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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33도 ‘무더위’…남부·제주는 강한 비
    서울 33도 ‘무더위’…남부·제주는 강한 비

    화요일인 2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충청 남부와 전북 남·북부, 경북 중·북부에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전남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많은 곳 전남 남부 80mm 이상), 북서 내륙을 제외한 경남과 부산 20∼60mm(많은 곳 부산, 경남 남해안, 경남 남서 내륙 80mm 이상), 제주도 20∼80mm다.전북 남부는 5∼10mm, 울산·경남 북서 내륙은 10∼40mm, 대구·경북 남부는 5∼10mm의 비가 예상된다.중부지방과 전북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해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3~33도다.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2026.06.02 08:36

  • 6월 초부터…푹푹 찌는 중부, 쏟아붓는 남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2일까지 제주·남부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태풍이 몰고 온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건조한 공기와 부딪치면서 남부 지방에는 호우특보 수준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1일 오전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남쪽에서 북상하는 수증기로 인해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비가 그친 뒤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온이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이번 비는 태풍의 직접 영향이 아니다. 태풍 장미와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 형성된 남동풍을 따라 유입된 다량의 수증기가 원인이다. 태풍 주변 바람길을 따라 올라온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반도 상공의 건조한 공기와 충돌해 비구름이 크게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20~6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30~80㎜(산지 150㎜ 이상)이다. 비는 2일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기상청은 태풍이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면...

    2026.06.01 20:57

  • 헌재 ‘개정 시한’ 넘긴 탄소중립법…여야 이견에 또 ‘쳇바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이전에 얼마나 빨리 탄소를 감축해야 하는지 정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 개정이 또다시 미뤄졌다.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지 1년9개월이 지났지만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는 개정안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지난달 29일 해산했다. 시민사회는 국회가 하반기에 기후특위를 다시 설치해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1일 취재를 종합하면 2024년 8월 헌재는 탄소중립기본법이 2030년까지의 감축 목표 비율만 정하고 2031년부터 2049년까지 감축 목표와 관련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미래세대에 과중한 감축 부담을 전가할 우려가 있다며 제8조 제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해당 법 조항이 효력을 잃으면 발생할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개정 시한을 올해 2월28일로 정했다.국회 기후특위는 이 시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지난 2월3일에서야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켰다. ...

    2026.06.01 20:57

  • 6월 시작부터 푹푹 찐다…제주·남해안 태풍 영향 ‘폭우’
    6월 시작부터 푹푹 찐다…제주·남해안 태풍 영향 ‘폭우’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2일까지 제주·남부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태풍이 몰고 온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건조한 공기와 부딪히면서 남부 지방에는 호우특보 수준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1일 오전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남쪽에서 북상하는 수증기로 인해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비가 그친 뒤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온이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이번 비는 태풍의 직접 영향이 아니라 태풍 장미와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 형성된 남동풍을 따라 유입된 다량의 수증기가 원인이다. 태풍 주변 바람길을 따라 올라온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반도 상공의 건조한 공기와 충돌해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20~6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30~80㎜(산지 150㎜ 이상)이다. 상층 기압골의 영향이 더해지는 1일 밤부터 ...

    2026.06.01 16:58

  • ‘2월→5월→?’···탄소중립기본법 개정, 언제까지 미뤄지나
    ‘2월→5월→?’···탄소중립기본법 개정, 언제까지 미뤄지나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얼마나 빨리 탄소를 감축할지 규정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 개정이 또다시 미뤄졌다.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지 1년9개월이 지났지만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가 개정안에 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지난달 29일 해산하면서다. 시민사회는 국회가 하반기에 기후특위를 설치하고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1일 취재를 종합하면 2024년 8월 헌법재판소는 탄소중립기본법이 2030년까지의 감축 목표 비율만 정하고 2031년부터 2049년까지의 감축 목표와 관련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미래세대에 과중한 감축 부담을 전가할 우려가 있다며 제8조 제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재는 해당 법 조항이 효력을 잃을 경우 발생할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개정 시한을 뒀다. 헌재가 제시한 시한은 지난 2월28일이었다.국회 기후특위는 이 시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월3일에서야 공론화위원회를 출범...

    2026.06.01 16:38

  • 우리 지역 후보 기후공약 있을까?···624명 지자체장 후보 기후공약 살펴보니
    우리 지역 후보 기후공약 있을까?···624명 지자체장 후보 기후공약 살펴보니

    이번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624명의 공약을 분석한 결과,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기후 공약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시민단체 평가가 나왔다. 기후 공약을 내건 후보는 적지 않았지만, 지역별 편차가 크고 실질적인 탄소 감축으로 이어질 정책은 많지 않았다.녹색전환연구소와 더가능연구소, 로컬에너지랩이 참여하는 연대체 ‘기후정치바람’은 지난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보물을 바탕으로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624명의 공약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전국 지역에너지기후행동파트너십 ‘도약’, 대전에너지전환네트워크 등 15개 시민단체가 분석에 참여했다.기후정치바람은 에너지전환·교통·건물·자원순환·탄소중립 등 10개 분야로 정책을 분류한 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기후위기 대응·적응에 기여하는 공약은 ‘기후공약’으로 평가했다. 반대로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을 확대하거나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공약은 ‘...

    2026.05.29 15:52

  • 전국 차차 맑아져 초여름 더위···서해안 짙은 안개 주의
    전국 차차 맑아져 초여름 더위···서해안 짙은 안개 주의

    금요일인 29일은 전국이 가끔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면서 낮 기온이 최고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일부 지역에는 약한 비 소식이 있다. 아침(오전 6시~9시)에는 강원 영동 중남부와 경북 북동 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오후 3시~6시)에는 경남 서부 내륙에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다.아침 출근길에는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전 9시 무렵까지 인천·경기 서부와 충남권,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중·남부 및 전라권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

    2026.05.29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