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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 해돋이 어디서 봐야할까···전국 대부분 지역 1월1일 맑은 날씨
    새해 첫 해돋이 어디서 봐야할까···전국 대부분 지역 1월1일 맑은 날씨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말연시에 전국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새해 첫날과 이튿날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야외 행사에 참여할 경우 보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은 30일 오전 열린 브리핑에서 1월1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보기 좋은 맑은 날씨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해넘이도 서해상에 발달한 구름 사이로 대부분 지역에서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해기차(해수면과 대기의 온도 차이)의 영향을 받는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구름대가 발달해 일몰과 일출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오는 1일부터 2일까지는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독도에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특히 2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폭설이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창재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많은 눈으로 교통 체증이 발생할 수 있고, 빙판길이 만...

    2025.12.30 16:11

  • 새해부터 곰 사육·웅담 채취 전면 금지인데···199마리는 아직 철창 안에
    새해부터 곰 사육·웅담 채취 전면 금지인데···199마리는 아직 철창 안에

    새해부터 농가의 곰 사육과 웅담 채취가 전면 금지되지만, 여전히 199마리의 사육곰이 철창에 갇혀 있다. 정부는 6개월간 계도기간을 두고, 아직 구조하지 못한 곰들을 차례로 보호시설로 옮기겠다고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는 매입 협상을 거쳐 보호시설로 이송된 사육곰이 총 34마리이며, 전국 11개 농장에 199마리가 남아 있다고 30일 밝혔다. 농가의 곰 사육 및 웅담 채취가 전면 금지되는 내년 1월 1일을 이틀 앞둔 상황이다.기후부는 곰 매입이 지연되는 상황을 고려해, 사육 금지에 따른 벌칙과 몰수 규정에 대해 6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곰 매입을 추진하는 내용의 ‘곰 사육 종식 이행 방안’을 발표했다. 다만 이 기간에도 무단 웅담 채취 등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알렸다.기후부는 매입한 사육곰을 전남 구례 사육곰 보호시설과 공영·민영 동물원 등으로 보내 분산 수용할 계획이다. 건립 중인 충남 서천 보호시설은 올여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보...

    2025.12.30 12:00

  • 아침 기온 어제보다 5~10도↓…빙판길·살얼음 주의
    아침 기온 어제보다 5~10도↓…빙판길·살얼음 주의

    화요일인 30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떨어져 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4도, 수원 -2.9도, 춘천 -5.5도, 강릉 2.6도, 청주 -0.9도, 대전 -1.5도, 전주 -1.8도, 광주 1.5도, 제주 8.5도, 대구 3.4도, 부산 5.4도, 울산 3.1도, 창원 5.0도 등으로 기록됐다.낮 기온은 0~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31일부터는 평년보다 더 낮아진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위가 심해질 전망이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까지 강원남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국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의 안개가 얼어붙...

    2025.12.30 07:15

  • 동물 학대 범죄자가 또 다른 동물 키워도 된다고? 해외 사례는 어떨까
    동물 학대 범죄자가 또 다른 동물 키워도 된다고? 해외 사례는 어떨까

    2017년 독일 뮌헨 지방법원은 개 41마리와 토끼 23마리를 심각하게 방치한 A씨에게 영구적인 동물 소유·사육 금지 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6개월 이내 모든 동물을 처분하라고 명령하면서,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집행이 가능하다고 판시했다.#2023년 미국 뉴욕법원은 자신의 개를 반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B씨에게 동물학대 유죄 판결과 함께 10년간 어떤 동물도 소유하거나 관리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처분을 선고했다.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이 같은 해외 판례와 제도를 분석한 보고서인 ‘동물 학대 재발 방지에 대한 외국 입법례 및 정책 과제’를 29일 발간했다. 보고서는 독일·스위스·영국·호주·미국 등 7개국의 관련 법·판례를 비교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주요국들은 동물 학대 사건 발생 시점부터 법원 판결 이후까지 학대 피해 동물뿐 아니라 가해자가 소유한 다른 동물들을 단계적으로 몰수해 보호기관에 인도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있었다. 학대 혐의가 확정되면...

    2025.12.29 17:38

  •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추위는 꺾여 낮 최고 14도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추위는 꺾여 낮 최고 14도

    월요일인 2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2~7㎝, 강원 내륙 1~5㎝, 경기 북동부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5㎜ 안팎, 전북 5㎜ 미만, 경북 서부 내륙·북동 내륙 및 산지·울릉도·독도 1㎜ 안팎이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흐리다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추위는 한풀 꺾여 낮 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평년(0.5~8.8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8도, 인천 5.1도, 수원 2.7도, 춘천 0.9도, 강릉 8.0도, 청주 2.9도, 대전 1.5도, 전주 3.3도, 광주 3.1도, 제주 10.1도, 대구 0.2도, 부산 8.0도, 울산 4.7도, 창원 4.1도 등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

    2025.12.29 07:04

  • 이상 기후에…강원 ‘겨울 축제’ 또 울상
    이상 기후에…강원 ‘겨울 축제’ 또 울상

    가을장마·겨울 고온에 강 안 얼어 1월 개최 예정 인제 빙어축제 취소 평창 송어축제·홍천강 꽁꽁 축제 개막 연기 등 차질…지역경제 손실“아직도 강물이 얼지 않았는데 어떻게 얼음낚시를 테마로 한 겨울 축제를 진행할 수 있겠어요.”강원 인제군 남면 소양호 상류 부평지구의 ‘빙어호’는 매년 1월 지자체 겨울 축제의 원조 격인 ‘인제 빙어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28일 찾아간 빙어호는 칼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2~3도까지 떨어졌음에도 강물 본류는 전혀 얼어붙지 않은 상태였다. 가장자리에 살얼음이 조금 덮였을 뿐이다. 인적이 끊겨 휑한 기운마저 감돌았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낚시 동호회원들과 관광객이 빙어 얼음낚시를 즐기느라 북새통을 이뤘던 몇해 전 겨울과 사뭇 달랐다.인제군과 인제군문화재단은 최근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2026년 1월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하려던 빙어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로써 2024년부터 내리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됐다....

    2025.12.28 20:53

  • 기업 탄소배출 기준 확정···‘돈 내고 사는 비율’ 매년 늘린다
    기업 탄소배출 기준 확정···‘돈 내고 사는 비율’ 매년 늘린다

    정부가 내년부터 5년간 사용할 온실가스 배출권 23억6299만t을 772개 기업에 할당한다. 배출권거래제의 네 번째 계획기간이 시작되면서, 기업들이 부담해야 할 탄소 배출 기준이 구체화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는 지난달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제4차 계획기간(2026~2030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에 따라, 할당 대상 업체들에 배출권을 할당한다고 28일 밝혔다. 전환(발전) 부문 59개 기업에 7억9575만t, 산업·수송·건물 등 발전 외 부문 713개 기업에 15억6724만t이 할당된다.배출권거래제는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고팔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시장 기능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 도입됐다. 기업은 해마다 실제로 배출한 온실가스양만큼 정부에 배출권을 제출해야 한다. 보유한 배출권보다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면 시장에서 추가로 배출권을 사야 한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해 배출권이 남으면 팔 수도 있다. 배...

    2025.12.28 20:46

  • 올해 10대 기후재난탓 보험손실 173조, 개도국 피해는 평가도 어렵다
    올해 10대 기후재난탓 보험손실 173조, 개도국 피해는 평가도 어렵다

    올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기후 재난 가운데 최악의 재난 10건으로 인한 보험 손실액이 1200억달러(약 173조4000억원)에 달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국제구호단체인 크리스천에이드의 연례보고서 ‘2025년 비용 계산: 기후 붕괴의 해’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최악의 10대 재난으로 꼽힌 태풍, 홍수, 산불, 가뭄 등만을 따진 것이고, 보험을 통해 평가 가능한 액수만 포함된 것이라 세계 전체의 기후 재난으로 인한 손실액은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재난 관련 보험 손실액이란 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전체 피해 가운데 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을 의미한다. 보험 손실액은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모두 포괄하지는 못하며, 특히 저소득층 피해, 주민들의 생계 수단 상실, 환경 파괴, 이주 비용 등은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보고서는 가장 손실액이 컸던 재난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지역을 덮친 초대형 산불을 꼽았...

    2025.12.28 17:02