악용될 수 있는 ‘약한 고리’를 차단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약한 고리를 이용한 사례로는 일부 전자지급결제(PG)사가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상계좌를 공급해 약 1조8000억원의 불법 자금을 수수하고 32억원가량의 수수료를 얻은 사례가 대표적이다.이에 FIU는 자금세탁 위험성이 높은 업권과 AML 제도 이행 평가 결과가 미흡한 기관의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자금세탁 사고가 발생한 일부 ...

    18시간 전

  • 영등포구, 잠시주차·지정주차공유로 주차 편의 확대[서울25]
    영등포구, 잠시주차·지정주차공유로 주차 편의 확대[서울25]

    서울 영등포구가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이웃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잠시주차’와 ‘지정주차 공유’ 제도를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구는 현재 관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약 4400면 중 379면을 ‘파킹프렌즈’ 앱과 연동해 시간당 12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내년 1월부터 공유 대상을 확대해 잠시주차와 지정주차 공유 제도를 시행한다.잠시주차는 주차구역이 비어 있을 경우 주간(오전 9시~오후 7시)에 배정 차량 외에도 주차구역을 누구나 잠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은 매년 상·하반기에 새롭게 이용자를 신청받는다. 신청자는 이때 본인의 주차 구획이 잠시주차 구획으로 사용되도록 선택하면 된다.이 경우 신청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돼 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잠시주차 구획으로 배정된 주차면은 주간에 배정 차량이 없는 동안 인근 방문객도 잠시 무료로...

    18시간 전

  • ‘선박왕’ 권혁 3938억·쌍방울 김성태 165억···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올라
    ‘선박왕’ 권혁 3938억·쌍방울 김성태 165억···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올라

    대북 송금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57)과 ‘선박왕’ 권혁 시도그룹 회장(75)이 과세당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클럽 아레나의 전 실소유주 강범구씨(52)도 수백억원대 탈세 혐의가 유죄로 확정돼 이름이 공개됐다.국세청은 지난해 말 기준 2억원 이상의 국세를 1년 넘게 안 낸 고액·상습체납자 1만1009명의 이름을 12일 공개했다. 올해 신규 공개 대상은 개인 6848명(4조661억원), 법인 4161개(2조9710억원)다. 총 체납액은 7조371억원이다. 신규 공개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1343명 늘었고, 체납액도 8475억원 증가했다.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선박 임대업을 운영하며 ‘선박왕’으로 불렸던 권혁 시도그룹 회장으로 종합소득세 3938억원을 내지 않았다. 권 회장은 1990년 선박업체 시도물산을 설립한 이후 한국·일본·홍콩 등에서 사업을 해왔다. 조세회피처에서 역외 탈세를 하다가 국세청...

    18시간 전

  • 이통 3사 중 피해구제 신청 가장 많고, 합의율 가장 낮은 곳은 어디?
    이통 3사 중 피해구제 신청 가장 많고, 합의율 가장 낮은 곳은 어디?

    A씨는 2024년 10월 이동통신 판매점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한 뒤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3개월 뒤인 2025년 1월 A씨가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로 변경하자 판매점은 위약금을 35만원이나 부과했다.최근 이동통신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서비스의 피해가 가장 많았고 합의율은 가장 낮았다. SK텔레콤은 보조금 미지급 또는 환수 등 계약불이행이 상대적으로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12일 이동통신서비스 피해 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최근 3년간 접수된 이동통신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022년 956건에서 2023년 866건, 2024년 862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630건을 기록했다.특히 최근 1년간 접수된 이동통신 관련 피해구제 신청 1492건을 사업자별로 분석한 결과 주요 3개 사업자(SK텔레콤·LG유플러스·KT)가 94.2%(1406건)...

    18시간 전

  • “전기차 화재 대비” 구로구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서울25]
    “전기차 화재 대비” 구로구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서울25]

    서울 구로구가 전기차 화재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영주차장에 소화용구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의 고온·고압 특성으로 짧은 시간에 열폭주가 발생해 확산 속도가 빠르고 진압 난도가 높아 밀폐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꾸준히 지적됐다.이에 구는 주민과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 4000여만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8개소에 질식소화포와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의 선제 조치에 나섰다.구는 지하 6개소(구로아트밸리, 구로2동 소공원, 구로4동 주택가공동, 구로리공원, 고척근린공원, 고척리본타운 지하공영주차장)와 주차면수 및 전기차 충전 이용이 많은 지상 2개소(하늘공원, 고척1동 마을공동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각 1개, 전기화재 소화기 각 2대를 설치했다.질식소화포는 산소공급을 차단해 화재 확산을 막는 불연성 특수소재 장비다. 전기차 화재는 열폭주로 온도가 매우 높아 주민이 소화용구를...

    18시간 전

  • 신혼부부 2년째 100만쌍 밑돌며 ‘역대 최저’···부부 평균소득 7600만원
    신혼부부 2년째 100만쌍 밑돌며 ‘역대 최저’···부부 평균소득 7600만원

    지난해 신혼부부가 2년째 100만쌍을 밑돌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저년차 신혼부부가 늘면서 감소 폭은 역대 가장 작았다. 1년 전보다 맞벌이·자가보유 비율은 늘고, 유자녀 비중은 줄었다. 신혼부부의 평균소득은 7600만원 수준이었다.국가데이터처는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신혼부부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달 1일 기준 혼인신고 후 5년 이내이고, 혼인 관계를 유지 중이면서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국내에 거주하는 부부가 대상이다.지난해 신혼부부는 전년 대비 2.3% 줄어든 95만2000쌍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100만쌍을 밑돌았다. 다만 저년차 신혼부부가 늘면서 감소 폭은 역대 가장 작았다.1년차 신혼부부는 21만쌍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고, 2년차 신혼부부도 18만7000쌍으로 2.9% 늘었다. 2022년 코로나19 앤데믹 이후 혼인 증가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데이터처는 최근 혼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는 신혼부부 수가...

    18시간 전

  • 글로벌 공급망 재편 빨라질 2026년…물류 시장 전망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빨라질 2026년…물류 시장 전망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고율 관세, 해외 공장을 본국으로 되돌리는 리쇼어링 정책이 맞물리며 세계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런 흐름이 가속할 것으로 예측되는 내년 물류 시장의 흐름을 짚어보는 세미나가 12일 열렸다.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2026 물류 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국내 물류 전문가들은 미국이 반도체·인공지능(AI) 등 핵심 산업의 리쇼어링, 중국 의존도 줄이기에 나서며 미·중에 집중된 구조가 다변화할 것으로 진단했다.중국은 가장 큰 소비시장인 미국 판로가 막히면서 수출 시장과 생산 기반을 동남아(ASEAN)와 인도 등으로 옮기며 다변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은 지정학적 위험을 분산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멕시코와 한국·일본·대만 등 동북아 국가들로 수입 경로를 빠르게 전환할 것으로 예측됐다.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공급망이 변화하면 항만·공항·철도·도로를 잇는 물류 네트워크가 함께...

    19시간 전

  • 고환율에 수입물가 2.6%↑…1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
    고환율에 수입물가 2.6%↑…1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이어지며 수입물가가 5개월 연속 올랐다. 지난달 수입물가 상승폭은 19개월 만에 최고치였다.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지난달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1.82로, 전월(138.19)보다 2.6% 올랐다. 지난 7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이며 상승률은 지난해 4월(3.8%)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품목별로는 한 달 사이 농림수산품(3.4%)·광산품(2.4%)·컴퓨터전자광학기기(8.0%)·1차금속(2.9%)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세부 품목에서는 쇠고기(+4.5%)·천연가스(+3.8%)·제트유(+8.5%)·플래시메모리(+23.4%)·알루미늄정련품(+5.1%)·초콜릿(+5.6%)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국제 유가는 하락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원화 기준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2.6%,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고 설...

    19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