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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민과 함께 성과 나누겠다”···8일부터 ‘감사 페스티벌’ 구매액 20% 온누리상품권 제공
삼성전자 “국민과 함께 성과 나누겠다”···8일부터 ‘감사 페스티벌’ 구매액 20% 온누리상품권 제공

삼성전자가 앞으로 한 달 동안 모든 고객에게 구매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반도체 초호황으로 거둔 성과를 국민과 나누겠다는 취지다. 삼성전자는 5일 “오는 8일부터 4주간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면서 “반도체 등에서 거둔 성과는 국민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이에 보답”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인·경찰·소방·교정공무원 등 제복공무원에게는 특별한 감사의 의미로 10%를 더해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현역 국군 장병들에도 적용된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의 온누리상품권 지급 예상 액수는 총 4000억원이다. 삼성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제품 할인 대신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합의를...

연재

2026.06.06
  • 제조·건설업 부진에 발묶인 일자리···신규 진입·이직 ‘뚝’
    제조·건설업 부진에 발묶인 일자리···신규 진입·이직 ‘뚝’

    경기 불확실성 여파로 한 직장에 오래 머무는 사람들은 늘어난 반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가거나 회사를 옮긴 경우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상향 이직’한 비율도 1년전보다 감소했다. 제조·건설업 부진 여파가 이어진 탓이다.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2024년 일자리이동통계 결과’를 보면 4대 사회보험 등 공공기관 행정자료에 등록된 전체 근로자는 262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0만5000명(0.4%) 증가한 수치다.전체 근로자 수는 늘었지만, 고용시장 역동성은 눈에 띄게 둔화했다. 2023년 일자리를 2024년에도 그대로 유지한 근로자는 1892만명으로, 전년(1854만8000명) 대비 37만3000명(2.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자리 유지율은 전년보다 1.1%포인트 상승한 72.1%를 기록했다.반면 새로 일자리를 구한 사람과 이직한 사람은 나란히 줄었다. 직전 연도에 미등록 상태였다가 취업한 ‘진입자’는 348만2000명으...

    2026.06.04 15:16

  • CJ올리브영, 때 이른 따가운 햇볕 “선케어 잘 나가네”
    CJ올리브영, 때 이른 따가운 햇볕 “선케어 잘 나가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서바이벌 뷰티’(Survival Beauty)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CJ올리브영은 6월 올영세일 구매 데이터(5월 31~6월 3일)를 분석한 결과 생존 뷰티상품이 인기를 끌었다고 4일 밝혔다.가장 관심이 높았던 카테고리는 선케어다. 외출 전 선크림을 바르고 야외 활동 중에는 휴대용 선스틱과 선스프레이, 선파우더 등을 덧바르는 ‘선 레이어링’(Sun Layering)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선케어 제품은 제형별로 세분화되고 있다. 제형이 묽고 보습감이 강화된 선세럼, 휴대가 간편하고 손에 묻지 않는 선스티과 선스프레이, 메이크업을 보송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선파우더 등 상황에 맞춰 선케어 제품을 바를 수 있어서다. 이 기간 온라인몰에서 ‘선파우더’ 검색량만 해도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자외선 차단 관리 범위는 전신으로 확대되고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핸드크림과 헤어 미스트 등이 대표적이다.땀과 체취 관...

    2026.06.04 15:12

  • ‘페달 착각 돌진 사고’ 사망자 5년간 3배 급증…“고령층 ‘오조작 방지장치’ 시급”
    ‘페달 착각 돌진 사고’ 사망자 5년간 3배 급증…“고령층 ‘오조작 방지장치’ 시급”

    지난달 20일 서울 강동구 한 포장마차에 8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돌진해 운전자 본인과 손님 3명이 다쳤다. 같은 날, 경남 창원에서도 40대 운전자가 주차장에서 빠져나오다 맞은편 상가 1층 옷가게로 돌진했다. 다음날 경기 광주에서도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 진입 중 가속페달을 잘못 밟아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자동차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빚어진 사고가 지난 5년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3배 이상 급증했다.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고가 늘고 있는 만큼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시급히 보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언론에 보도된 페달 오조작 의심사고 567건을 분석해 4일 발표한 ‘페달 오조작 주요 사고 특성 분석 결과’ 보고서를 보면, 2021년 66건에 불과했던 사고는 2025년 153건으로 약 2.3배 늘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

    2026.06.04 15:10

  • 젠슨 황 CEO, 내일 오후 5시20분쯤 전세기로 김포공항 도착
    젠슨 황 CEO, 내일 오후 5시20분쯤 전세기로 김포공항 도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4일 김포공항 측은 “젠슨 황 CEO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개발 콘퍼런스(GTC) 일정을 마친 후 5일 오후 5시20분쯤 김포공항 김포비즈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방한 기간 황 CEO는 국내 주요 기업 총수와 경영진, 스타트업 관계자 등을 만나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사업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방한 첫날 저녁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만찬 회동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장소는 서울 성수동의 한 식당으로, 이곳에서 이른바 ‘삼겹살·소맥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7일에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정규시즌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야구 팬으로 잘 알려진 젠슨 황은 이날 엔비디아 창립연도인 1993년을 상징하는 93번을 등번호...

    2026.06.04 15:09

  • 인천선관위, 연수구 투표소 2곳 ‘투표용지 부족 사태’ 공식 사과[6·3 지방선거]
    인천선관위, 연수구 투표소 2곳 ‘투표용지 부족 사태’ 공식 사과[6·3 지방선거]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4일 인천선관위는 지난 3일 인천 연수구 투표소 2곳의 투표용지 부족에 대해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인천선관위는 투표용지가 부족한 것은 예상 사전투표율과 최근 투표율 등을 고려해 선거인 수의 50%를 기준으로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투표율을 70%로 가정하고 예상 사전투표율 20%를 제외하면 50%의 투표용지를 비치했다는 것이다.하지만 투표용지가 부족한 연수구 송도5동 제1투표소와 동춘1동 제6투표소는 본 투표날 투표자수가 급증했다.송도5동 제1투표소는 오후 5시 33분쯤 투표용지가 부족해 12분 후인 5시 45분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용지를 송부받아 오후 5시 56분부터 70명에게 배부, 오후 6시 10분쯤 투표를 마쳤다.동춘1동 제6투표소도 투표용지 부족이 예상돼 오후 4시 36분쯤 연수구선관위로부터 투표용지를 추가로 받아 오후...

    2026.06.04 14:54

  • KB국민은행,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사업에 2400억원 금융 주선
    KB국민은행,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사업에 2400억원 금융 주선

    KB국민은행은 미국 델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LNG) 개발사업 공동주선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델핀 FLNG’는 미국 해상에서 추진되는 첫 상업용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시설로 삼성중공업이 설비 건조 계약을 수주했다.KB국민은행은 미쓰비시UFG, 씨티 등 글로벌 은행들과 함께 공동 주선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총 공동대출(신디케이션) 약 4조원 중 2400억원을 주선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국의 전략적 에너지 인프라 개발에 한국 조선과 금융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한국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금융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4 14:53

  • 금감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은행 5곳 과징금 1.4조→6000억 감경
    금감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은행 5곳 과징금 1.4조→6000억 감경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기존 제재 수위의 절반 이하로 과징금을 낮추기로 했다.금감원은 4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의 홍콩 ELS 불완전판매 관련 과징금 등 제재 수위를 재논의했다. 금융위원회의 보완 요청에 따른 것으로 과징금 규모는 1조4000억원에서 6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감경된 것으로 전해졌다.올해 2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이들 5개 은행에 1조9000억원을 사전 통지했다가 은행들의 사후 수습 노력과 재발 방지 조치를 고려해 1조4000억원으로 5000억원을 감경한 바 있다.금융위는 그러나 지난달 13일 금감원에 일부 사실관계와 적용 법령·법리 등을 보완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융위가 보완을 요청하며 금감원의 조치안을 되돌려보낸 것은 지난 2018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관련 재감리 요구 이후 8년 만이다.금융권에서는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할 경우 은행들이 생산...

    2026.06.04 14:52

  • AI 전력난 시대···한국 기업 참여로 지어지는 미국 최초 ‘4세대 SMR’ 현장 가보니
    AI 전력난 시대···한국 기업 참여로 지어지는 미국 최초 ‘4세대 SMR’ 현장 가보니

    “AI(인공지능)의 발전은 앞으로 엄청난 전력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우리의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이 그 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지난달 28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의 소도시 케머러의 SMR 건설 현장에서 만난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는 이렇게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2008년 설립한 테라파워는 소듐냉각고속로(SFR) 설계 기술을 보유한 SMR 선두 기업이다. 건설 현장은 2031년 상업 운전 개시를 목표로 기본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었다.테라파워의 SMR은 지난 3월 미 원자력위원회(NRC)로부터 최종 건설 승인을 받았다. NRC가 신규 상업용 원전 건설 허가를 내준 것은 10년 만이며, 비경수로형 원자로 프로젝트를 허가한 것은 40년 만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은 AI 산업의 전력 수요 폭증 때문에 2040년까지 SMR 시장이 연평균 22%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6.06.04 14:38

  • ‘한·미 관세협상·자동차 관세 인하’ 효과 봤지만, 여전한 관세 벽…“불확실성 여전”
    ‘한·미 관세협상·자동차 관세 인하’ 효과 봤지만, 여전한 관세 벽…“불확실성 여전”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 발표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한국의 대미 실효관세율 부담이 대미 수출 상위 10개국 중 6위 수준으로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 간 관세 협상 타결과 자동차 관세 인하 등이 맞물리며 관세 부과 초기보다 관세 부담이 줄어든 결과로 분석된다.대한상공회의소가 5일 발표한 ‘미국의 주요국 관세부과 동향 분석’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대미 실효관세율은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10.0%로 대미 수출 상위 10개국 중 3위에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순위가 3단계 하락한 수치다. 실효관세율은 산출관세액을 미국의 수입액으로 나눈 값으로, 실제 기업들이 체감하는 세 부담을 나타낸다. 올해 1분기 한국의 대미 수출액은 367억4000만 달러, 관세액은 32억달러로 집계됐다.자동차 관세 인하가 순위 하락 견인한국의 관세 부담이 줄어든 배경에는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분야의 선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분기 21.3%...

    2026.06.04 13:41

  • 현대차·기아 미국 판매 석달 만에 반등···‘하이브리드’ 덕분이었다
    현대차·기아 미국 판매 석달 만에 반등···‘하이브리드’ 덕분이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미국 시장 판매량이 석 달 만에 반등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필두로 한 친환경차 판매가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이브리드의 선전이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현대차그룹은 4일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지난 5월 미국 시장 판매량이 총 17만4860대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기아의 월간 미국 판매량이 전년 대비 성장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2월 이후 석 달 만이다.브랜드별로 보면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늘어난 9만4358대를 판매했다. 제네시스를 제외한 현대차 단독 판매량은 8만7468대로 3.5% 증가했다. 기아는 1.9% 증가한 8만50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6890대가 팔려 지난해보다 2.5% 성장했다.반등의 일등 공신은 친환경차다. 현대차와 기아가 5월 한 달 동안 미국에서 판매한 친환경차는 총 5만26...

    2026.06.04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