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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딸 유담 교수 특혜 임용 의혹···경찰, 인천대 압수수색
유승민 딸 유담 교수 특혜 임용 의혹···경찰, 인천대 압수수색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씨(31)의 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2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인천대 무역학부 A교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A교수는 유 교수를 채용할 때 심사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A교수 사무실에서 유 교수 채용 관련 서류와 함께 A교수의 핸드폰도 압수했다. 이날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번 사건 관련 피고발인 23명 중 1명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시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 사무실 이외 다른 압수수색 내용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에 앞서 인천대 교직원 등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유 교수 채용 과정 전반을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4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연재

2026.01.23
  • “4년 돈 주고 끝?” 국힘 충남도의원, 정부 행정통합안 “종속 분권” 비판
    “4년 돈 주고 끝?” 국힘 충남도의원, 정부 행정통합안 “종속 분권” 비판

    국민의힘 소속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정부가 제시한 행정통합 인센티브안을 두고 “정부에 종속된 지방분권”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국민의힘 소속 충남도의회 의원 30명 전원은 22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형식적인 재정 지원이 아닌, 고도의 자치권과 실질적인 재정권 이양을 전제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권한 이양에 대해서는 침묵한 채 ‘4년 한시적 재정 지원’이라는 인센티브만을 앞세우고 있다”며 “양도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등의 이양을 법률로 명시해 항구적인 재정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대전충남특별시를 경제·과학수도로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농업진흥지역 해제,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의 핵심 권한 이양이 정부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했다.아울러 정부와 민주당이 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의 논의를 거쳐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사실상...

    2026.01.22 11:34

  • 전염병대비혁신연합, SK바이오·MSD 에볼라 백신 개발에 자금 지원…총 440억원 규모
    전염병대비혁신연합, SK바이오·MSD 에볼라 백신 개발에 자금 지원…총 440억원 규모

    SK바이오사이언스가 차세대 에볼라 백신 개발에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자금을 지원받는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2일 글로벌 제약사 ‘머크 샤프 앤 돔 코퍼레이션’(MSD)의 개발 파트너사로서 CEPI의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CEPI가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해 MSD에 3000만달러(약 44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면서다. CEPI는 대유행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설립된 국제 민관협력 기구다.MSD는 이 자금을 연구·개발과 제조공정 개선, 임상시험용 백신 개발 등을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힐레만 연구소에 지원한다. 힐레만 연구소는 MSD가 영국 의료 연구 지원재단인 ‘웰컴트러스트’와 합작 투자해 2009년 설립한 연구기관이다.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는 생존률이 50%에 불과한 고위험 감염병이다. 최근 콩고민주공화국과 같은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재확산하고 있는데 의료·물류 기반 부족으로 치료를 못 받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백신의 안정적 공급...

    2026.01.22 11:22

  • ‘5극 3특’ 타고 서부권 중심도시로 뜬다···홍성군, ‘공공기관 유치’ 나선다
    ‘5극 3특’ 타고 서부권 중심도시로 뜬다···홍성군, ‘공공기관 유치’ 나선다

    충남 홍성군이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춰 서부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홍성군은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충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유치와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기 착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AI와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축으로 한 미래 산업 집결지 조성을 통해 지역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군은 정부의 ‘5극 3특’ 전략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홍성을 충남 서부권 거점 도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반려동물 원 웰페어 밸리, 서부 해안 관광 명소화, 홍주읍성 개발 등을 추진하고 미래형 신청사를 올해까지 완공할 예정이다.미래 산업 육성 전략도 구체화됐다. 군은 반려동물 바이오 헬스테크 시험평가인증센터와 자율주행차 안전성 검증센터,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 진출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미래차 혁신 생태계와 바이...

    2026.01.22 11:21

  • 카카오뱅크, ‘태국 가상은행’ 설립 본격 행보 나서
    카카오뱅크, ‘태국 가상은행’ 설립 본격 행보 나서

    카카오뱅크는 태국 금융지주사인 SCBX와 ‘가상은행’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태국 중앙은행이 도입하는 가상은행은 한국의 인터넷전문은행처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한국에서 검증된 기술력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기획과 모바일 앱 구축 등을 총괄한다.카카오뱅크는 합작법인 지분 10%를 우선 취득하며 단계적으로 24.5%까지 늘려 2대 주주 지위를 굳건히 할 방침이다.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디지털 금융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가상은행 모델을 구축해 세계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0:58

  • ‘서학개미’ 양도세 신고 50만명 돌파…1인당 차익 2800만원
    ‘서학개미’ 양도세 신고 50만명 돌파…1인당 차익 2800만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서학개미’가 2024년 기준 5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미국 증시가 활황을 맞으면서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전년보다 2.5배 이상 폭증했다.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공개한 국세청의 ‘최근 5년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현황’ 자료를 보면, 2024년 귀속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인원은 52만3709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20만7231명)보다 2.5배 이상 늘어 사상 처음 50만명을 넘어섰다.해외주식을 팔아 차익을 남기면 매년 250만원까지 과세가 면제되고 초과분에는 22%의 양도소득세(지방세 포함)가 매겨진다. 그해 생긴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은 이듬해 5월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즉 2024년 귀속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지난해 5월에 신고된 통계다.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인원이 폭증한 이유는 2024년 미국 증시가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4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

    2026.01.22 10:53

  • 월마트도 눈독 들이는 K뷰티…고위급 구매단 12명 대거 방한
    월마트도 눈독 들이는 K뷰티…고위급 구매단 12명 대거 방한

    지난해 화장품 수출이 114억달러(약 16조7000억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 최대 유통기업 월마트가 K뷰티를 주목하고 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20~21일 월마트의 부사장급 6명과 구매책임자 등 12명을 초청해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화장품은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지난해 대미 수출액은 전년보다 15.1% 증가한 21억9000만달러로 전통적인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20억2000만달러)을 넘어섰다. 월마트는 K뷰티를 자사 뷰티 사업부의 잠재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핵심 의사 결정권자들을 대거 파견했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국내 57개사는 월마트 구매단과 1 대 1로 상담을 진행했다. 월마트 측은 온라인 매장에서 소비자 반응을 먼저 검증한 뒤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트라는 국내 화장품 기업으로서도 수출 문턱을 낮춰 더 많은 판매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월마트 관계자는...

    2026.01.22 10:27

  • 마침내 ‘5000’ 찍은 코스피···민주화 이후 상승률은 ‘이 정권’에서 높았다
    마침내 ‘5000’ 찍은 코스피···민주화 이후 상승률은 ‘이 정권’에서 높았다

    한때 ‘박스피’ 오명까지 붙었던 코스피 지수가 22일 5000선까지 도달하는데 43년이 걸렸다. 1000포인트 단위를 넘는 데 10여년 이상씩 걸리고 반토막이 났던 적도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000단위’가 두번이나 바뀐 건 이재명 정부가 유일했다. 전두환 정권때는 5배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단숨에 크게 뛴 국내 증시의 주도주는 금융주에서 반도체로 진화했다.1980년 1월4일 100포인트를 기점으로 1983년 출범한 코스피는 노태우 정부 시기인 1989년 3월31일 처음으로 1000포인트를 넘겼다. 당시엔 금융업이 전체 코스피 시총의 36%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고 전기·전자 비중은 9%대에 그쳤다.코스피 지수는 1997년 IMF외환위기를 겪으며 500포인트 밑으로 ‘반토막’이 나기도 했다. 1000포인트를 넘기고 18년이 지나서야 2007년 7월25일 노무현 정부 임기 중 2000포인트를 넘겼다. 당시에도 금융업의 비중이 19% 수준으로 가장 높았지만,...

    2026.01.22 10:15

  • ‘불법선거운동’ 유정복 인천시장 첫 재판···변호인 “공소사실 밝히기 어렵다”
    ‘불법선거운동’ 유정복 인천시장 첫 재판···변호인 “공소사실 밝히기 어렵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유정복 인천시장의 첫 재판이 22일 열렸다.인천지법 형사15부(김정헌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유 시장(68) 등 7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고 밝혔다.공판준비기일은 재판부가 검사와 피고인 측의 기본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이다.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다. 이날 첫 재판에는 유 시장 등 6명이 참석하지 않았디. 다만 선거캠프 법무팀장 1명만 참석했다.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 앞서 “기존 변호인이 사임하고 새로운 변호인이 선임되면서 기일 변경 신청이 있었지만 불허했다”며 “피고인들은 지난해 11월말 기소됐고, 선거법 사건 특성상 신속한 진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애초 1월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하려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2월로 미뤄진 만큼, 준비 기일의 취지에 따라 기일 변경을 불허했다”고 덧...

    2026.01.22 09:48

  • [속보]코스피, 역사상 첫 ‘5000’ 고지 넘었다···4000 돌파 석 달 만에 신기록
    [속보]코스피, 역사상 첫 ‘5000’ 고지 넘었다···4000 돌파 석 달 만에 신기록

    코스피 지수가 22일 마침내 역사적인 ‘5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지난해 10월27일 사상 처음으로 ‘4000포인트’를 넘어선지 석달여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른 것이다.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1.22포인트(2.06%) 오른 5011.15에 거래되며 장 초반 5000포인트를 넘어섰다.올해에만 코스피가 17% 넘게 오르면서 단숨에 5000포인트를 넘겼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더해 피지컬AI 기대감에 현대차 시가총액이 올해에만 두배 안팎으로 뛰면서 3개 기업이 코스피 상승에 절반 이상을 기여했다.‘1000단위’를 넘어서는 시간은 이번이 약 3개월으로 이례적으로 짧았다. 코스피는 지난 1989년 3월 1000포인트 돌파를 시작으로 2007년 7월 2000포인트, 2021년 1월 3000포인트, 2025년 10월 4000포인트를 차례로 넘겼다. 1000포인트를 넘길 때 적게는 수년에서 많게는 수십년이 걸렸지만 지난해부터 진행된 ‘국장 강세’가 진행되면서 4000...

    2026.01.22 09:02

  • “그린란드 무력 사용 안 한다” 트럼프 발언에 셀 아메리카 진정세
    “그린란드 무력 사용 안 한다” 트럼프 발언에 셀 아메리카 진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와 관련해 “무력을 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자 미국 자산 매도를 뜻하는 ‘셀 아메리카’가 진정세를 보였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도 반등했다.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8.64포인트(1.21%) 오른 49,077.2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8.76포인트(1.16%) 상승한 6,875.6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70.50포인트(1.18%) 뛴 23,224.82에 장을 마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그린란드 병합 문제와 관련해 “사람들은 내가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 생각했다. 나는 무력을 쓸필요가 없다.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그린란드 침공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게 된 것이다.증시에서는 기술주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엔비디아가 2.95% 올랐고 ASML과 램리서치도 2%대 상승률...

    2026.01.22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