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9시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내달 1일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복구 대응을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동파 경계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동파 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한다. 이에 시는 동파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1일부터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8개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동파 긴급 복구체계도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올 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12월 29일 기준 총 433건이다. 발생 장소별로는 아파트 344건, 공사 현장 32건, 단독연립주택 41건, 기타 16건 순이었다.특히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와 공사 현장의 경우 수도계량기함이 외부에 직접 노출돼 동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동파 예...
2025.12.31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